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콩콩이큰언니
'14.6.9 11:20 PM
(219.255.xxx.208)
bluebell님 항상 감사해요.
늘 밤마다 이렇게 이름 적어 올려주셔서...매일 따라서 한번씩은 불러봅니다.
어서 돌아 오세요...모두...
2. 무무
'14.6.9 11:21 PM
(112.149.xxx.75)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 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과 혹시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분들이 계시다면...
얼른 돌아와 주세요... 기다릴게요...
-------------------------------------------------
기다릴게요 ~~~~~~~~~~~~~~~~~~~~~~~~~~
3. 깐풍기
'14.6.9 11:22 PM
(182.227.xxx.225)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야~! 혁규 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분이 계시다면....
모두 모두 어서 돌아와주세요...
우리가 잊지 않고 그 억울함 꼭 만천하에 밝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4. 혁규야..
'14.6.9 11:23 PM
(1.227.xxx.83)
이렇게 어린 아이가 아직도 바다에 있다고 생각하면
빨리 아빠 손잡고 나와 아가..
5. ㅠㅠ
'14.6.9 11:25 PM
(121.164.xxx.32)
눈물이 나네요
저도 불러봅니다
어서 돌아오라고ㅠㅠㅠ
6. 매일 불렀더니 수습 뉴스에 아는 이름ㅠㅠㅠㅠ
'14.6.9 11:26 PM
(211.207.xxx.143)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조리담당 이모님!
그리고 실종자님!
미안합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
'14.6.9 11:27 PM
(61.254.xxx.53)
요 며칠 동안 너무 피곤해서 날만 어두워지면 쓰러지듯 잠 드는 통에
아직 돌아오지 못한 분들의 이름을 불러드리지 못해서 계속 맘이 쓰였어요.
어제 오늘, 돌아오신 분들을 보며
남은 실종자 가족분들의 마음이 더 힘들 것 같아 걱정입니다.
마지막 한 분까지 꼭 돌아오길....
8. ....
'14.6.9 11:28 PM
(223.62.xxx.15)
은화. 민지. 다윤. 지현. 현철. 영인.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6살혁규. 혁규아빠 권재근님씨. 조리담당 이묘희님. 일반승객 이영숙님. 그밖에 실종자분들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빕니다
9. bluebell
'14.6.9 11:28 PM
(112.161.xxx.65)
콩콩이큰언니님...이 글은 점 일곱개님이 원글님이셔요...^^
글 올렸다가 아래 불글님 글이 이름 부르는 글인거 같아 제글 삭제하고
댓글로 옮겼는데 원글님이 아마 이름 부르는 글이 없는 줄 알고 쓰셨을거에요.
실종자 이름은..많이 불러드릴 수록 빨리 나올거 같아..원글님도 불글님도
콩콩이언니님처럼 매일 같이 이름 불러주시는 모든 분께 저도 감사드려요.
우리의 간절함...가족들의 더욱 처절한 간절함...하늘이 보시고 도와주시길...
10. 영인아~
'14.6.9 11:30 PM
(61.79.xxx.76)
현철아!
혁규야!
은화야!
우리 딸들아!
여러분들!
이제 오세요!
중근이도 왔어요!
오세요! 간절히 기다립니다!
11. 콩콩이큰언니
'14.6.9 11:30 PM
(219.255.xxx.208)
어쩌지 하고 있었어요...이미 제 밑에 댓글들 쭉 다셔서...
걍 둘께요, 점 일곱개님 감사합니다.
어서 모두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또 한번 불러봐요..
12. bluebell
'14.6.9 11:31 PM
(112.161.xxx.65)
어제와 오늘 글 사이 야구를 좋아하던 중근학생이 돌아와주었어요.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남은 12분도 어서 빨리 돌아와 주시길...우리 들이 한마음 모아 불러봅니다.
제발 돌아와 주세요...
