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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때 교내상 휩쓸던아이가 전교55등

... 조회수 : 15,790
작성일 : 2014-06-10 18:14:14

저희동네에 초등학교때 교내상 수학부터 미술까지 쫙 다 휩쓸고

회장까지 한 애가 중학교 들어갔는데

지난 중간고사 성적 반 4등 전교 55등이라네요

엄마 치맛바람이 다소 쎄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정작 조용하고 존재감없던 아이가 전교5등

중학교 오니까 정말 드라마틱하게 역전되네요

IP : 220.86.xxx.42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0 6:16 PM (110.12.xxx.30)

    그래서 초딩때 공부잘한다고 자랑하는거 아니랍니다..
    조용히 입닫고 애 키우는 사람들이 진짜임..

  • 2. 아직
    '14.6.10 6:19 PM (61.254.xxx.82)

    몰라요. 중학생한테 역전이란 말은 안 어울리네요

  • 3. 그냥
    '14.6.10 6:20 PM (211.36.xxx.171)

    우리 각자 아이들이나 신경 씁시다.

  • 4. dma
    '14.6.10 6:21 PM (175.211.xxx.206)

    다 그런거죠 뭐.
    저도 고딩 엄마라 다 경험했던..
    그런데 엄마들 보면.. 참.. 다른 아이 성적에 관심 많은것 같아요.
    저도 뭐 그런말들 전해전해 듣긴 하지만,, 그런가부다 하고말지.. 이런 게시판에 그대로 올려볼 정도로 드라마틱하게 생각되진 않던데.. 다른 아이들 성적 떨어지는게 그렇게 흥미로우세요 정말로?
    왠지 전교 55등 한 아이에게 빙의되어 참 이런 글 별로네요. 왠지 고소하다.. 그런 뉘앙스까지 느껴져서.

  • 5. 내애만
    '14.6.10 6:22 PM (175.223.xxx.33)

    신경쓰자구요. 울나라 치마바람 없는집 있ㅛ나요
    연아엄마도 연아가 성공했으니 이정도지 못했ㅛ다면
    그동네 엄마들 뒷담화 장난 아니였을듯

  • 6. 그러다가
    '14.6.10 6:31 PM (182.222.xxx.105)

    고등학교가서 수능 만점 받을지도 모릅니다.

  • 7. ..............
    '14.6.10 6:32 PM (75.137.xxx.245)

    전교 55등했다는 아이가 불쌍...
    뒷담화 좋아하는 동네 아줌마가 가입인수 어마어마한 82쿡에 본인도 모르게 본인 얘기를 올려서
    얼굴도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성적이 공개되다니...
    제발 나잇값 & 밥값 좀 하고 삽시다.

  • 8. ...
    '14.6.10 6:34 PM (218.156.xxx.131)

    그래서 속이 시원하십니까?
    아...
    82 격 떨어지는 글 간만일세.

  • 9.
    '14.6.10 6:43 PM (121.134.xxx.54)

    그래서 고소하세요?
    ㅠ ㅠ
    반4등 전교 55등 도 잘하는거에요

    공부 잘하다 못할수도 못하다 잘할수도 있는거지
    못하는애는 계속 못해야하고 잘하는애는 무조건 잘해야하나요?
    딱 하나뿐인 잣대.
    공부와 성적

  • 10. 플럼스카페
    '14.6.10 6:43 PM (122.32.xxx.46)

    첫시험 몰라요.
    저 배치고사 2등이었는데 첫시험 반 9등 12반까지였으니 전교등수 알만하시죠?
    나중에 다 따라잡았어요.이 악물고요.

  • 11. 왜???
    '14.6.10 6:45 PM (121.55.xxx.56)

    겨우 중학생 남의아이성적 에 까지 신경쓰고살까요?
    본인아이 간수나 잘하면되걸ᆢ

  • 12. 이와중에
    '14.6.10 6:46 PM (211.36.xxx.144)

    그등수가 부러운 나는ㅠ

  • 13. 원글이 아이는
    '14.6.10 6:48 PM (110.14.xxx.144)

    쪼메 올랐나 봅니다.
    그러는거 아뉴...

