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이죠?
거리감있거나
생각도 나지 않는 사람들한텐 실망하거나 상처 받을일도 없죠.
길에서 모를 사람과 시비를 붙는다 해도.
액땜했다 그냥 넘어갈수 있지만....
가깝다고 생각한 친구나 가족들의 어처구니 없을정도의 유치한 행동
속보이는 행동
이런일에 더 실망하고 속쓰리고 그런거 같아요.
더이상 기댈수 없다고 생각하니...믿을수도....외롭지만 그게 인생사인거 같아요
그러면서 나도 살면서 누군가에게 상처줬고...유치한 행동들 못되먹었던 태도...
뒤돌아 보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
그리고 다시한번 우정도 변한다는것. 아주 허무하게 ...
상황에 따라 많이....
깨닫게 되네요.
그리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마음 넓게 받아주다가도 결국엔 이건 아니다 라는 꺠달음....
예전 같았음 불같이 화를 내거나 친구 차단같은걸 생각즉시 행동에 옮겼을지 몰라도
이젠 나이들어 좋은건...조금은 어렸을때보다 마음을 내려놓는 법을 알게 된거 네요.82에서도 많이 배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