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조라 돈없는친구 옷사줘도 될까요?
저도 직장다니고 넉넉지않아 큰건 못해주고 5만원정도
티나 남방생각하고있어요. 여름옷이 마땅한게 없다길레
사줘도 되겟죠?
1. Oo
'14.6.11 12:26 AM (121.184.xxx.153)옷이나 용돈 정도는 사지 멀쩡하다면 알바라도 해서 얼마든지 충당가능하지 않나요. 생일선물로 간단한 옷 정도의 선물은 괜찮다고 보지만 .
2. 하지마세요.
'14.6.11 12:50 AM (178.190.xxx.62)절대 하지마세요.
3. 1126
'14.6.11 12:54 AM (14.52.xxx.119)다른 걸 하세요.
4. 생일 인가요?
'14.6.11 1:01 AM (110.12.xxx.151)아니라면 하지 마세요.
호의라는 건 알겠지만 상대가 그 호의를 받는 마음가짐이 어떠냐는 게 문제의 소지가 된답니다.5. 어머나
'14.6.11 1:09 AM (116.36.xxx.132)난 내 친구가 사주면 완전 감동 받을거 같아요
제가 좀 단순한가봐요6. ..
'14.6.11 1:18 AM (72.213.xxx.130)친구가 사달라는 거라면 몰라도 오버 맞구요, 님이 친구에게 신세를 크게 졌다면 이해 하구요. 그게 아니라면 왕오버
7. ...
'14.6.11 1:54 AM (182.209.xxx.24)사주셔요
고마움을 아는친구라면 감동할꺼예요
여기 82댓글 주옥같은댓글도 있지만 아닌글도있어서 판단은 원글님 몫이죠 선별해서 들으셔요8. 저두요
'14.6.11 2:02 AM (116.36.xxx.132)돈주는건 그렇다 쳐도
친한친구 옷한장 사주는게 오바인가요???
아님 제가 이상할까요?
전 제가 백조인데 제 친한친구가
티한장 주면 그 기억 가난한날의 행복으로 평생 기억할거 같아요
그리고 전 가끔 친구한테 립스틱도 사주고
씨디도 선물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 땐 백수나 작장인이나를 떠나
그저 친구니까라는 생각만 했나봐요9. ㅁㅇ
'14.6.11 2:03 AM (58.232.xxx.189)괜찮은거 같은데...취향이 문제가 된다면. '야. 내가 너 옷 한번 사줄게
하면서 같이 쇼핑 다니세요.
친구끼리 솔직히 옷 좀 사줄수도 잇죠.
그게 뭐 기분 나쁜가요?
저도 예전에 옷 선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취향문제 때문에 옷은 잘 선물 안하는데..
같이 가서 사주면 되죠.
비싼옷이 아니니까 서로 부담이 없더라고요.10. ....
'14.6.11 5:02 AM (211.111.xxx.26)그 친구가 님에게 뭘 얼마나 어떻게 했냐에 따라 달라지죠
그 친구가 밥값이라도 잘 내고 했었나요11. ㅇ
'14.6.11 5:49 AM (39.7.xxx.86)저도 제가 이쁘다 했던거 나중에 친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줬어요 고맙던데요
12. ..
'14.6.11 6:43 AM (88.74.xxx.44)괜찮은 거 같은데요. 단 취향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백수시절에 친구한테 용돈도 받아보고, 수험생친구 용돈도 줘보고 했는데. 워낙 친해서 그런가 뭐 괜찮은 기억이었는데요.13. 도대체
'14.6.11 7:11 AM (50.174.xxx.71)마음이 매우 예쁘시네요. =)
그런데 제가 받는 사람 입장이라면 옷은 취향타니까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이 더 나을 수도...
보통 상품권 제휴처가 여러군데 돼서 옷이 싫으면 장보거나 다른 물건 살 수도 있거든요.14. 난
'14.6.11 7:19 AM (121.148.xxx.104)원글님꺼도 함께 사면서 자연~스럽게 ^^
괜찮을거 같은데15. ...
'14.6.11 7:39 AM (59.7.xxx.171)저라면 너무 고마울것 같아요^^
16. 좋죠
'14.6.11 7:50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백수아니어도 생일아니어도 저는 같이 옷구경하다가 맘에 드는 저렴이 있으면 내꺼살때 친구꺼도 같이 사요.
