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둘 키우는 엄마인데
이런 경우 몇번 있어서 전 너무이해가 안가서요
아이들 유치원생이고 주말에 아이친구 엄마를 만나기로 했는데
뭐 가까운 동네살고요..
준비 다하고 나가려는데 전화가 와요
그집 아이가 우리아이랑 갑자기 놀기 싫다한다고 나중에 보재요
나가려던 찰나라 우리아이들도 너무 실망해서 다른곳에 갔어요
나중에 또 전화가 와요
그집 아이가 다시 우리 아이 보고 싶어한다고 보재요...
이일 있은후 그 뒤로 이 엄마 거리 멀어졌구요..
또 한상황은
주말에 저희가 가까운 공원에서 고기 구워먹으려고 했는데
저희 신랑이 친구한테 전화하더니 같이 가자 했나봐요
저희가 고기를 더 사와서 기다리는데 카톡이 와요
자기 아이가 공원가기 싫어한다고 나중에 보자구요
잔득 사온 고기 몇일을 두고 먹었네요
정말 이런 경우 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