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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는 어떤 곳인가요?

무무 조회수 : 3,143
작성일 : 2014-06-09 22:47:10

6월 4일 저녁부터 오늘까지 일 때문에 정신없이 보냈지만

6월 4일 초저녁의 설레임과 그 밤의 허망함 사이 어지중간한 어느 지점에서

오락가락한 며칠입니다.

 

오래 준비했던 일이 끝난 이후의 씁쓸함과 허망함에 조금은 낙관했던 선거결과까지 덮치니...

솔직히 말해 그 밤 이후 조금은 풀이 죽은 게 사실입니다.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선거라는 극적 행위의 종착역까지 가는 동안

이곳에서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지금까지 82에서 겪었던 '함께' 라는  믿음 만큼은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불쾌한 모습들에 눈쌀 찌푸리는 일들도 있었고 눈꼽만큼 섭섭한 적도 있었지만

스무 밤 중, 열 아홉 밤은 행복했고, 즐거웠고, 같이 많이 아팠고... 뜨거웠단 고백은 하고 싶습니다.

82가 어느 정파에 속한 이념적 정치결사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상식적인 큰 물줄기를 만들어간다는 자부심, 균형감에 82는 이제 제 삶의 일부가 되었네요.

 

매일 매일 흔적을 남기고, 어느 분 말씀에 일일이 토를 달지 못하더라도

어디에나 계신 점 세개님, 점 두개님... 점 네개님들 처럼...

무무는 무슨 날 무슨 때라도 함께 하겠단 말씀은 드리고 싶습니다.

 

느리지만 모두 함께 걷는 한 걸음의 소중한 의미를 공감하시는 분들과 같이 가는 길이라면

아무리 멀고 험해도 그 어느 땐가는

무엇엔가 닿겠죠. ^^

 

유지니맘님, 건너마을 아줌마님, 쓸개코님, 세우실님, 요건또님, 청명하늘님, sati님, 저녁숲님,

1470만님, lowism..님, 참맛님, 샬랄라님, bluebell님, 자끄라깡님...

제 기억의 용량 한계 밖에 계시지만 늘 변함없이 믿음의 글들을 올려 주시는 모든 분들께 언제나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IP : 112.149.xxx.75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무
    '14.6.9 10:51 PM (112.149.xxx.75)

    살포시님에게 싸랑을 보냅니다 ㅎㅎ

  • 2. 무무
    '14.6.9 10:52 PM (112.149.xxx.75)

    앗 금세 지우셨네..
    자가 발전한다고 한 소리 듣는 거 아녀^^;

  • 3. 살포시...
    '14.6.9 10:54 PM (182.227.xxx.225)

    원글님이 언급하신 고정닉분들께 감사와 지지를 보냅니다.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고정닉님들 덕에 '미개한' 눈과 머리가 깨우쳐졌네요.
    그래서 고정닉들을 그토록 괴롭히고 쫓아내려고 애쓰는 거겠죠?
    (누가? 주어 없뜸...
    왜? 다 알면서^^;;; 선수들끼리 이러기 있기, 없기?)

    주기적으로 고정닉 흔들기 작업 들어가는 거,
    이제 두 눈에 훤히 보이네요.
    평범한 82지엥 코스프레하면서 고정닉 저격들어가는 하수상한 분?들?
    그러지 마세요. 너무 티남요!
    스스로 정직원이라고 커밍아웃하려는 의도가 아님, 그러지마요~~~ㅋ

    무튼 우리 절대 흔들리지 말아요!!!!!
    세월호 이후 82 때문에 그나마 숨통 좀 틔우고 살았습니다.
    모난 돌 정 맞는 사회, 가만히 있으라면 가만히 있다가 '몰살'당하는 사회...
    우리 82지엥 먼저 바꾸어보아요^^


    원글님 포함 고정닉분들~~~ 싸랑합니돠~~~~~^^

  • 4. 살포시...
    '14.6.9 10:56 PM (182.227.xxx.225)

    고정닉분들과 원글님 포함 모두가 명문들이라...
    수정 좀 하느라고...ㅋㅋㅋ

  • 5. 무무
    '14.6.9 10:56 PM (112.149.xxx.75)