취향도 비슷하고 친구니까요.ㅋ17. yj66
'14.6.11 8:51 AM (154.20.xxx.253)정장 한벌을 사주는것도 아니고 티셔츠 정도는 친구끼리 사줄수 있지 않나요?
그냥 니 생각 나서 샀다고 하면 그 친구 너무 좋아할거 같은데...
맨날 얻어 먹고 들러 붙는 친구 아니라면 문제 없을거 같아요.18. ..
'14.6.11 9:45 AM (211.224.xxx.57)친한친구한테 5만원짜리 옷 사주는거 그리 이상한거 같지 않은데요? 보통 같이 쇼핑가거나 하면 뭐 하나 사주거나 그러잖아요. 비싸게 산 수입화장품 색깔 안맞거나 하면 절친 주거나 하지 않아요?
19. 111
'14.6.11 10:03 AM (115.21.xxx.98)이상하지 않지만, 받는 친구 입장에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마음씨가 좋으시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1735 | 필리핀에 사시거나 잘 아는 분~ 2 | .. | 2014/07/29 | 950 |
401734 | 크림스파게티할건데요~ 9 | 님들~ | 2014/07/29 | 1,232 |
401733 | 신애라씨같은경우는 한국연예계에서는 22 | ㄱㄱ | 2014/07/29 | 7,717 |
401732 | 도라지청 추천부탁드려요 3 | lemont.. | 2014/07/29 | 2,193 |
401731 | 뒤늦게 인간중독을 보고 11 | 하앍 | 2014/07/29 | 15,577 |
401730 | 애기 카시트요..한 15만원정도면 괜찮은거사나요? 3 | ^^ | 2014/07/29 | 1,019 |
401729 | 갑자기 냉이 는다면...? 2 | .. | 2014/07/29 | 1,921 |
401728 | 미국에 여행와서 커피만 사들이고 있어요 7 | 살게없어요 | 2014/07/29 | 2,214 |
401727 | 둘만 있을땐 잘하는데 여럿이 있을때 은근히 나를 까는 친구, 뭘.. 10 | 어부바 | 2014/07/29 | 4,036 |
401726 | 그동안 버러지 한마리가 82 물을 흐리다가... 저도 이제 35 | 美親年 지랄.. | 2014/07/29 | 2,199 |
401725 | 제 증상 좀 봐주세요 - 6 | 제발 한분이.. | 2014/07/29 | 1,841 |
401724 | 좁은 집에서 아래층 소음 안 내면서 할만한 유산소운동? 6 | 워킹맘도날씬.. | 2014/07/29 | 2,296 |
401723 | 냄새나는 중년 여자들 많아요 82 | 괴로워요 | 2014/07/29 | 36,996 |
401722 | 자동차가 고장났을 때 자차보험으로 처리 되나요? 6 | 차 | 2014/07/29 | 3,394 |
401721 | 오늘 전셋집 입주청소해요 | 오늘이네 | 2014/07/29 | 995 |
401720 | 세탁기좀 추천해주세요 제발요 엉엉~~~ 1 | ... | 2014/07/29 | 1,077 |
401719 | "세월호 흑색선전 전단지, 대량살포중" 1 | 샬랄라 | 2014/07/29 | 827 |
401718 | 착한 후배사원에게 작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5 | 직장맘 | 2014/07/29 | 957 |
401717 |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는데요... 10 | 아인슈타인 | 2014/07/29 | 3,374 |
401716 | 주변에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 본 적 있나요? 8 | 혹시 | 2014/07/29 | 1,783 |
401715 | 짠 오이지 구제방법 3 | 소222 | 2014/07/29 | 2,066 |
401714 |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8 | 어제 | 2014/07/29 | 2,014 |
401713 | 참선을 하면 뭐가 좋은가요? 11 | 선잠 | 2014/07/29 | 1,898 |
401712 | (질문)모니터가 "딱" 소리가 나며 꺼졌을 때.. 3 | 컴퓨터 | 2014/07/29 | 1,027 |
401711 | 32세 남자 암보험89000원 어떤가요? 7 | 모모 | 2014/07/29 | 1,3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