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지 않기 위해.

수인선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4-06-11 11:26:33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611080010580

 

아직도, 세월호 관련 기사는 한참을 기도해야만 클릭할수 있습니다.

이 묵직함이 퇴색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세월은 상처를 옅게 하겠지요..

그건 신의 은총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잊지 않기위한  노력이 있어야 우리는 상처를 딛고 한걸음 나갈수 있게 될겁니다.

 

 

 

 

 

"우리 세영이 얼굴 한번 그려보자. 잊혀지면 어쩌지. 자연스러운 눈썹과 긴 속눈썹, 높지도 낮지도 않게 매끄러운 콧날, 도톰한 선홍색 입술, 입술 밖으로 살짝 보이던 가지런한 치아. 엄마 눈엔 어느 것 하나 빠질 게 없는 내 딸 세영이. 다음 생엔 내 딸이 되어 달란 말은 하지 않을게. 이제는 편히 쉬거라. 영원히 사랑해줄게." 

 

 

IP : 121.152.xxx.2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기대
    '14.6.11 11:28 AM (59.28.xxx.28)

    처 죽일 친일파 넘들. 정권바뀌면 반드시 처단하리라.

  • 2. 한세영학생...엄마, 아빠...
    '14.6.11 11:37 AM (203.247.xxx.210)

    http://www.youtube.com/watch?v=XxRj80nu6lc&feature=youtu.be&app=desktop

  • 3. 네모돌이
    '14.6.11 11:44 AM (39.7.xxx.215)

    아직도 세월호 가지고 트집이냐는 쓰레기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쓰레기... 쓰레기....
    진정 이게 대한민국 종특인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326 이삿짐 장기 창고보관에 대해 여쭙니다... 5 걱정 2014/06/11 2,150
387325 실비가입 후 바로 효력이 발생하나요? 6 실비 2014/06/11 2,698
387324 홈쇼핑에서 물건 사서 만족 한 거 7 지름신강림 2014/06/11 3,548
387323 대학로 벙커 위치 아시는 분... 6 무무 2014/06/11 1,400
387322 자연눈썹 반영구 하고싶은데요? 2 눈썹 2014/06/11 1,645
387321 못말리는 울 강쥐 4 도치맘 2014/06/11 1,531
387320 (이면합의서)--신고리 송전탑 공사 2 // 2014/06/11 1,145
387319 다시봐도,멋지네요 '오월대' '녹두대' 8 여학우 2014/06/11 3,982
387318 몇년만에 연락오더니 역시 ... 7 2014/06/11 3,818
387317 페인트칠한 벽지 그냥 벗겨내고 도배하면 되나요? 1 도배 2014/06/11 1,917
387316 영어에 자신있는 분들께 상담합니다. 4 -- 2014/06/11 1,748
387315 서울 연희동 살기 어떤가요 6 OK 2014/06/11 4,172
387314 [세월호] 신상철 인천 강연 - 오늘(6.11) 저녁 7시 2 진실의길 2014/06/11 942
387313 조희연 "교육감 직선제 폐지 대신 독립선거 고려해볼만&.. 3 조희연 교육.. 2014/06/11 1,897
387312 [세월호 진상규명]용혜인학생을 비롯, 고등2학년등 총 67명 강.. 12 청명하늘 2014/06/11 1,530
387311 7살아이는 어느 브랜드에서 옷사면 좋을까요? 5 ds 2014/06/11 1,236
387310 그림솜씨가 없어도 배우면 일러스트나 웹툰 그림 그릴 수 있을까요.. 3 궁금 2014/06/11 1,827
387309 어학원 다니며 영어를 즐기던 아이들은 안녕하신가요 11 푸르른날 2014/06/11 4,260
387308 청국장 먹기가 힘들어요 1 브라운 2014/06/11 1,102
387307 맛있는 음식 맘껏 먹고 싶어요 3 에플 2014/06/11 1,878
387306 MBC 공개비판했다고 정직6개월 중징계 받았다 2 샬랄라 2014/06/11 1,264
387305 등수로 늘 숨막히게 하던 엄마 두셨던 분? ㅇㄹㄷㄱ 2014/06/11 1,318
387304 죽음이 너무 가까이에 있는것 같아요. 1 뚜껑 2014/06/11 2,313
387303 독립투사 고문법의 70%는 내가 만들었어! 4 혈압주의 2014/06/11 1,862
387302 정청래 "에이~문창극이라니? 조선일보가 울겠습니다&qu.. 2 이기대 2014/06/11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