마지막에는 한 분만 남지 마시고 꼭 여러분이 손잡고 올라와 주시기도 빕니다.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중근이가 엄마,아빠 만난거 봤지..
너희 엄마 아빠도 기다린다!!! 어서 나와라!!!!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선생님들....아이들 데리고 어여 나오세요!!!
6살 혁규야~! 혁규 아빠 권재근님~!
아빠 손잡고 나와라 혁규야~!
조리담당 하시던 이묘희님~!
그리고 일반 승객 이영숙님...과 혹시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분들이 계시다면..
얼른 돌아와 주세요...기다릴게요
13. rer
'14.6.9 11:33 PM
(112.155.xxx.178)
모두 가족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오시길
간절히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14. 원글
'14.6.9 11:34 PM
(183.99.xxx.117)
bluebell님 오늘은 글이 없는 것 같아서 제가올렸어요...
모두 많이 자주 불러서 빨리 어서 나오면 좋겠어요.....
15. ..ㅠㅠ..
'14.6.9 11:35 PM
(1.240.xxx.68)
오늘도 마음으로 빕니다..
어서 돌아와요...엄마곁으로.. 가족곁으로..
16. 오늘도 기도해요
'14.6.9 11:37 PM
(1.233.xxx.183)
부디 부디
한 분도 빠짐없이 나와 주시길..
비록 온전한 모양이 아니더라도
그 육신과 영혼을 하느님께서
가족분들께 돌려보내주시기를..
이 참사에 희생된, 아무 죄없는 어린 양들을,,
그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가족들을
부디 가엾게 여겨주시어
자비를 베풀어주시기를..
17. 자유
'14.6.9 11:40 PM
(220.92.xxx.13)
얘들아 어서 나오렴
부모님들 애타게 부르는 소리 들리지?
선생님
우리 아이들 데리고 어서 오세요
제발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18. 제발오세요ㅠㅠㅠ
'14.6.9 11:40 PM
(119.70.xxx.185)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지현아~~~~~~~~~~~~~제발제발 돌아오너라ㅠㅠㅠㅠ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ㅠㅠㅠ아가들 손잡고 오세요 어여오세요ㅠㅠㅠ여섯살혁규야ㅠㅠㅠㅠ혁규아버님ㅠㅠ혁규손잡고어어여오세요ㅠㅠㅠ조림담당이모님이 이묘희님이셨군요ㅠ이영숙님ㅠㅠㅠ모두어여오세요ㅠㅠㅠ 은화야민지야다윤아지현아영인아현철아양승진선생님고창석선생님권혁규권재근님이묘희님이영숙님~~~~~~~~~어여모두모두 너오세요~~~~~~~~~~기다립니다~~~~~~~~어서오세요~~~~~~~~~~죄송하고 미안합니다ㅠㅠㅠ어서오세요~~~~~~~~~~~
19. 손모아 기도드립니다.
'14.6.9 11:44 PM
(119.71.xxx.130)
제발 모두 돌아와주세요.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돌아와주세요.
20. 오늘도..
'14.6.9 11:45 PM
(182.211.xxx.30)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내일은 돌아올거지?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제자들 데리고 올라오세요. 6살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기다릴께요. 어서 올라오세요
21. 어서
'14.6.9 11:49 PM
(175.197.xxx.88)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22. 청명하늘
'14.6.9 11:51 PM
(112.158.xxx.40)
제발....
23. ...
'14.6.9 11:53 PM
(110.15.xxx.54)
가족들이 많이 기다려요. 어서 돌아오세요...
24. 쓸개코
'14.6.9 11:55 PM
(122.36.xxx.111)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외 실종자님!
25. 기다림
'14.6.9 11:56 PM
(220.73.xxx.16)
이름 모르던 분들을 알게되었군요.
매일 부르던 안타까운 이들...새로 고쳐서 불러봅니다.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 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혹시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기다릴게요. 얼른 돌아와 주세요... 그리고 잊지 않을게요....
