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궁금 조회수 : 7,827
작성일 : 2014-06-10 14:39:51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희집 고양이는 2살 정도 되었는데요.

 

올해 들어 첫 미용을 해줬더니

뱃살 처짐이 너무 심하게 드러나서요.

 

보통 아랫뱃살은 대부분 고양이들이 다 있긴 하던데

욘석은 아랫뱃살 말고도

걸어다닐때 보면 배 가운데에 뱃살이 늘어져서 보기 싫어요.

 

보통 살찌면 전체적으로 뚱뚱하거나 할텐데

욘석은 늘어짐이 좀 심해요.

 

다른집 고양이들은 어떤가 해서요.
IP : 61.39.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그래요
    '14.6.10 2:54 PM (125.177.xxx.188)

    둘째가 뚱묘도 아닌데 뛸때면 출렁거려요. 한참 클 어릴 때 못먹고 자랐는데 살이 붙어도 그 늘어진 부분은 그대로에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저흰 뒷다리에 장애도 있어서 그런건 애교 ㅎㅎ

  • 2. 우유좋아
    '14.6.10 3:03 PM (119.64.xxx.114)

    고양이들 뱃가죽이 좀 그래요.
    발 모으고 앉아있으면 지우개가 감춰질만큼 주머니처럼 오무려지죠.
    건강상 아무 하자없는거니 염려 마시길.../

  • 3. 나우
    '14.6.10 3:08 PM (183.98.xxx.8)

    사람 인 자로 처져있어요 울 아가는 ㅠㅠ

  • 4. 천상연
    '14.6.10 3:14 PM (175.194.xxx.24)

    우리애도 날씬한데 걸어도 뱃살이 좌우로 춤을춰요 ㅠ

  • 5. 유유
    '14.6.10 3:15 PM (46.39.xxx.153)

    ㅎㅎㅎ 우리집냥이도 뱃가죽으로 바닥을 쓸 지경에 이르렀어요. 냥이들이 워낙 복부지방이 두껍다하고 건강상에는 퍽 문제는 없다하니 다행이라 여기고 있어요.

  • 6. 저도 묻어서 질문좀^^
    '14.6.10 3:51 PM (58.226.xxx.219)

    고양이 너무 키우고 싶은데
    엄마가 반대가 심하세요...
    가구 장판 벽지 긁어 놓을꺼라고............


    정말 고양이가 장농이며 식탁이며 장판 벽지
    다들 발톱으로 긁나요???

    아니죠???
    안그렇겠죠???

    ㅠㅠ

  • 7. 고든콜
    '14.6.10 3:54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원래 그런듯요..저희 둘째냥이도 좀 그래요..^^'

  • 8. 호수풍경
    '14.6.10 4:05 PM (121.142.xxx.9)

    중성화 수술 하고 난 다음에 엄청 먹더라구요...
    두달만에 1키로가 쪘지요...
    쌤이 비만이라고 빼야된다고 그랬는데 난 돼지냥이 좋다고 그러니까...
    강아지랑 달리 고양이는 배만 처진다고 살찐거 안 예쁘다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좀 덜먹어서 살은 빠졌는데 배는 여전히 늘어져있네요...
    뭐 그래도 이쁘지만요 ^^

  • 9. 호수풍경
    '14.6.10 4:07 PM (121.142.xxx.9)

    냥이들 스크래쳐 있음 거기 긁긴하는데요... (혼자 사고치고 뻘쭘하면 가서 막 긁어요... ㅡ.,ㅡ)
    워낙에 위에 올라가는걸 좋아해서요...
    우리집 서랍장, 장농은 어쩔수 없이 딛고 올라가느라 긁혀 있긴해요...

  • 10. ...
    '14.6.10 5:12 PM (119.31.xxx.23)

    저희집 고양이도 2년 좀 넘었는데... 작년봄에 중성화 한 이후로 뱃살 대박예요.
    얼굴도 조그많고 등 같은데는 갸름해서 말라보이는데 뱃살이 출렁출렁...
    배도 돼지처럼 뚱뚱하게 살찐게 아니라 살이 좀 늘어져서 출렁거린다고 해야하나...

