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공허하고 엄청 외로워요..뭘 하면 괜찮아질까요?

한계극복 조회수 : 7,393
작성일 : 2014-06-09 23:34:53

취미로 공부는 하고있어요

 

뭘 하면 공허한 마음이 없어질까요?

너무나 외롭고

마음을 강하게 먹고싶어요

내가 행복하다 느끼고 싶어요.

 

IP : 211.42.xxx.2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9 11:40 PM (122.34.xxx.39)

    일단 몸을 많이 움직여보세요.
    청소, 정리 이런게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 2. ....
    '14.6.9 11:48 PM (115.136.xxx.176)

    후원을 통해 어려운 형편의 아이나 이웃을 도우며 보람을 느껴보시면 인생이 좀더 충만하고 훈훈해지지 않을까요..윗님 말씀처럼 정리정돈도 큰 도움이 되구요.

    우리가 마음이 어지러울때 딴것보다 청소를 하게 되는 것도 나쁜 것들을 털어내고 좋은 기운을 채워넣으려는 무의식적인 행동이라고 하더라구요.

  • 3. ...
    '14.6.9 11:52 PM (175.223.xxx.181)

    종교적 수행이나 명상 추천합니다

  • 4. ....
    '14.6.10 12:05 AM (1.240.xxx.68)

    운동도 하시고 집안 일도 열심히 하시고 땀 나는 일을 해보세요..
    물론 공부도 좋지만 정적인 것만 하시면 공허함을 벗어나기 힘들어요..

  • 5. 저도요
    '14.6.10 12:05 AM (123.213.xxx.97)

    전 사람 많은데서 오히려 더 외로운거 같아요
    마음이 공허하다는게 딱 와닿는 요즘

  • 6. 햋볕 쬐며
    '14.6.10 12:10 AM (211.234.xxx.232)

    걷기, 친구와 얘기하기, 맛있는 거 먹기, 매일 계획표대로 살기, 블로그 만들어서 소소한 일상이나 속마음 기록하기 등등

  • 7. ...
    '14.6.10 12:10 AM (1.241.xxx.162)

    저는...명상이나 조용히 하는것이 별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운동이 도움이 되던데...개인차가 있지만요

    그냥 혼자 걷기 말고 막 소리지르면서 신나는 음악에 극한까지 가는 운동들이
    도움이 되요....스트레스 해소도 되고...시간도 빨리가고
    요즘 스피닝하고 태보해요...그래서

    혼자 걷기는 외로움이 가중될때가 있어서....ㅎㅎ

  • 8. 샬랄라
    '14.6.10 12:26 AM (175.121.xxx.26)

    좋아하는 음악을 좀 좋은 오디오로 들으면서

    좀 좋아하는 주전부리를 옆에 두고 좋아하는 책들을 읽어보세요.

    또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 9. 운동, 청소
    '14.6.10 12:52 AM (122.35.xxx.33) - 삭제된댓글

    직장인이면 열심히 일하세요.
    아니면 몸을 움직이세요. 운동, 청소
    시간 여유 되시면 봉사 나가세요.

  • 10. 전에
    '14.6.10 12:57 AM (175.182.xxx.193) - 삭제된댓글

    어느분이 매일 그날 감사한거 세가지씩 적어보기를 꾸준히 했는데
    2주정도 하니 행복해졌다고 했어요.
    티브이에도 소개 됐던 방법으로 기억하는데
    한번 해보세요.

  • 11. ...
    '14.6.10 1:30 AM (125.178.xxx.160)

    한계극복님...닉네임대로 모든것 극복하신분 아닐까 하고 나름대로 상상해왔는데
    저만의 착각일까요? 사실 저도 공허하고 허무해서 안절부절중입니다

  • 12. ....
    '14.6.10 2:03 AM (211.36.xxx.40)

    몸을 자주 움직이면 좀 괜찮아져요

  • 13. 열정이 없어진 거...
    '14.6.10 9:41 AM (218.234.xxx.109)

    열정이 없어진 거죠. 그 대상이 없는 거..
    스포츠든 악기든 어학이든 봉사든 열정을 일으킬 새 대상을 찾아야 해요.

    그런데 나이 들면 그것도 어렵더라고요.
    젊을 때 동경했지만 여유가 안돼 접었던 것들, 이제 여유는 있는데 시들해짐...

  • 14. 취미로 하는 공부는 마세요
    '14.6.10 10:09 AM (210.99.xxx.34)

    정 공부하고 싶으심
    자격증따는 공부를 하세요
    성취감이 없어서 그래요

  • 15.
    '14.6.11 1:24 AM (175.125.xxx.88)

    제가 그랬어요.
    항상 사람들과 함께 무엇을 해도 공허하고. 외롭고. 우울하고.
    혼자있으면 미칠것 같고.~
    그게 내가 채워지지 않아서래요
    주변에 석문호흡 검색해보시고 찾아가보세요.

    전 2달 되었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화낼 일도 줄고 아주 긍정적으로요.

    사이트도 있으니 들어가보세요~~~

    광고아닙니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877 중견연기자들도 발연기자들이 있네요 16 ……… 2014/07/29 5,856
401876 라헬의원 어때요 1 가나다 2014/07/29 1,329
401875 유약하다와 비슷한 단어 뭐가 있나요? 9 84 2014/07/29 3,541
401874 미치겠어요.. 1 고추장물 2014/07/29 1,142
401873 일드 좋아하시는 분들께 질문... 40 ... 2014/07/29 3,561
401872 인터넷 소리가 안나와요. 6 아무리해도 2014/07/29 878
401871 타고난 곱슬머리...미장원가면 쫙 펴주나요? 5 dma 2014/07/29 2,070
401870 영종 하늘도시 `도로 침하(ㅎㄷㄷ) 4 싱크홀? 2014/07/29 2,504
401869 데일리 남자 신발 사용연한 어떠신가요 미세스김 2014/07/29 657
401868 이탈리아 빵 이름 알려주세요 8 이태리여행에.. 2014/07/29 1,911
401867 둥근 애호박 어떻게 먹을까요? 6 2014/07/29 2,351
401866 전복내장 양이 적은데 죽은 안되고... 3 알뜰한 엄마.. 2014/07/29 1,085
401865 스웨덴 에그팩 비누 써보셨어요? 18 @@ 2014/07/29 9,104
401864 이 정권의 공약을 믿으세요??? 2 아직도 2014/07/29 1,102
401863 CCTV 위치 알려주고 유대균 땀닦아주는 경찰+박수경의 웃음 5 조작공화국 2014/07/29 4,184
401862 연극 사랑별곡 효녀 2014/07/29 638
401861 헤어스타일 조언해주세요 사각 2014/07/29 999
401860 차 렌트해서 유럽 여행 할수잇을까요? 10 유럽여행 2014/07/29 2,419
401859 1억 5천 대출...너무 무리일까요? 16 2014/07/29 5,497
401858 정말 이 나라는 변하지 않을까요 2 속상해요 2014/07/29 1,032
401857 새누리 "손석희 안 부를 테니, 3인방도 부르지.. 6 3인방 증인.. 2014/07/29 1,935
401856 웨지우드 그릇 식기세척기 돌릴수 있나요? 5 그릇 2014/07/29 3,456
401855 다시마국수 2 율마 2014/07/29 1,125
401854 친척이 갑자기 와서 재워달래요 51 죄송합니다 2014/07/29 14,866
401853 잘보는 점쟁이는 바로 보고 18 625 2014/07/29 9,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