    ㅋㅋㅋ 다시 살포시님 싸랑합니다~~~~~~^^

  • 6.
    '14.6.9 10:56 PM (223.33.xxx.3)

    전 82를 알기전과 알고난 후 세상보는 눈이 바꼈습니다
    속은 모를때가 편했지만
    그래도 부당한 세상에 내가 도와줄 수 있는일 ‥ 할수있는 일이 있어 좋습니다

    우리작은 힘 하나하나 모아서 세상이 바뀌면
    그땐 82분들 만나서 회포 풀고 싶네요 ‥

  • 7. ....
    '14.6.9 10:57 PM (1.240.xxx.68)

    늘 점 네개입니다..
    그동안 글들 보아왔던 결과..무무님과 공통점.. 경기도민...ㅠㅠ..
    언제 술한잔 해야 하는뎅..(저 술 잘 못해요.기분만...)
    무무님 편안한 밤 되세요~

  • 8. 무명죽순이
    '14.6.9 10:57 PM (211.207.xxx.143)

    상식의 물줄기
    보는 날

    머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 9. 콩콩이큰언니
    '14.6.9 10:57 PM (219.255.xxx.208)

    저도 감사해요.
    늘 배우고 가는 거 같네요...

  • 10. @@@
    '14.6.9 10:58 PM (96.251.xxx.47)

    jk니마 요즈음 잘 안오니 리스트에서 빠지자나.....ㅋㅋㅋ

  • 11. 우리는
    '14.6.9 11:00 PM (175.197.xxx.235)

    82를 향한 무무님의 애정고백(?)으로 해석하면서
    콩콩이아줌~~ 조카도 왔슈 ^^

  • 12. 윗님에 이어
    '14.6.9 11:00 PM (182.227.xxx.225)

    JK님하....그립삼^____^
    보고 있쉽니까?????

  • 13. 그리움?
    '14.6.9 11:00 PM (112.187.xxx.23)

    ㄴ 추억의 jk.ㅋㅋㅋ

  • 14. 콩콩이큰언니
    '14.6.9 11:01 PM (219.255.xxx.208)

    우리는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놔 미치겠어요 ㅎㅎㅎㅎ 괜히 몇대인지 밝혔어!!!

  • 15. 무명죽순이
    '14.6.9 11:02 PM (211.207.xxx.143)

    jk님
    화장품, 미 여가수, 그리고

    김두관........떠오릅니다.....ㅎㅎ

  • 16. 푸하하하하하하
    '14.6.9 11:03 PM (182.227.xxx.225)

    콩콩이큰언니...저도 입양해주삼^__^

  • 17. 우리는
    '14.6.9 11:03 PM (175.197.xxx.235)

    콩콩이아줌 고봐요 ! 윗자리라고 으쓱할라 했쬬?
    앞으로 늙은 조카 잘 굽어살펴주시길요 ^_**

  • 18. 저도
    '14.6.9 11:05 PM (211.36.xxx.66) - 삭제된댓글

    저분들에 늘 감솨

  • 19. 무무
    '14.6.9 11:07 PM (112.149.xxx.75)

    우와~~~~~~ ^^
    순식간에...
    다시 한 번 외칩니다.
    82 아..... 름...... 답.............................다~~~~~~~~~~~~~~~~~~~~~~~~~~~~~~~~~~

  • 20. 고정닉
    '14.6.9 11:08 PM (125.134.xxx.82)

    언냐들 때문에 세상에 눈을 뜨고 살게 되었으니 늘 감사해요..
    정직원들이 흔들어도 상처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 21. 무무
    '14.6.9 11:09 PM (112.149.xxx.75)

    콩콩이큰언니님 하이 파이브~~~~~~~~~~~~~~~~~~~~~~~^^

  • 22. 콩콩이큰언니
    '14.6.9 11:15 PM (219.255.xxx.208)

    무무님 하이 파이브~~~~ ㅎ

    우리는님 제가 언제 제가 안살폈는가요..ㅠ.ㅠ
    전 그저 반가운 마음에 윗자리라고 으쓱하려고 한것뿐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푸하하하하하하님 꼭 입양이여야 하나요? ㅎㅎㅎㅎ

  • 23. ...
    '14.6.9 11:15 PM (61.254.xxx.53)

    82의 많은 분들을 보며,
    가끔은 세상의 부조리와 부정부패를 외면한 채
    생각없이 대충대충, 맘 편히 살고 싶은 저의 이기심을 부끄러워하게 됩니다.

