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7127
끝이 너무 허무(?)해서 올리고자시고도 없지만
혹시 궁금해하실까봐.
그리고 앞으로 이런 일 생길 지도 모를 분들 위해 짧막 후기 남겨요.
주말 그렇게 넘어가고
월요일...OO택배로 전화해서 운송장 번호 불러주니
기사님 오신대요.
나갈 지도 모르니 ..집 앞 유수장치실에 넣어놓고 가겟다하니
그렇게 전해 드리겠다고..
놀란 건...
생각보다 택배 기사님이 일찍 오셨다는 거에요.
아무래도 사고접수(?)라 그랬나보지요?
딩동하시길래 가져가시라고 ..스크린 보니 열고 가져가시는 거 보여서
그냥 ..패스.
그게 끝이에요..ㅎㅎ
넘 간단하죠?! 아마 잘 ....주인 잘 찾아서 갔으리라 믿어요^^
진짜 별일도 아닌데. 저로소도 처음있던 일이었고.
무엇보다 아이가 이 상황을 궁금해해서요.
아이가 직접 택배 기사님께 전달해줬으면 좋았겟지만
그냥 궁금해하는 아이에게 잘 가져가셨다고 소식만 전해주었답니다.
이상 ...후기라고 하기도 뭐한 후기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