  • 14. Oooooo
    '14.6.10 6:53 PM (175.223.xxx.83)

    뭔가 되게 신난듯?

  • 15. 충격
    '14.6.10 6:55 PM (183.100.xxx.31)

    받아서 더 잘 할 수 있어요. 치마 바람이 쌔다 해도
    어째든 기본이 있으니 그정도 하는 겁니다.

  • 16. ...
    '14.6.10 6:57 PM (121.181.xxx.223)

    중학교때 반에서 5등하던애가 고등학교 가더니 전교2등하기도 하던데요...서울대 많이 넣기로 유명한 고등학교인데...수학선행 빡세게 했다고 들었고 중학교때 내신 신경안쓰고 국영수만 올인했다고...

  • 17.
    '14.6.10 6:58 PM (114.204.xxx.66)

    잘하는거 아닌가요???

  • 18. 정작
    '14.6.10 7:07 PM (119.71.xxx.132)

    조용하고ㅓ존재감 없던 아이가 혹시 원글님 아이?
    이런글 시샘나서 쓴걸로밖에 안보여요~
    전교 55면 맘먹고 공부끈 다시잡으면 치고 올라갈수 있겠는데요
    치맛바람 날리던 그엄마도 걍 있을리 없고
    원글님이 걱정?안하셔도 다 알아서 할겁니다

  • 19. 빙그레
    '14.6.10 7:08 PM (122.34.xxx.163)

    고등가면 또 달라지는 아이들 많아요.
    진짜는 고등이지요.

  • 20. ,,,
    '14.6.10 7:11 PM (203.229.xxx.62)

    머리 좋은 얘들은 초등학교때 조금만 공부해도 성적 잘 나오고 초등학교
    기초가 튼튼한 얘들은 중학교 가서 조금만 해도 성적 나와요.
    그런데 고등학교는 다 열심히 하기 때문에 머리 좋아도 열심히 안하면 좋은 성적
    나오기 힘들어요. 아무리 공부 잘한다 해도 운이 작용하다 해도
    대학 입학 할때 보면 실력이 나타나요.

  • 21. ...
    '14.6.10 7:13 PM (58.233.xxx.160)

    55등이면 굉장히 잘하는거 아닌가요?

  • 22. ㅠ.ㅠ
    '14.6.10 7:15 PM (175.120.xxx.67)

    지금 초딩인 아들 회장 하고 시험도 잘보고 상도 곧잘 타서 주목받고 있네요.
    나는 조용히 키우고 싶은데 남들이 나보다 먼저 우리아이 시험성적 꿰고 있습디다.
    정작 아이 성적에 연연해 하지 않는 제겐 반에서 4등면 잘한거 같습니다. 네...저는 반 4등도 못해보고 컸는걸요..ㅠ.ㅠ
    그런데 우이 아이 중학교가면 얼마나 잘하는지 두고 보자면서 다들 눈알을 굴리고 있겠죠.

    너무 싫어요.제발 남일에 신경들 끄거 살아요...

  • 23. ㅇ ㅇ
    '14.6.10 7:25 PM (211.209.xxx.23)

    애 나이 40 되면 올리세요.

  • 24. 카시아
    '14.6.10 7:38 PM (42.82.xxx.29)

    고3 수능성적나와야 반전이니 뭐니 이야기를 하죠.고딩도 모르는게 인생..

  • 25. ..
    '14.6.10 7:43 PM (218.38.xxx.245)

    반 4등 부러워요 ㅎ

  • 26. ....
    '14.6.10 7:51 PM (218.209.xxx.193)

    지금 대딩, 고3엄만데요~~그니깐 산전수전 다 겪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중1이면 일등부터 백등까진 오르락 내리락이 심해요..예전 우리때처럼 전교 10등내외에서 왔다갔다 했다면 요즘 아이들은 그 편차가 100등까지도 본다는 말이죠..하물며 55등이면 언제든지 1등도 꿰찰 수 있는 성적이에요....