    때로는 일상을 공유하기도 하고,
    때로는 사회 문제에 대해 서로 가감없이 솔직한 논의가 오가기도 하는 곳.
    82를 보면서 삶에서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것을
    늘 되새기려 합니다.

  • 24. 저도
    '14.6.9 11:15 PM (183.99.xxx.117)

    무명 죽순이 입니다.
    항상 진실과 정의만 있는 곳,
    이 곳 82!!!!!!!!!!!!!1
    정말 사랑합니다...

  • 25. 무조건 동감^^
    '14.6.9 11:16 PM (1.243.xxx.250)

    자주뵈는 닉넴 무무님 반갑습니다^^
    유아만화 케릭터 주인공인 무무가 생각나네요..
    넘넘 소중한곳..하루일과가 되버린 82
    없음 못살거같아요..알바들만 없음 더더 행복할거같아요!!
    그럼..내일 또 뵈요~~^^ 모두들 편안밤 되시구요..

  • 26. 무무
    '14.6.9 11:18 PM (112.149.xxx.75)

    없음 못살거같아요..알바들만 없음 더더 행복할거같아요!!
    ------------------------------------------------------
    네.^^ 자주 뵈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 27. 저는
    '14.6.9 11:27 PM (71.206.xxx.163)

    무무... 가 무슨 뜻일까?.. 궁금합니다무무.. ㅎ

    애니웨이, 82쿡 퐈이아~

  • 28. 느림보토끼
    '14.6.9 11:28 PM (1.236.xxx.102)

    82를 알고.. 알게된게 너무 많아 속이 시끄럽긴 하지만. ㅋ
    그래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곳만의 필터링~~~ 와우~~ 이건 뭐... 더이상의 수식어가 없지요
    고정닉 쓰시는 많으신 분들... 그리고 그어떤 게시판에도 볼수없는 ..날카롭지만 애정이 묻어
    나는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분들이 ... 이곳을 지탱하는 큰 줄기인것 같아요..
    이런저런 흔들림에 상처받지 않고 진화하는 82가 되길 바래봅니다^^

  • 29. 눈팅
    '14.6.9 11:31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나 살기에 바빴던 제가 82덕분에
    많은것을 느끼고, 반성하고,
    그리고 동참합니다
    82님들~~고정닉이건 눈팅님들이건
    모두 사랑합니다

  • 30. 무무
    '14.6.9 11:31 PM (112.149.xxx.75)

    나는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분들이 ... 이곳을 지탱하는 큰 줄기인것 같아요..
    ----------------------------------------------------------
    그 어떤 보약보다, 그 어떤 화폐의 위력보다 더 큰...
    내 옆에 누군가 함께 한다는 믿음의 뿌리죠 ㅎ
    느림보토끼님 고맙습니다.

  • 31. 82는
    '14.6.9 11:36 PM (58.235.xxx.176)

    좋은 곳 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슬퍼서 울면 위로해주고 아프면 같이 아파해주는 사람들이 모인 좋은 곳입니다!

  • 32. 82는
    '14.6.9 11:37 PM (58.235.xxx.176)

    아..또.. 기쁘고 자랑하고 싶으면 자랑비 내고 맘껏 자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ㅋㅋ

  • 33. 무무
    '14.6.9 11:39 PM (112.149.xxx.75)

    아..또.. 기쁘고 자랑하고 싶으면 자랑비 내고 맘껏 자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ㅋㅋ
    --------------------------------------------------
    저도 자랑비 내고 싶은 때가 자주 있었음 좋겠어요 ㅎㅎ

  • 34. 건너 마을 아줌마
    '14.6.9 11:50 PM (222.109.xxx.163)

    무무님~ ♥♥♥


    시 : 함께 가는 길... (부제 : 이눔 여편네, 중고등학교 댕길 때 일케 좀 허지~)

    힘겨워도 외롭지 않아서 행복합니다.
    멀고 험해도 같이 가니 힘이 납니다.
    .

