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수유 젓은 무조건 물리기만 하면 양이 늘까요?

음...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14-06-09 22:10:04
첫째 아이도 아니고 둘째예요.ㅠ
첫 아인 크게 나고 조리원에서 많이 먹는 아이로 크게 나왔는데
제 젓양이 작았는데도 그냥 완전모유만 고집해서 그런지 이젠 평균에서 좀 작은 편이고 잔병치레도 많아요~
첫애 뱃골을 작게 만든 거같아 지금도 미안하구요...
그때 심정으론 ㅠ 분유 먹이면 죽는 줄ㅠ 알고 무식하게 완모하고 16개월까지 먹였어요...
둘째 아이도 지금 잘 먹는데 아직 조리원이라 혼합수유하거든요
나가서 저녁에 한두번 분유줄까하는데 또 슬금 완모 생각이 ㅠ
근데 젓양이란게 정말 하루종일 물린다고 늘어나는 걸까요? 그럼 다들 완모하지 싶고..ㅠ 첫째도 아니고 둘째도 이 고민을 또 해야한다니ㅠ 정보 있으심 도움 부탁드려요~
IP : 110.70.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9 10:44 PM (116.121.xxx.197)

    젖은 무조건 물리기만 하면 양이 늘꺼라는 생각에 큰애때 죽자사자 물렸어도 젖 안 늘어 애는 배 곯고
    20대 중반에 벌써 (젖)쭉쭉 (히프) 빵빵
    몸매 메롱된 아짐니 여깄슈.

  • 2. 젓은 새우젓, 멸치젓
    '14.6.9 11:50 PM (1.241.xxx.66)

    모유는 젖...

    (죄송해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요.)

  • 3. 돌돌엄마
    '14.6.9 11:55 PM (112.153.xxx.60)

    둘째는 하루종일 물리고 싶어도 못 물려요.
    첫째 밥차려야지 집안일 해야지 첫째랑 놀아도 줘야지
    둘째는 정말 젖먹일 때만 안아본 듯...
    전 첫째 때도 혼합했지만 젖집착(제가 ㅡㅡ;)땜에
    너무 몸고생 맘고생 애도 고생해서
    둘째는 고민도 안 하고 혼합했어요.
    사실은 완모 해볼 생각도 하고 애도 부족해하진 않았는데
    좀 작게 낳아서 그게 불쌍해서 그냥 배불리 많이 먹고 크라고 혼합했네요..
    근데 혼합하고 완분해도 작은 애는 작아요 ㅡㅡ;
    걍 체질이고 뱃고래도 타고나는 건가 싶고.

  • 4. 돌돌엄마
    '14.6.9 11:57 PM (112.153.xxx.60)

    양이 적은 거 같으시면 모유수유의사회 홈피에서 회원 의사 있는 병원(국제모유수유전문가 의사) 찾으셔서 진료받으면서 돔페리돈 처방 받으세요.
    전 효과 전혀 없었지만 ㅡㅡ; 그거 먹고 젖물리면 많이 는다데요..
    원래 소화기 계통 약인데 부작용이 유즙분비라
    젖부족한 산모가 먹으면 젖 느는 원리

  • 5. 한달
    '14.6.10 1:1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처음에는 아이가 원할때마다 수시로 물려 주고, 한달 정도 지나니까 아이가 원하는 만큼 젖양이 적당히 돌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005 초등 고학년 책가방(백팩) 브랜드추천좀 해주세요. 2014/08/28 2,515
412004 15) 유민 아버님 대다수의 국민들이 응원 보내드립니다! 국민응원 2014/08/28 805
412003 개누리 김성태,언론사주에'기사빼라'압박 3 개판오번지 2014/08/28 1,370
412002 네티즌 자로님 트윗 7 유가족모독 2014/08/28 1,623
412001 세월호 법정기록 8.28 ... 2014/08/28 565
412000 숭례문 복구용 기와, 알고 보니 공장제? 1 세우실 2014/08/28 671
411999 아이허브, 영양제랑 샴푸를 샀더니 통관이 바로 되네요 3 zzz 2014/08/28 2,335
411998 13)유민아빠 고마와요. 지치지 마세요 회복 2014/08/28 680
411997 가족이 아픈 것... 언제쯤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 있나요? 8 ... 2014/08/28 2,338
411996 속옷... 7 G00D 2014/08/28 2,069
411995 11)김영오님... 지치지 말고 강하게 주욱 나가요. 학부형 2014/08/28 424
411994 (11) 유민아빠 살아줘서 감사합니다. ㄱㄱ 2014/08/28 620
411993 순덕엄마 2 문득 2014/08/28 3,616
411992 (10) 유민아빠 함께해요!! 힘차게 2014/08/28 443
411991 집앞에 강아지샵이 있는데 너무 불쌍해서.. 9 불쌍 2014/08/28 2,589
411990 30대 후반이 산후 조리도우미라면 10 생각의 전환.. 2014/08/28 2,150
411989 검은색 코트 디자인 좀 봐주세요. 알파카 2014/08/28 944
411988 이불커버를 면40수로 주문하려고 하는데요 5 도와주세요~.. 2014/08/28 2,070
411987 진도체육관..처음 박통 방문한날 기억나세요? 9 .. 2014/08/28 1,844
411986 개정 고등과정 2 개정 고등과.. 2014/08/28 1,013
411985 (9) 유민이 아버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쿠이 2014/08/28 751
411984 유부남 만나는 친구와는 연락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4 ㅇㅇ 2014/08/28 2,570
411983 주방씽크대 배수구냄새 어찌할까요 3 냄새제거 2014/08/28 1,546
411982 로스쿨 나온 변호사 신뢰가 안가네요 27 문제많다 2014/08/28 7,710
411981 초가을 햇살 참 이쁘네요 4 건너 마을 .. 2014/08/28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