  • 27. 놀라우세요? 아직
    '14.6.10 7:55 PM (211.207.xxx.143)

    또 더 보세요 고등 대학
    취업 결혼 누가 어떻게 될 지 모르고요

    또 더 놀라운 것은
    성공했던 어느쪽 인생이
    역사에서는 정반대로 달라지기도 합니다

  • 28. 참...
    '14.6.10 8:40 PM (59.6.xxx.151)

    애들 다 대딩이고요

    진짜 신기하네요
    남의 애 성적을 어쩌면 저렇게 디테일하게 알까요? ㅎㅎㅎ
    첫셤 1등이야 알 수도 있지만 그것도 아니고 거 참 에너지가 넘치시는듯

  • 29. ...
    '14.6.10 8:49 PM (180.229.xxx.175)

    남의 아이 신경쓸 시간에 책이라도 한권 더 읽으세요~
    남못되기 바라는 사람이 잘되는것 못봤습니다...

  • 30.
    '14.6.10 9:31 PM (211.219.xxx.101)

    아들 셋을 좋은 의대 보내고 좋은 혼처에 장가보내신 지인이 있는데 요즘은 자식때문에 눈물로
    기도하고 지내십니다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했고 그 지인분도 자신만만했었죠
    자식 둔 부모는 남의 자식 이야기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그 아이 인생이 앞으로 얼마나 많이 남았는데 중1 중간고사 하나로 역전이니 뭐니 하십니까
    중1시험 등수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시는거 아닌가요?

  • 31. dd
    '14.6.10 10:24 PM (61.79.xxx.193)

    딱 이런글 왜 몇번이나 읽은 것 같죠

  • 32. 아들이
    '14.6.10 11:23 PM (121.140.xxx.206)

    초등학교때 다 잘했어요
    중학교 첫 시험 완전히 망쳤지요
    배치고사 1등으로 들어가 선서하고 입학했는데
    첫 시험 망쳐 55등 그 정도 한 것 같아요
    그 뒤 고3때까지 전교 1등 놓쳐 본 적 없습니
    지금은 사 자 붙은 직업 가졌구요

    남의 불행을 너무 즐기시네요
    중1 첫시험은 제일 변수 많고
    혹여 그 아이가 그렇게 되었다면 안타까워 해주셔야 바른 어른이지
    참 읽기 거북한 글이었습니다

  • 33. ...
    '14.6.10 11:41 PM (210.2.xxx.183)

    긴 인생...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알죠.
    이제 중학생인데 일희일비 할게 뭐가 있나요?

  • 34. 아~~~~
    '14.6.11 12:06 AM (14.46.xxx.165)

    쫌!!!!!!!!!!!!!!!!!!!!!!!!!!!!!!!!!!!!!!!!!!!!!!!

  • 35. 이런케이스
    '14.6.11 12:33 AM (211.173.xxx.141)

    알아요.
    초딩애를 시험때만 되면 문제집 몇권을 풀게해서
    전교등수 항상 유지했었더랬죠.
    고학년때까지는 어느정도 유지하다가
    중학교부터는 떨어지기 시작해서 고등학교땐 추락으로.
    왜냐면 애가 못견뎌요.
    초딩때부터 100점에서 하나만 틀려도 애를 얼마나 잡았는지...동네에서 유명했었죠.
    결국 아이는 잘 크지 못했구요.
    제발 아이를 숨막히게 키우지말자구요.

  • 36. 참나
    '14.6.11 1:15 AM (39.7.xxx.53)

    환경이 바뀌면 잘하던 아이가 계속 떨어지기도 하고
    한번 곤두박질쳤던 아이가 긴장하고 다시 페이스를 찾기도 합니다.
    초중등 때 잘하다가 고등학교 때 떨어지는 아이,
    별로 눈에 안 띄다가 갑자기 치고 올라오는 아이
    계속 잘하는 아이, 다 있어요.
    남의 아이에게 시샘이 많으시네요.