  • 35. 건너 마을 아줌마
    '14.6.9 11:51 PM (222.109.xxx.163)

    지금 쫌 바빠가지구... 시가 짧네용~ ^^;;

    BUT!! 새벽에 폭탄 하나 터뜨리갔스... (기대허시라우...)

  • 36. 쓸개코
    '14.6.9 11:53 PM (122.36.xxx.111)

    어우, 무무님 위에 나열하신 닉들은 너무나 좋은분들인데
    며칠간 골치덩이였던 제가 낄 자리는 아닌것 같아요..;
    2010년 가을에 가입 4년차 82의 대표 잉여인 저. 가입시와는 조금 달라진듯 합니다.
    알바의 개념이 있기나 했나.. 커뮤니티를 알았나;
    야당지지자이기는 했으나 미국소 파동 즈음 시위 두번정도 참여한거 빼곤 아무것도 한게 없는 제가
    세월호 관련, 시위관련 어느님이 광클릭하자 글올려주시면 같이 하기도 하고..
    모금참여도 하고.. 서명은 또 얼마나 했는지..
    근데 앞으로도 계속 그럴것 같은 느낌^^;

  • 37. 무무
    '14.6.9 11:53 PM (112.149.xxx.75)

    힘겨워도 외롭지 않아서 행복합니다.
    멀고 험해도 같이 가니 힘이 납니다.
    -------------------------------------------
    ㅋㅋㅋㅋ 왔네 왔어^^ 그 분이 와써 와써~~~~~~~~~~
    고맙습니다.
    늘, 웃음주시고 때론 호통주시고, 경기(끼) 일어나도록 놀래키는 건너마을아줌마님... ㅎㅎ

  • 38. 무무
    '14.6.9 11:55 PM (112.149.xxx.75)

    근데 앞으로도 계속 그럴것 같은 느낌^^;
    ---------------------------------------
    이 맘에 내 맘, 내 맘이 82맘.
    82맘이 사람 맘... ㅎㅎ
    쓸개코님 힘내시고 더 씩씩하게...

  • 39.
    '14.6.10 12:03 AM (1.241.xxx.162)

    무무님 처럼...건마님처럼 게시판의 피로도가 빵 터질려고 할때
    안전핀처럼 작용해주셔서 참 좋아요~

    그래서 82을 떠나지 못하고 10년동안 찾아오네요~
    오래오래~~~함께 해요^^

  • 40. 쓸개코
    '14.6.10 12:05 AM (122.36.xxx.111)

    윗님 많이 많이 동감합니다.

  • 41. 무무
    '14.6.10 12:10 AM (112.149.xxx.75)

    안전핀처럼 작용해주셔서 참 좋아요~
    --------------------------------------------------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같은 길을 간다는 그 믿음... 그게 힘이고, 즐거움이죠
    과찬이지만 오늘은 그냥 넙~죽 받아 삼키고 말겠습니다. ㅎㅎ

  • 42. 여기
    '14.6.10 12:19 AM (115.136.xxx.176)

    무명 죽순이 하나 추가요^^ 82사랑 해요~♥

  • 43. 제니
    '14.6.10 12:20 AM (222.99.xxx.161)

    저도 반찬몇개 만들어 먹을라고 인터넷뒤지다.발이빠져 이젠 등 떠밀어도 안나갈 82 죽순이입니다.
    세상보는 눈을 갖게해준 82 평생 같이 할겁니다.흔들리지 않아요.

  • 44. 무무
    '14.6.10 12:22 AM (112.149.xxx.75)

    발이빠져 이젠 등 떠밀어도 안나갈 82 죽순이입니다.
    ---------------------------------------------------
    이 표현 너무 조~~~~~~~~~~~~~타 ㅎㅎㅎㅎ
    자주 뵈어요^^

  • 45. Sati
    '14.6.10 12:33 AM (14.47.xxx.165)

    무무님...
    처음 봤을 때 알아봤어요.
    맑고 따스한 마음을...
    아무 것도 한 일 없는데 저까지 기억 해 주시다니
    황송하고 부끄러워 도망갔다가 늦게 인사드립니다.
    살만한 세상,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요.

