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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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유여행
1. ...
'14.6.11 9:15 AM (182.226.xxx.93)대학 1학년도 잘 다녀 옵니다. 위험한 시간,장소 피하면 아무 문제 없구요.
2. ...
'14.6.11 10:44 AM (1.220.xxx.59)20대중반 동생이 혼자 유럽간대서 많이 불안해서 언니인 제가 따라갔는데요..
혼자 온 사람이 많긴 커녕 =='' 너무 없어요..
여자둘이 갔는데도 위험한 상황이 몇번 있었고..(밤 12시에 골목길에서 헤매고..) 식은땀 흘린적도 여러번입니다.. 혼자갔음 아찔해요.. 생각만큼 쉽지가 않아요 막상 닥쳐보면..
그치만 언어가 되면 훨씬 수월하겠죠.. 언어 제대로 안되면 혼자가는거 진짜 비추에요3. ㅎㅎ
'14.6.11 2:20 PM (183.102.xxx.232) - 삭제된댓글유럽 한달씩 두번 혼자 다녀온 여자구요. 가장 최근 여행이 석달전이네요. 안 위험합니다. 저는 혼자 여행 다니는 여자들 많이 봤는데 윗분은 두분이서 다니셔서 별로 못 보신듯. 그리고 밤 12시엔 당연히 숙소에 계셔야죠. 전 우리나라서도 12시에 골목길 안 돌아다닙니다. 밤늦게 혼자 돌아다니거나 으슥한 길 괜히 혼자 돌아다닌다거나 하지만 않음 충분히 안전하구요. 친구랑 시간 안맞으니 혼자 가겠다는 독립심이 참 보기 좋네요. 꼭 보내주세요.
4. 100%
'14.6.11 8:09 PM (223.62.xxx.123)자기가 무사히 갔다온 사람은 하나도 위험하지않다고 하죠.
그런데 백의 하나 일 당한 사람에겐 백퍼센트가 되는 겁니다.
왜 그리 무모한지.5. ㅎㅎ
'14.6.15 8:09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아니 무슨 인도나 아랍국가 가는것도 아니고 서유럽 간다는데 무모. 100% 별말 다 듣네요.
맞아요. 윗님 말대로 내가 당하면 백프로죠. 세상 모든일이요. 님 말대로라면 세상 모든일을 남과 같이 해야해요. 절대 혼자 살면 안되고 혼자 운전하면안되고 혼자 밥먹으면 안되고 혼자 걸어다니면 안되는 거죠. 그렇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