  • 37. 참나
    '14.6.11 1:19 AM (39.7.xxx.53)

    그리고 좀 떨어진들 어떤가요.
    그렇다고 교내상 휩쓸었던 그 아이의 유년기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왜 꼭 어린 시절에 두각 나타낸 걸 커서의 성공과 연결시키지 못해 안달일까요?
    그냥 추억이고 자라나는 과정 그대로 봐주면 안되나요, 어른들이 말이죠.

  • 38. 걱정마요
    '14.6.11 1:20 AM (211.187.xxx.151)

    저희집딸도 초등때 전교권에 놀았는데 중학교가더니 죽쓰더니 대학 넘들이 알아주는데 갔으니까요......

    차차 자리잡아요.

    지난 중간고사 한번본거에 너무 앞서가시네요,,,,,,,

  • 39. 은근
    '14.6.11 2:26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즐기시네요.

  • 40. ...
    '14.6.11 4:58 AM (24.86.xxx.67)

    수능 보고 대입해봐야 알죠 반전인지 아닌지는. 초등 계속 1등이여서 다른 애들은 제 점수를 알고, 전 몰랐어요. 그냥 내 앞에 아무도 없구나 정도. 물어보면 점수 답해주고 "에잇" 하며 가는 애들은 있어도 전 특별히 점수 등수에 관심이 없었거든요. 중학교가서 부터 슬슬 게을러지기 시작. 기본기로 3~8등 사이 왔다갔다. 고등1 때는 10등도 해보고 ㅎㅎ. 역시 공부 안함. 수능모의고사만 계속 1-3등 (시험이 어려우면 잘 나오고, 시험이 쉬우면 등수 밀리는). 여전히 공부 거의 안함. 그런데 고2 부터는 내신 다시 올라가고, 암기과목 여전히 웃기는 수준이고, 대신 수학은 항상 1등. 이해하고 푸는 과목이므로. 물리도 그런면에선 점수 잘 나옴. 고3 여름 방학 때, 열심히 암기과목 집중 공부. 그리고 수능 1등.

    결론: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입니다. 겨우 중학교 성적가지고요 ㅎㅎ.

  • 41. 이런..
    '14.6.11 6:37 AM (211.108.xxx.128)

    우리아이가 비슷한 케이스인데요
    질투하던 엄마들이 생각 나 치가 떨리네요
    제발 제발!!! 남 아이 성적에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 아이나 잘 챙기세요
    참고로, 다른 아이들도 초등때 성적하고 거의 비슷하게 대학 갔어요. 우리아이 포함해서.

  • 42. 보통엄마
    '14.6.11 8:49 AM (211.182.xxx.130)

    초등학교 성적으로는 정말 알수 없습니다. 중학교 성적도 마찬가지구요...물론 아주 크게 성적이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지는 않지만....본인이 정신차리고 하기 나름입니다.
    저희집 큰애 초등 상위권정도 중등 반에서 2,3등 정도 였는데 고등가서 치고 올라가더니 서울대합격하고 지방의대 합격했어요..
    반면 작은애는 어릴때부터 영특하다고 주변에서.......그리고....쭈~~~욱 잘했는데 고등3학년에 좀 노니까 안되더라구요...지방 국립대 갔어요...

    결론은 고등학교때라도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고..
    잘하던 놈들도 순간의 흐름을 놓치면 실패합니다. 물론 대학입학이 인생의 종착지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아이들한테 격려해주고 긍정적 마인드 심어주세요....

  • 43. ㅎㅎㅎ
    '14.6.11 10:02 AM (183.109.xxx.150)

    아주 얼마나 잘하나 두고 보자 심보로 지켜보셨나봐요
    분명 또래 아이 학부모 같은데 참 장하십니다

  • 44.
    '14.6.11 10:15 AM (110.70.xxx.17)

    심술쟁이 나셨네

  • 45.  
    '14.6.11 10:30 AM (1.233.xxx.88)

    자식 자랑은 자식이 60 넘으면 하랍니다.
    진짜 제 주변에도 자식 전부 서울대 보내고 결혼도 잘 시켜서 턱 쳐들고 다니던 분 계신데
    그 자식들 50전에 이혼하거나 파산하거나 난리도 아니에요.

