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도 집회중이네요 ㅠㅠ 팩트tv생방송
1. 산이좋아
'14.6.11 12:15 AM (110.14.xxx.144)2. 무무
'14.6.11 12:17 AM (112.149.xxx.75)비도오는데.. ㅜ
3. 전부
'14.6.11 12:20 AM (122.40.xxx.41)대학생들인가요?
오마이뉴스 검색해보니
'세월호' 집회 막으려고 마을버스까지 뒤지는 경찰
'6.10 만민공동회' 청와대 인근 집회, 경찰 원천봉쇄로 무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01987&PAGE_CD=N...
이라고 나오는데 오늘 쭉 지켜보신분들 오늘 벌어진 일 설명 좀 해주세요.4. 청명하늘
'14.6.11 12:22 AM (112.158.xxx.40)늦게 보기 시작했지만, 보는내내 지켜보며 일부 기록했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8565&page=3&searchType=&sea...5. 브낰
'14.6.11 12:27 AM (74.76.xxx.95)보고 있는데, 해산하라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6. ....
'14.6.11 12:28 AM (180.69.xxx.122)또 연행중인가봐요....ㅠㅠㅠ
7. ...
'14.6.11 12:30 AM (110.15.xxx.54)"연행하지마"
8. ㅜㅜ
'14.6.11 12:34 AM (125.178.xxx.140)아..아이들...ㅠ.ㅠ
9. 어휴
'14.6.11 12:37 AM (211.189.xxx.238)1대100도 넘는 병력으로 꽁꽁 둘러싸서 일반인의 접근을 막고
여경들 하이에나같이 달려들어 한명씩 연행 중..
어휴...10. 생명지킴이
'14.6.11 12:37 AM (116.34.xxx.26)지금 세월호를 기억하라 외치는 여학생들..
세월호속의 여학생과 거의 비슷한 나이겠지요.
제 눈에는 세월호 속의 학생들이 이곳에서 외치는것 처럼 보여요.
제발 이 어른들의 악행을 잊지 말아 달라는 절규처럼 들립니다ㅜㅜ11. 청명하늘
'14.6.11 12:38 AM (112.158.xxx.40)간간히 들리는 웃음소리는 경찰인가요?
가산점 주게 어쩌고 하면서 웃는데...12. 브낰
'14.6.11 12:40 AM (74.76.xxx.95)정말 속상하네요. 어째서 저 아이들이 끌려가야 하는 건가요?
13. 방송 끊겼어요 ...
'14.6.11 12:41 AM (112.169.xxx.246)어때요? 들리세요?
14. 청명하늘
'14.6.11 12:46 AM (112.158.xxx.40)잘 들리고 있어요.
구호 계속 되고 있어요15. 어쩌면좋나요
'14.6.11 12:49 AM (39.7.xxx.133)겨우 방에서 방송으로나 보고있는데
뭐라 말을 하기힘드네요
여대생 몇명이 ~
이윤보다 인간이다
세월호를 기억하라...
를 외치는데 그게 그리도 대단한 죄인 세상인것인가?
tv보면서 82들어왔다가 이 소식 접하고 팩트티비보는데
하아...
소리 뮤트해둔 티비에선 왠 재즈한다는사람나왔네요
앵커는 미소띠고 연주를 보고있구요
하아!
정녕.
여경들은 여대생 잡아가겠다고 애들을 에워싸고있네요
저 여자애들이 칼을 들었나요?
총이라도 들었나요?16. 청명하늘
'14.6.11 12:53 AM (112.158.xxx.40)제가 잘못 들은게 아니라면,
경찰 호송차가 사람을 치었나봅니다. 이럴 순 없네요.
사람들 연좌하고 구호 외치고 있어요.17. 가을가실
'14.6.11 12:53 AM (125.176.xxx.179)미친나라다 진짜....아이들에게 창피할 뿐이예요..
18. 왜 헌법상
'14.6.11 12:59 AM (178.190.xxx.62)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누구 멋대로 막는거죠?
19. ..
'14.6.11 1:04 AM (175.223.xxx.208)아니 도대체 무슨 잘못이 있다고 무고한 시민을.. 세월호 참사도 모자라 국민에게 이게 무슨 짓인가요.
20. 청명하늘
'14.6.11 1:10 AM (112.158.xxx.40)사람을 치었나봐라는건 주변 사람들의 외침이라
사실 확인이 안되는데 아시는 분 안계시나요?
좀전에 강제연행 사실은 jtbc보도국에 제보했습니다.21. ...
'14.6.11 1:12 AM (110.15.xxx.54)버스앞에서 기자를 때렸나본데요. 욕도하고요.
22. 가을가실
'14.6.11 1:14 AM (125.176.xxx.179)그러니까요.응급차도 긍밤지나가던에...제발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23. 청명하늘
'14.6.11 1:19 AM (112.158.xxx.40)호송차를 막아서면서 소란이 있었고 뒷편에 있던 사람들이 차에 치인것으로 오해를 한것 같답니다.
24. ...
'14.6.11 2:35 AM (110.15.xxx.5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96401
댓글 중에 버스 아래 두 분 사진 있어요...25. 그네야 하야해라
'14.6.11 3:00 AM (218.48.xxx.110)왜 이렇게 모든 국민들이 관객으로 돌아 섰나요?예전에 이한열 고문 치사 살인 사건으로 우리 모두 서울 역 앞으로 가서 청와대 앞까지 데모했었어요
요즘엔 왜 이리도 뭉쳐지지 않는지..너무 속상해요
여 경찰 미친 녀 ㄴ 들아 니네 정말 그렇게 살고 싶니?26. .....
'14.6.11 7:40 AM (223.62.xxx.86)모두가 티비시청하듯, 시위현장보며 울분을 터뜨리면서, 정부를 욕하는 글을 쓰면서, 약간의 후원금을 내는것으로 내 할일은 했다는 마음이 드는 것은 아닌지...
문밖으로 나와 현장에 같이
있어주는 것이, 이 시국에 가장 필요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27. .....
'14.6.11 7:43 AM (223.62.xxx.86)시국회의인가, 원탁회의인가... 거기는 이제 함께 안하려구요.
죄없는 학생들이 잡혀가도
모른척하고 촛불들고 있는 그들도
이젠 모른척 당해봤으면 해요.
저는 이젠 학생들 옆에 있는 엄마가 되어주려구요..
세상에서 가장 강한게 엄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