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수유 젓은 무조건 물리기만 하면 양이 늘까요?

음...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4-06-09 22:10:04
첫째 아이도 아니고 둘째예요.ㅠ
첫 아인 크게 나고 조리원에서 많이 먹는 아이로 크게 나왔는데
제 젓양이 작았는데도 그냥 완전모유만 고집해서 그런지 이젠 평균에서 좀 작은 편이고 잔병치레도 많아요~
첫애 뱃골을 작게 만든 거같아 지금도 미안하구요...
그때 심정으론 ㅠ 분유 먹이면 죽는 줄ㅠ 알고 무식하게 완모하고 16개월까지 먹였어요...
둘째 아이도 지금 잘 먹는데 아직 조리원이라 혼합수유하거든요
나가서 저녁에 한두번 분유줄까하는데 또 슬금 완모 생각이 ㅠ
근데 젓양이란게 정말 하루종일 물린다고 늘어나는 걸까요? 그럼 다들 완모하지 싶고..ㅠ 첫째도 아니고 둘째도 이 고민을 또 해야한다니ㅠ 정보 있으심 도움 부탁드려요~
IP : 110.70.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9 10:44 PM (116.121.xxx.197)

    젖은 무조건 물리기만 하면 양이 늘꺼라는 생각에 큰애때 죽자사자 물렸어도 젖 안 늘어 애는 배 곯고
    20대 중반에 벌써 (젖)쭉쭉 (히프) 빵빵
    몸매 메롱된 아짐니 여깄슈.

  • 2. 젓은 새우젓, 멸치젓
    '14.6.9 11:50 PM (1.241.xxx.66)

    모유는 젖...

    (죄송해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요.)

  • 3. 돌돌엄마
    '14.6.9 11:55 PM (112.153.xxx.60)

    둘째는 하루종일 물리고 싶어도 못 물려요.
    첫째 밥차려야지 집안일 해야지 첫째랑 놀아도 줘야지
    둘째는 정말 젖먹일 때만 안아본 듯...
    전 첫째 때도 혼합했지만 젖집착(제가 ㅡㅡ;)땜에
    너무 몸고생 맘고생 애도 고생해서
    둘째는 고민도 안 하고 혼합했어요.
    사실은 완모 해볼 생각도 하고 애도 부족해하진 않았는데
    좀 작게 낳아서 그게 불쌍해서 그냥 배불리 많이 먹고 크라고 혼합했네요..
    근데 혼합하고 완분해도 작은 애는 작아요 ㅡㅡ;
    걍 체질이고 뱃고래도 타고나는 건가 싶고.

  • 4. 돌돌엄마
    '14.6.9 11:57 PM (112.153.xxx.60)

    양이 적은 거 같으시면 모유수유의사회 홈피에서 회원 의사 있는 병원(국제모유수유전문가 의사) 찾으셔서 진료받으면서 돔페리돈 처방 받으세요.
    전 효과 전혀 없었지만 ㅡㅡ; 그거 먹고 젖물리면 많이 는다데요..
    원래 소화기 계통 약인데 부작용이 유즙분비라
    젖부족한 산모가 먹으면 젖 느는 원리

  • 5. 한달
    '14.6.10 1:1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처음에는 아이가 원할때마다 수시로 물려 주고, 한달 정도 지나니까 아이가 원하는 만큼 젖양이 적당히 돌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959 판교 출퇴근 할수 있는 아파트 찾아요 8 파워워킹 2014/07/29 2,070
401958 이런분들은 도서관에 왜 오는걸까요 3 진홍주 2014/07/29 2,045
401957 거슬리는 것이 많아질수록 늙어가는 것 같아요... 15 soo 2014/07/29 3,741
401956 콩국수 만들기가 어렵다고요? 31 콩국 2014/07/29 4,664
401955 2g로 바꾼후에요? 3 고1맘 2014/07/29 1,187
401954 아일렛원피스 회사에 입고가도될까요.? 2 ᆞᆞ 2014/07/29 1,540
401953 중 3 용돈 얼마씩 주시나요?? 5 용돈 2014/07/29 2,259
401952 천연샴푸재료 도매가로 구입할 방법있을까요? 4 로즈마리 2014/07/29 1,562
401951 중년여자 냄새난다니 걱정이에요 36 중년 2014/07/29 18,393
401950 아직 휴가 계획 안 짜신 분? 2 ㅠㅠ 2014/07/29 1,119
401949 나에게 주는 선물..벼르고벼른ㅡ프라다가방 7 재미없는 날.. 2014/07/29 2,837
401948 아이가 뇌진탕 4 오렌지1 2014/07/29 2,998
401947 2달공부해서 관광가이드 필기 붙을수 있을까요? 6 123 2014/07/29 1,312
401946 높은지대에 살면 장단점이 뭔가요? 11 2014/07/29 2,702
401945 이런경우 뭘 대접하면 좋을까요 3 대접 2014/07/29 947
401944 건강 열풍 때문에 곡식 값이 엄청 올랐어요 3 .... 2014/07/29 1,776
401943 사설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젊은 학생들을 보고 느낀 점 14 // 2014/07/29 6,919
401942 중3 남학생 원의 방정식 넘 어렵대요ㅠㅠ 2 수학고민 2014/07/29 1,349
401941 2호선 우리네 인생... 37 깍뚜기 2014/07/29 7,021
401940 치킨집이 지금 10개 5 동네 2014/07/29 2,313
401939 이런 여자심리는 뭔가요? ? 23 남편직장에... 2014/07/29 5,196
401938 [잊지않습니다] 광화문에서 휴가를~ 12 청명하늘 2014/07/29 1,343
401937 인도인들이 한국인 우습게 보는 이유,,, 2 사랑소리 2014/07/29 3,501
401936 명량, 초등 저학년 볼 수 있을까요? 5 나거티브 2014/07/29 2,177
401935 임신한거 같아요.. 선배님들~책 추천해주세요^^ 7 레몬트리 2014/07/29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