    진짜 자식자랑하고 싶으시면 자식 나이 60 넘으면 하세요.
    하긴 요즘은 60 넘어도 개판되는 인생 많으니 자식 나이 100살 되기 전엔 자랑하지 마세요.

  • 46. 더블준
    '14.6.11 10:31 AM (211.177.xxx.28)

    대학 가는 것 보고 말하자 하지만
    사회 나와 봐야 아는 것이고
    3고시 패스하고 높~은 직급 얻어도 고씨처럼 개망신 당하는 수도 있고
    그저 바르고 따뜻한 아이로 잘 키우는 것만이 성공한 인생일 듯 합니다

  • 47. ㅋㅋㅋㅋ
    '14.6.11 11:27 AM (223.62.xxx.35)

    거기서 암이 왜나와유 ㅎㅎㅎ
    나 암걸렸는데.. 저도 유딩 초딩엄마입니다.
    문득문득 제가 잘못살아왔나싶어서 .;;;

  • 48. 저도 중등맘인데
    '14.6.11 11:36 AM (222.112.xxx.188)

    요즘 등수 나오나요?
    성적표에는 당연히 안나오고
    나이스에서나 확인 가능하고 표준편차 대입해서 알수 있긴 하지만
    정확한 등수를 안다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나요?
    중1이면 겨우 중간고사 한번 본것 뿐인데
    중간고사면 전과목 다 본것도 아닐텐데..
    (이건 또 변경되었을 수도 있긴 하겠군요. 저희 앤 집중이수제라..)
    겨우 한번의 시험으로 웬 설레발인지..

  • 49. 전교 55등
    '14.6.11 11:40 AM (210.207.xxx.91)

    이면 어떻나요?

    전교 57등하는 딸 둔 엄마로 이글 기분 나빠요~ㅜㅜ

  • 50. ㅁㅁㄴㄴ
    '14.6.11 1:21 PM (122.153.xxx.12)

    겁나게 한심한 글을 다 보겠네요 ㅉㅉㅉㅉ

  • 51. ..
    '14.6.11 2:05 PM (222.237.xxx.50)

    잉? 전교 55등이 그렇게 못한 거예요? 난 또 반에서 55등이라고..

  • 52. 그게
    '14.6.11 3:47 PM (1.233.xxx.116)

    조용히 내실쌓는 애들이 실력을 드러내요. 엉덩이도 무겁고, 상에 일희일비 안해서 뚝심있게 공부해요.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 그 이후는 또 다르네요.

  • 53. mis
    '14.6.11 3:51 PM (121.167.xxx.42)

    공부 하루 이틀 할건가요?
    이제 중1인데...
    아직 멀었어요.

  • 54. ~~
    '14.6.11 6:18 PM (116.41.xxx.48)

    전 무슨 말씀인지 알것 같은데요.. 초등때 엄마 치마바람으로 유명하던 애가 성적만으로 평가되는 중학교가니까 공정한 성적 나왔다 그런 맥락인거 같은데..

  • 55. 사람일은 몰라요
    '14.6.11 6:31 PM (14.52.xxx.59)

    저 아는 애는 초등때 그닥 눈에 안 띄고 얌전히 자기 할일 잘하던 타입
    중학교때 전교 30등 언저리에서 시작,중3땐 전교 2-3등까지
    특목고 진학하고도 반등수 5등 안쪽
    수능 못본것도 아닌데 수시 안되니 여기서 무지 까이는 대학감
    가서 외국어 잘하고 학점 잘 받으니 학교에서 교환학생에 견학 다 보내줌
    또 취직할때 무슨 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 56. 저도
    '14.6.11 6:53 PM (14.53.xxx.1)

    이 글이 이렇게 무섭게 까일만한 글일까 싶네요~^^;
    물론 남의 아이 성적에 관심 갖는 것도 우습고,
    성적 못 나왔다고 고소해하는 뉘앙스가 풍기긴 하지만,
    어찌보면 초딩 때 치맛바람으로 만든 성적은 별거 아니라는 뜻으로 읽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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