  • 46. 무무
    '14.6.10 12:39 AM (112.149.xxx.75)

    살만한 세상,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요.
    ----------------------------------------
    그럼요 그럼요^^

  • 47. 청명하늘
    '14.6.10 12:41 AM (112.158.xxx.40)

    헉... 저기 적힌게 제 닉입니까?
    부담스러라....
    별로 하는 것도 없이...

    제 글에 친구같이 다가와 댓글 써주신 분이라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월호 참사이후 분노와 우울함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함이 있었는데,
    82의 여러분들과 함께하니 힘들어도 용기가 나서 매일같이 크던 작던 할 일을 찾아봅니다.
    그래서 또 감사합니다.

  • 48. 무무
    '14.6.10 12:49 AM (112.149.xxx.75)

    청명하늘님께는 그저...
    제 남은 기운을 빠이야~~~~~~~~~~~~~~~~~~~~~~~~~~~~~~~~~~ 나눠드립니다.ㅎㅎ

  • 49. 수성좌파
    '14.6.10 1:11 AM (118.45.xxx.170)

    여러분 모두 화이팅!!!!
    님들때매 82쿡 못떠납니데이~~
    분란글이 내목을 옥죄도 지는 여길 지킬거라예~~~

  • 50. 무무
    '14.6.10 1:21 AM (112.149.xxx.75)

    수성좌파님~ 닉넴만 몇 번 들었지만 ^^ 반갑습니다.
    지키주이소~~~~~~~~~~~~

  • 51. 어느새
    '14.6.10 4:39 AM (58.227.xxx.86)

    82는 제게 세상을 보는 창이 되었네요..
    따스하고 인간적이고 또 냉철하기까지..
    아주 가끔씩 좋은 글에 한 글자 한 글자 마음 담아 댓글 다는 게 고작이지만
    가슴치는 일들 속에서 한 줄기 산소 같은 소통의 기쁨을 느낍니다.
    82쿡, 떙큐!
    이성적이고 마음 따뜻한 82쿡님들, 땡큐!

  • 52. ...
    '14.6.10 7:23 AM (61.98.xxx.46)

    수많은 점 세개들 중에 하나입니다 ^^
    쭈빗거리면서, 어쩌다 댓글달면 점세개밖에 못쓰지만,

    무무님이 올려주신 님들, 그리고 수많은 82님들(정직원 및 알바생들은 ㅠㅠ)들 덕분에
    살아갈 힘을 얻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우리 정말 악.랄.하.게 .....82는 꼭 지켜요.

    ㅎㅎ 이담에 힘내서 점세개빠 이런거 함 만들까요? 그리고 세빠와 네빠의 정체성에 대해 논하는 거이야..
    예전에 벙커번개에서 점 세개님들끼리 모여서 아주 즐거웠다는 소식을 들을 기억이 나서리...

  • 53. 무무
    '14.6.10 9:14 AM (223.62.xxx.70)

    별과나무님~ 무엇이 궁금하세요? 여자인지 남자인지가 궁금하세요? 아니면 제 글쓰기의 패턴이 궁금하세요?

  • 54. 무무
    '14.6.10 9:54 AM (123.228.xxx.187)

    별과나무님 내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밝혀야 할 이유가 뭔가요? 그리고 내 글의 패턴이 어떻게 궁금하신지?

  • 55. 무무
    '14.6.10 10:03 AM (123.228.xxx.187)

    별과나무님~ 그러니깐 제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궁금해하신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내 글쓰기의 패턴까지 관심 가지신 분이 제 성별이 궁금할 땐 이유가 있으실 것 같은데???

  • 56. 무무님~
    '14.6.10 11:01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무시하세요. 우리는 82아줌마들끼리~~ 즐겁게 소통하면서 살아요 ^^

  • 57. 소심한 일인
    '14.6.10 11:08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고정닉을 쓰지는 않고있지만, 82에는 "우리의 82"를 사랑하고,존중하는 수많은 한사람, 한사람이 있습니다.
    직업인지, 할일없어서 저러는지 모르겠지만, 우리의 인상을 찌뿌리게 하는 몇사람들은...그냥 패스합시다.
    82를 통해, 세상을 알고, 보는 눈이 생겼고, 소신도 생겼고...많은 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무무님을 비롯한 많은 82님들~~고마워요. 함께할수 있어서...흑흑...

