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환 "그대가 그대를" 들어보셨어요?

꿈 공장장 조회수 : 5,074
작성일 : 2014-06-10 21:01:22

아무래도 올해는 꼭 이승환콘 써트에 가야할 것 같습니다.

우연히 듣게 된 이승환 "그대가 그대를" 이란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정상적인 생활이 않돼요.

매일 유튜브에서 그 노래만 찾아 들어요.

노래 가사가 얼마나 슬프고 시적인지.

그런데 노래는 얼마나 힘차고 신난지 모르겠어요.

이승환,

대학 다닐때 학교 축제때 초대 가수로 온 거 본게 20년 전인데.....

이승환씨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IP : 39.7.xxx.8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6.10 9:06 PM (182.213.xxx.22)

    참 좋죠
    우리 공장장님 20년 넘는 팬인게 참 자랑스럽습니다

    요즘 불러주는 데가 없어서 좋은 노래 못 부른다고 투정 아닌 투정을 하시던데ㅠㅠㅜㅜ

  • 2. 뮤비 김정화
    '14.6.10 9:07 PM (110.10.xxx.55)

    그대가 그대를 저두 무척 좋아했어요 ㅎㅎ 뮤비 배경이 일제시대?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김정화가 참 신비스럽고 매력적이지만 반전있는 역이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노래랑 뮤비가 아주 잘 맞아떨어졌고 이승환의 애절한 목소리랑 잘 어울렸어요. 지금 제 핸드폰에도 저장되어 있는 노래중 하나예요 ㅎㅎ

  • 3. ㅎㅎ
    '14.6.10 9:08 PM (182.213.xxx.22)

    비슷한 스타일의 공장장 노래 추천을 해보자면

    애원
    그대는 모릅니다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추천해봅니다 ^^

  • 4. 최고
    '14.6.10 9:09 PM (182.212.xxx.51)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아주 오래전 이승환씨가 대뷔한지 얼만 안되었을때 롯데월드 공연장 소규모 극장에서 콘서트할때 가슴벅차게 좋았어요 300명도 안되는 사람들과 하나된 기분이랄까요 그때 게스트로 회사원같은 아저씨가 나와 노래를 불렀는데 첨들은 노래가 가슴을 울렸어요 그노래가 마법의성.. 그기억이 아주 오래도록 남아있어요

  • 5. 안그래도
    '14.6.10 9:20 PM (110.15.xxx.54)

    어제밤 유투브서 보고듣다 잠들었어요...
    저는 작년 시청광장 노대통령님 추모음악회 찾아봤었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j78DI-yPtGA

  • 6. lpg113
    '14.6.10 9:34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좋아하는 노래인데..^^
    오래전에 본거지만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노래는 묵은지처럼 세월이 지날수록
    더 맛이 나는거 같아요.

  • 7. 안그래도
    '14.6.10 9:36 PM (110.15.xxx.54)

    그리고 공장장님 드림팩토리 얼마전에 문닫으셨습니다ㅠㅠ 꼭 fall to fly가 되길 기원하고요.
    6.21(토) 전주, 6.28(토) 대구, 7.19(토) 춘천에서 회고전+11 콘서트 있어요. 인터공원에서 예매가능합니다...

  • 8. 마니또
    '14.6.10 10:00 PM (122.37.xxx.51)

    승환씨도 좋은사람 만나길 바래요
    노래 듣고있습니다..

  • 9. 너바나
    '14.6.10 10:28 PM (119.67.xxx.201)

    1집 텅빈마음 .크리스마스에는..부터 시작해서 이오공감.... 그 때 정말 감성충만한 사춘기를 이승환님 음악으로 보냈지요..
    그대가 그대를........ 아...눈물나요.

  • 10. 드림
    '14.6.10 10:52 PM (175.223.xxx.43)

    저도 저번에 여기서 알려주셔서 콘서트 다녀왔는데
    집에 와서도 문득문득 제 안 깊은 곳에서부터 뭔가가 계속 벅차올라요
    완전 감동입니다ㅠㅠ
    콘서트 가셔서 꼭 라이브로 들어보세요
    고마워요 승환님
    행복하세요 기도드려요

  • 11. ...
    '14.6.10 10:53 PM (14.36.xxx.58)

    숨은 곡 추천

    기다림
    남편
    내생애최고의여자 강추드려요

  • 12. ㅇㅇㅇ
    '14.6.10 10:54 PM (175.197.xxx.119)

    zard 의 good day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 13. ...
    '14.6.10 10:54 PM (14.36.xxx.58)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는 가수이승환의 최고라고 생각해요.

  • 14. 꿈 공장장
    '14.6.11 12:00 AM (14.39.xxx.206)

    아, 이렇게나 많은 댓글이..
    역시 좋은 노래는 아무리 다 알아보죠.

    굉장히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 같고
    무대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다 쏟아버리고
    재치넘치지만 쓸쓸해보였어요. 이승환씨...

    자기 세계가 분명한, 나이들수록 섹시하고 멋진 남자를 오랫만에 알게 되어 기쁘네요.

