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수유 젓은 무조건 물리기만 하면 양이 늘까요?

음...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4-06-09 22:10:04
첫째 아이도 아니고 둘째예요.ㅠ
첫 아인 크게 나고 조리원에서 많이 먹는 아이로 크게 나왔는데
제 젓양이 작았는데도 그냥 완전모유만 고집해서 그런지 이젠 평균에서 좀 작은 편이고 잔병치레도 많아요~
첫애 뱃골을 작게 만든 거같아 지금도 미안하구요...
그때 심정으론 ㅠ 분유 먹이면 죽는 줄ㅠ 알고 무식하게 완모하고 16개월까지 먹였어요...
둘째 아이도 지금 잘 먹는데 아직 조리원이라 혼합수유하거든요
나가서 저녁에 한두번 분유줄까하는데 또 슬금 완모 생각이 ㅠ
근데 젓양이란게 정말 하루종일 물린다고 늘어나는 걸까요? 그럼 다들 완모하지 싶고..ㅠ 첫째도 아니고 둘째도 이 고민을 또 해야한다니ㅠ 정보 있으심 도움 부탁드려요~
IP : 110.70.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9 10:44 PM (116.121.xxx.197)

    젖은 무조건 물리기만 하면 양이 늘꺼라는 생각에 큰애때 죽자사자 물렸어도 젖 안 늘어 애는 배 곯고
    20대 중반에 벌써 (젖)쭉쭉 (히프) 빵빵
    몸매 메롱된 아짐니 여깄슈.

  • 2. 젓은 새우젓, 멸치젓
    '14.6.9 11:50 PM (1.241.xxx.66)

    모유는 젖...

    (죄송해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요.)

  • 3. 돌돌엄마
    '14.6.9 11:55 PM (112.153.xxx.60)

    둘째는 하루종일 물리고 싶어도 못 물려요.
    첫째 밥차려야지 집안일 해야지 첫째랑 놀아도 줘야지
    둘째는 정말 젖먹일 때만 안아본 듯...
    전 첫째 때도 혼합했지만 젖집착(제가 ㅡㅡ;)땜에
    너무 몸고생 맘고생 애도 고생해서
    둘째는 고민도 안 하고 혼합했어요.
    사실은 완모 해볼 생각도 하고 애도 부족해하진 않았는데
    좀 작게 낳아서 그게 불쌍해서 그냥 배불리 많이 먹고 크라고 혼합했네요..
    근데 혼합하고 완분해도 작은 애는 작아요 ㅡㅡ;
    걍 체질이고 뱃고래도 타고나는 건가 싶고.

  • 4. 돌돌엄마
    '14.6.9 11:57 PM (112.153.xxx.60)

    양이 적은 거 같으시면 모유수유의사회 홈피에서 회원 의사 있는 병원(국제모유수유전문가 의사) 찾으셔서 진료받으면서 돔페리돈 처방 받으세요.
    전 효과 전혀 없었지만 ㅡㅡ; 그거 먹고 젖물리면 많이 는다데요..
    원래 소화기 계통 약인데 부작용이 유즙분비라
    젖부족한 산모가 먹으면 젖 느는 원리

  • 5. 한달
    '14.6.10 1:1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처음에는 아이가 원할때마다 수시로 물려 주고, 한달 정도 지나니까 아이가 원하는 만큼 젖양이 적당히 돌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890 박근혜의 일상.jpg 3 심심해 2014/06/12 4,149
387889 속아만 보셨어요?.jpg 1 2014/06/12 1,737
387888 터키랑 그리스 갈때 핸드폰은 로밍이 낫나요? 유심사는게 낫나요?.. 4 핸드폰 로밍.. 2014/06/12 5,370
387887 우리집 주치의 이야기(고양이) 10 고양이와함께.. 2014/06/12 2,275
387886 택배분실사고에 대처하는법??? 알려주세요. 5 아...슬퍼.. 2014/06/12 2,015
387885 바보같은 살림 살기 5 미안.. 2014/06/12 2,824
387884 부상자 헬기로 이송하는데 옆에서 여경들 기념촬영 6 밀양 2014/06/12 2,457
387883 폐경되면 몸매 확 퍼지나요? 8 사십대 2014/06/12 5,048
387882 직구하는데,,, 1 보리 2014/06/12 1,164
387881 '기레기'에 분노하는 당신을 위해, 좋은 강좌 하나 추천합니다 민언련 2014/06/12 801
387880 구원파가 정확히 뭐예요? 3 피하려구요 2014/06/12 1,534
387879 곽노현 교육감님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13 ... 2014/06/12 3,576
387878 안희정충남지사는 어떤분인가요? 21 ㅣㅣ 2014/06/12 4,145
387877 어떻게 타이를까요? 중3아들 2014/06/12 1,042
387876 고양이 키우고 싶어서 미칠지경이에요. 20 냥이 2014/06/12 3,653
387875 회사 부서중에 비투비실(?)이라는 부서가 있나요?? 1 무식쟁이 2014/06/12 1,925
387874 분유를 바꾸면 변의 양상도 바뀌나요? 2 ... 2014/06/12 873
387873 해경 각서... 입 열면 5년간 민·형사상 책임 져라 4 뭔가 있구나.. 2014/06/12 2,059
387872 애슐리 강변과 잠실롯데캐슬 중에서 ,,, 2014/06/12 1,813
387871 문창극 친동생, 구원파 분류 교회의 장로 3 apple 2014/06/12 2,508
387870 전 이제 이병기에 대해 궁금해요 2 이제 우리 2014/06/12 1,055
387869 방바닥에 앉지 마세요 22 40대 2014/06/12 19,448
387868 그냥 문창극은 그냥 시정잡배일뿐 9 **** 2014/06/12 1,852
387867 유자식상팔자 영하 쌍수했나요 6 베리 2014/06/12 28,638
387866 간혹 신랑이랑 대판하고 나면 속이 3 후련해요 2014/06/12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