  • 58. 무무님, 이런 글 넘 좋아요.ㅎㅎ
    '14.6.10 11:47 AM (222.237.xxx.231)

    저도 여태 눈팅한 내공이 이제서야 빛을 발하네요..

    예전처럼 '난 알바야' 하고 글쓰는 알바들 사라진 거 느끼는 순간
    지지자코스프레 분란글들 마구 쏟아지네요.
    그중에 안철수지지자라 사칭하는 벌레들이 많으니
    눈치없이 동조했다 오해도 받는거구요...

    물론 문지지자사칭 분란야기시키는 벌레도 있겠죠.
    근데 전 여기 오랫동안 눈팅한 내공으로 다 구별하거든요..

    무무님 적어주신 익숙한 고정닉들 늘 응원합니다..
    근데 별과나무 저분글은 이제 안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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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935 또 ‘여당과 국정원 변호인’ 자처한 검찰 2 샬랄라 2014/06/10 1,278
386934 저보다 엄마가 먼저 돌아가신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슬퍼요. 13 ... 2014/06/10 2,737
386933 6월 항쟁 27주년, 사진으로 보는 87년 6월의 한국 8 op 2014/06/10 1,149
386932 2014년 6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4/06/10 1,133
386931 현석마미님 장아찌 질문좀 드려봐요 ㅠㅠ(이시국에 죄송해요) 26 처음담아봐요.. 2014/06/10 3,715
386930 김정은 도 무서워 한다는 중2 우리딸 오늘의 어록. 15 중2 엄마 2014/06/10 5,009
386929 영어 원어민 선생님 구해요~ 7 개굴이 2014/06/10 1,682
386928 다양성을 존중하는 82를 꿈꿉니다. 119 열대야 2014/06/10 4,387
386927 집안일이 너무 버거워요 ㆍ삶자체인가 17 소ㅡ 2014/06/10 5,479
386926 바퀴벌레 & 6.10 민주화 항쟁 11 건너 마을 .. 2014/06/10 1,493
386925 저같은 사람이 며칠 쉴 요양원이 있을까요? 14 밤도깨비 2014/06/10 3,441
386924 '세월호는 잊고 일상'으로? 매경 인파 사진 오보냈다 2 샬랄라 2014/06/10 1,755
386923 펌)홍보수석 윤두현 내정 노림수는 YTN·MBC 해직기자 복직 .. 언론 바로 .. 2014/06/10 1,172
386922 6세 아이가 무릎통증과 두통을 호소하면...? 3 음.. 2014/06/10 2,317
386921 안철수대표를 지지하시는 님들 17 레마르크 2014/06/10 1,583
386920 새정치민주연합은 교육감선거 나이제한 법안 발의해야한다 35 교육주체 2014/06/10 2,828
386919 애낳고 늘어진 뱃살돌리기 & 하체가 잘붓는 사람을 위한 .. 313 애플힙꼭 만.. 2014/06/10 27,879
386918 ‘월드컵 기간 중에 기관보고 받자’는 새누리당..세월호 국조 특.. 3 Sati 2014/06/10 1,167
386917 새누리당,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를 월드컵 경기때 하자네요.. 4 ... 2014/06/10 1,212
386916 사람들을 만나고 오면 고민이 한가득이에요 4 소심소심 2014/06/10 2,221
386915 바느질만하면 턱관절이...뭐죠? 3 혹아시는분 2014/06/10 1,501
386914 국가 개조? 당신만 바뀌면 됩니다 4 샬랄라 2014/06/10 1,185
386913 가까운 사이에 더 상처를 준다는거.. 4 2014/06/10 2,085
386912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며 바치는 기도 3 성당에서 2014/06/10 1,042
386911 자궁내막에 혹 방치했는데 수술해야겠죠? 4 수술 2014/06/10 3,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