26. 제발
'14.6.9 11:57 PM
(58.236.xxx.207)
부모님들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도록 어서들 나오세요
모두모두 손잡고 어서어서 나오셨으면 합니다
가족들 눈이 다 짓물렀어요
제발 이제라도 모두 나오세요....
27. ㅇ
'14.6.10 12:00 AM
(175.192.xxx.122)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권재근님 그리고 혁규야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또 계실질 모를 실종자님
순서정하지 말고 같이 함께 돌아와주세요
미안해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미안해요
28. grit
'14.6.10 12:08 AM
(125.178.xxx.140)
축구 좋아한다던 그 오빠는 어찌 되었나여 딸이 묻네요.
다 소중한 우리 아들과 딸들
그리고 선생님들
그리고 다른 일반인 실종자분들
다 한꺼번에 올라 오세요~ 제발~~
29. ..
'14.6.10 12:14 AM
(115.136.xxx.176)
이렇게라도 불러드리니 한분 한분 돌아오시는것 같아 그만둘 수가 없네요..이제 어둡고 추운곳에서 벗어나 가족분들 품으로 돌아와주시길 간절히 빕니다...
30. .....
'14.6.10 12:22 AM
(218.238.xxx.115)
돌아오세요. 기다릴게요......
31. 미안해
'14.6.10 12:36 AM
(114.207.xxx.77)
민지야 은화야 지현아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기다릴께 어서 와줘 꽃같은 너희들을 그곳에
그렇게 놓아 두어서 미안해...그리고 사랑해 ㅠ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기다리며 목놓아 부르는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어서 죄송해요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릴께요 꼭 돌아와주세요
혁규와 혁규아빠 전재근님...
어린 아들과 함께 하루빨리 나와주세요
이영숙님 조리담당 이묘희님이셨군요
오늘도 저희들 모두 기다릴께요 돌아와주세요.
세월로 탑승하셨던 알려지지 않은 실종된 분들이 그것에 계시다면 꼭 돌아와주세요 가족들과 마지막 인사라도 나누고 가셔야지요...ㅠ 어서들 오세요
32. 새싹이
'14.6.10 12:37 AM
(175.117.xxx.224)
오늘도 간절한 마음으로 불러봅니다.
너무 오래 계셨어요 이제 모두 모두 나오세요
애타게 기다립니다. 기다립니다.
33. Sati
'14.6.10 12:42 AM
(14.47.xxx.165)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여섯 살 혁규야...
혁규 아버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이름모를...어느 먼 바다에 계실 님들이시여...
햇살 품으로, 가족 품으로, 저희들 품으로 건너 오시어요.
우리 애타는 마음 저버리지 마시고 이제 그만 건너 오시어요.
34. ..
'14.6.10 12:49 AM
(1.238.xxx.75)
50일이 첫 그날같이 매일매일 먹먹하네요ㅠㅠ
매일 마음으로 부르는 이름들..빨리 기다리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시길 빕니다.
35. ....
'14.6.10 1:01 AM
(123.213.xxx.143)
어서 나오세요.
모두가 기다립니다.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36. 너무 미안하지만...
'14.6.10 1:06 AM
(211.201.xxx.173)
돌아와 주세요. 그렇게 보내고 아무것도 못하고 벌써 두달 가까이가...
찬 바닷물에 아직도 남아있는 사람들 생각하면 마음이 저립니다.
다들 돌아오세요. 얘들아 얼른 돌아와주렴. 미안해. 미안합니다.
하지만 가족들이 친구들이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돌아와 주세요.
37. 어서
'14.6.10 1:11 AM
(121.148.xxx.104)
어서 돌아와. .
어서 돌아와 주세요. .
정말 미안해. .
38. ...
'14.6.10 1:22 AM
(180.229.xxx.177)
모두 모두 같은날 같은 시간에 돌아와 주세요...ㅜㅜ
미안합니다...
한사람도 빠짐없이 돌아올거에요.. 그렇게 믿습니다.
잊지 맙시다..우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