    아직은 잽싸게 높은데도 잘 올라가는데... 가만 보면 올라가서 하루종일 자고있는거 같아요.
    그러니 살이찌지 ㅠㅠㅠㅠㅠ

  • 11. 스크래치
    '14.6.10 11:26 PM (59.16.xxx.215)

    스크래치 심해요. 소파 버리고 더 이상 안사요. 신발장,장농서랍,장판 다 긁어놓고 뜯어놓고.. 스크래치 3개나있어도 이곳저곳 긁기 바빠요. 아이패드겉에 고무재질커버도 다 갈가리 구멍뽕뽕.. ㅋㅋ 고양이 애정없는 사람들은 질색할걸요. 저야 그런모습도 귀엽지만 ㅡㅜ;;;

  • 12. ..
    '14.6.10 11:47 PM (211.32.xxx.172)

    저희도 1년하고 2개월 됐는데, 중성화 후로 살도 찌고 뱃살이 출렁여요.
    울 냥이는 새벽에 안 일어나면 머리카락 물어 뜯고..
    높은데, 올라갈 수 있는데 있으면 다 올라갑니다. 장롱위, 냉장고, 주방싱크대..
    오늘은 변기에 손 담그려다 딱 걸리고요.ㅎㅎ 벽지도 물어 뜯고 새옷 사서 잠시 위자에 걸어뒀더니
    킁킁 냄새났더니 오늘 보니 구멍도 냈어요.(한번도 안 입은건데..)
    자기 전용 정수기에 발 담그고 화장실 모래 다 묻혀오고,,
    뭐 그래도 이쁩니다~!
    + 팁,,
    냥이 털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구멍난 고무장갑 있으시면 버리지 말고 그거 끼고 살짝
    한쪽으로 밀어내 보세요. 잘 벗겨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130 오징어 진미채 할때 마늘 꼭 안넣어도 되나요? 13 진미 2014/06/10 2,320
387129 수백향에서요 서우 아버지 죽은거 아니었나요? 5 ^^ 2014/06/10 1,288
387128 국회의원 66명 긴급성명 5 긴급성명 2014/06/10 3,226
387127 밑에글이올라와서인데...남자 휘어잡는 여자의 결과는요? 12 글쎄요 2014/06/10 6,091
387126 금수원에 집시법 적용은 안 되나요? 1 .... 2014/06/10 726
387125 중학생여자 아이 키 5 주근깨 2014/06/10 2,802
387124 혹시 독일 항공사 비행기 이용해 보신 분 계세요? 4 비행기 2014/06/10 1,731
387123 갓 70대 어머니 옷 구입하기 좋은 사이트 알려주세요! 2 투딸 2014/06/10 1,538
387122 일할 사람이 있을까요? 9 과연 2014/06/10 2,621
387121 친구일로 좀서운해서요 5 쿨하게 2014/06/10 2,193
387120 다 익었는데 싱거운 열무김치 구제방법 있을까요? 9 ... 2014/06/10 2,978
387119 교수는 어느 정도 지위와 권력이 있나요??? 19 rrr 2014/06/10 6,673
387118 문창극 어록 일부.. 1 어록 2014/06/10 1,457
387117 낮에 식당알바 글 쓴 사람인데요.. 52 바닷가 2014/06/10 11,499
387116 왕따를 당하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16 **** 2014/06/10 3,898
387115 초등학교때 교내상 휩쓸던아이가 전교55등 56 ... 2014/06/10 15,762
387114 이외수와 김정태가 구설에 올랐네요 2 오늘 2014/06/10 2,739
387113 어금니발치를 했는데.. 전 이게 왜이렇게 서운한거죠? ㅠㅠㅠ 8 .... 2014/06/10 1,800
387112 매매하려는 곳이 임대아파트 비율이 높으면 어떨까요? 3 ........ 2014/06/10 2,132
387111 배에 올려 놓고 찜질하는 돌 이름이 뭐였죠? 19 도움절실.... 2014/06/10 3,728
387110 파스타할건데 팁 좀 알려주세요 ^^ 6 .... 2014/06/10 1,859
387109 하프클럽에서 산 물건 반품했으면 꼭 환불이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 4 *** 2014/06/10 2,290
387108 엑셀고수님 메크로설정 2 도와주세요 2014/06/10 974
387107 아이가 아픈데 종합병원 어느 과를 가야 할까요? 3 .. 2014/06/10 865
387106 '관피아 근절' 정부법안에 '전관예우' 대책은 빠져 세우실 2014/06/10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