  • 15. ....
    '14.6.11 1:53 AM (110.15.xxx.54)

    http://www.youtube.com/watch?v=ZMLa39UkEdM 물어본다
    작년에 "꿈" 이야기 하셨던 부분도 앞에 나와요. 꿈이라는 단어도 좋아하고 하고있는 회사 이름도 드림팩토리라고 하셨는데 ㅠㅠ 정의로운 사람이 되는게 꿈이라고...

  • 16. ....
    '14.6.11 2:29 AM (110.15.xxx.54)

    http://www.youtube.com/watch?v=AgOFeSRFXgo 추억속에서 만나요
    원글님 이오공감 아실거 같네요~ 오태호씨 올해 5월에 에세이집 내시면서 미니앨범에 공장장님이 함께 참여하신 곡입니다.

  • 17.
    '14.6.11 3:13 AM (116.37.xxx.135)

    앨범의 발라드 버전보다 공연에서 락으로 달리는 버전을 더 좋아해요

    http://youtu.be/PQ0q68RSyWE

  • 18. 저는저는
    '14.6.11 7:01 AM (88.74.xxx.44)

    변해가는 그대
    http://www.youtube.com/watch?v=89PTB-_WwYo

    내게
    http://www.youtube.com/watch?v=ZNdQxi1zzvU

    위험한 낙원
    http://www.youtube.com/watch?v=IyfythhSxxM

    붉은 낙타
    http://www.youtube.com/watch?v=-sT5usokWpQ

  • 19. 저는저는
    '14.6.11 7:07 AM (88.74.xxx.44)

    가는 세월에 체념하고 그저 그렇게 늙는 사람이 아니라서,
    손에 든 걸 잃을까 두려워 새가슴으로 죽어가는 사람이 아니라서,
    스무살땐 회사원스타일로 다니다, 쉰살에 지드래곤이 패션로망이라고 말할 수 있는,
    벤자민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브래드비트처럼 놀랍게 섹시한 남자.ㅋ

  • 20. ..
    '14.6.11 7:46 AM (125.177.xxx.142)

    우와 감사해요

  • 21. !!
    '14.6.11 9:14 AM (112.186.xxx.10)

    5월말에 대전콘서트 갔다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이승환은 당연 좋았고 저도 아직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왔어요^^

  • 22. ...
    '14.6.12 10:52 PM (110.15.xxx.54)

    11집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곡 FALL TO FLY 공장장님의 이야기하시는 목소리도 끝부분에 있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xpikajXwgN4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953 판교 출퇴근 할수 있는 아파트 찾아요 8 파워워킹 2014/07/29 2,074
401952 이런분들은 도서관에 왜 오는걸까요 3 진홍주 2014/07/29 2,049
401951 거슬리는 것이 많아질수록 늙어가는 것 같아요... 15 soo 2014/07/29 3,745
401950 콩국수 만들기가 어렵다고요? 31 콩국 2014/07/29 4,669
401949 2g로 바꾼후에요? 3 고1맘 2014/07/29 1,191
401948 아일렛원피스 회사에 입고가도될까요.? 2 ᆞᆞ 2014/07/29 1,546
401947 중 3 용돈 얼마씩 주시나요?? 5 용돈 2014/07/29 2,265
401946 천연샴푸재료 도매가로 구입할 방법있을까요? 4 로즈마리 2014/07/29 1,564
401945 중년여자 냄새난다니 걱정이에요 36 중년 2014/07/29 18,406
401944 아직 휴가 계획 안 짜신 분? 2 ㅠㅠ 2014/07/29 1,124
401943 나에게 주는 선물..벼르고벼른ㅡ프라다가방 7 재미없는 날.. 2014/07/29 2,845
401942 아이가 뇌진탕 4 오렌지1 2014/07/29 3,008
401941 2달공부해서 관광가이드 필기 붙을수 있을까요? 6 123 2014/07/29 1,321
401940 높은지대에 살면 장단점이 뭔가요? 11 2014/07/29 2,719
401939 이런경우 뭘 대접하면 좋을까요 3 대접 2014/07/29 957
401938 건강 열풍 때문에 곡식 값이 엄청 올랐어요 3 .... 2014/07/29 1,785
401937 사설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젊은 학생들을 보고 느낀 점 14 // 2014/07/29 6,924
401936 중3 남학생 원의 방정식 넘 어렵대요ㅠㅠ 2 수학고민 2014/07/29 1,352
401935 2호선 우리네 인생... 37 깍뚜기 2014/07/29 7,023
401934 치킨집이 지금 10개 5 동네 2014/07/29 2,321
401933 이런 여자심리는 뭔가요? ? 23 남편직장에... 2014/07/29 5,204
401932 [잊지않습니다] 광화문에서 휴가를~ 12 청명하늘 2014/07/29 1,352
401931 인도인들이 한국인 우습게 보는 이유,,, 2 사랑소리 2014/07/29 3,509
401930 명량, 초등 저학년 볼 수 있을까요? 5 나거티브 2014/07/29 2,185
401929 임신한거 같아요.. 선배님들~책 추천해주세요^^ 7 레몬트리 2014/07/29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