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고속도로 타는 거나 국도 타는 거나

겁쟁이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4-06-09 14:33:25

비교하면 어떤가요?

저는 실수로 30분 거리 고속도로 한 번 타 봤고

국도는 많이 탔는데요.

국도도 차들이 쌩쌩 달리니까

고속도로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까요?

고속도로를 안 타 봤고 엄두가 안 나서

갈 곳도 많은데 시도를 못 해 보고 있네요.

IP : 61.79.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본적으로
    '14.6.9 2:51 PM (66.249.xxx.124) - 삭제된댓글

    고속국도든 일반국도든 간에 운전은 같죠. 하지만 국도는 신호등도 지켜야 하고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운전하면서 가다서다를 반복하죠.
    반면 고속도로는 빠른 속도에 논스톱이죠.
    운전에 자신이 있으면 고속도로가 운전하기에 더 좋아요. 다만 운전이 서툴거나 상황대처가 느리거나 하면 한순간에 대형사고가 난다는 점에서 조심할 필요는 있어요.

  • 2. ..
    '14.6.9 2:53 PM (122.32.xxx.40)

    너무 느리거나 1차선을 고집하지 않고 넉넉한 시간을 두고 끼어들기 한다면
    가장 편한 길이 고속도로라고 생각해요.

  • 3. ...
    '14.6.9 3:13 PM (180.229.xxx.175)

    100이상 밟으실 마음 없으심 국도로 가세요...
    서행차량도 위험하죠~
    속도는 맞춰주셔야...

  • 4. 0000
    '14.6.9 3:23 PM (1.235.xxx.123)

    같은 길만 늘상 다니다 이번에 고속도로 처음 타본 경험으로 볼때
    고속도로가 훨훨 편하네요 계속 직진만 하거든요
    반면 국도는 아는길은 대처가 빠른데 낯선길에 접어드니 순발력이 오히려 떨어져서
    도로위에 김여사 될뻔했어요. 원글님은 국도 많이 다니셨다니 일단 올라가면 별 무리 없으실듯해요

  • 5. 고속국도는 왠간하념 절대로 초보 들어오지마삼
    '14.6.9 3:36 PM (125.182.xxx.63)

    고속도로에서 빌빌거리면 그대로...받히는수가 있어요. 그러니 국도 몇년 탄 다음에 좀 괜찮아졌다 싶으면 고속국도로 올라오심이 나을겁니다.
    고속국도는 나도 좀 힘듭니다. 몇달에 한번씩 국토횡단하듯이 남에서 북끝까지 왕복으로 다니지만, 가장 피곤하고도 조심스런 곳 이에요.
    한번 사고나면 나만 아니라 여러사람 끝장나는 곳 이라서요.

  • 6. 고속도로 맨끝차선에서
    '14.6.9 3:39 PM (117.52.xxx.130)

    운전연습하세요. 100도 안되는 속도로 1차선에 들어선 초보들 보면 아찔하거든요.

    왜냐면 뒤에 차들이 다 추월하니까요. 그러다 사고날 위험도 있고...

    최소 100이상은 달려야합니다.

  • 7. ...
    '14.6.9 3:47 PM (220.72.xxx.168)

    속도만 감당할 수 있다면 고속도로가 더 쉽죠.
    다만, 무조건 고속이 아니라 주변 차량의 흐름 속도에 맞춘다는 느낌이어야 합니다.

    고속도로보다 국도가 오히려 위험해요. 돌발상황이 더 많아서...

  • 8. 윗분에 저도 동감..
    '14.6.9 4:11 PM (218.234.xxx.109)

    돌발상황은 국도가 더 많아요...
    초보시면 고속도로는 맨 끝 저속차선에서 대형트럭 뒤에 차간거리 최소 200미터 띄우고 잘 보면서 쫓아가세요. 굳이 저속차선으로 끼어들기 하려는 차는 거의 없어요. 대형트럭 뒤로도 잘 안 끼어듬(답답해서)

    고속도로는 차간거리만 넉넉히 띄우고 앞차 속도에 맞춰서 가심 됩니다.

  • 9. 무조건
    '14.6.9 6:12 PM (1.245.xxx.217)

    하위 차선으로 달려주면 욕 먹을 일도 없고 편하실텐데요.
    국도가 더 힘들지 않나요?
    고속도로에서 1차선 탈 생각 안하고 당분간은 차선 변경 안한다는 생각으로 운전하면 됩니다.
    하위 차선에서 달리면 (그래도 80~ 90 이상은 달려주시고) 딴 차들이 알아서 추월해가는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517 우리나라도 좀 성숙한 국제시민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4 .. 2014/07/28 906
401516 세느강가를 보면서 느낀 궁금한 점입니다. 7 파리에 계신.. 2014/07/28 2,292
401515 어떤게 맛있는지... 4 pizza 2014/07/28 1,049
401514 지방흡입후 압박복 대신 압박스타킹 종아리쯤 잘라서 입음 어떨까요.. 1 압박스타킹 2014/07/28 3,753
401513 시력이깨져보임 4 급질 2014/07/28 3,549
401512 단원고 두 분 아버님 팽목항 3km 남기고 있습니다 46 ㅇㅇ 2014/07/28 2,936
401511 인천 부평 계산쪽 대장 내시경 유명한 곳 있나요? 1 00 2014/07/28 1,420
401510 그냥 누구와 함께 사는것이 싫어서(냉펑) 31 이혼 2014/07/28 4,149
401509 동물을 정말 사랑한다면 애완동물은 안키웠으면... 12 애완동물 2014/07/28 2,253
401508 할머니가 방치?수준으로 아이를 케어하는데..그래도어린이집보다 나.. 20 ... 2014/07/28 3,793
401507 저도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5 헤헤헤 2014/07/28 1,841
401506 핏플랍같은 조리요 4 ^^ 2014/07/28 2,158
401505 생명을 키울땐 미리 공부를... 7 후회 2014/07/28 1,264
401504 아토피 녹차세안(꼭 답변주세요) 1 파랑새 2014/07/28 1,549
401503 미국 ESTA 비자 신청 6 싱글맘과 아.. 2014/07/28 3,346
401502 희망수첩글중에 보고픈 글이있는데 6 .. 2014/07/28 1,571
401501 암컷 강아지 중성화 수술때문에 고민이에요. 9 강아지 2014/07/28 2,610
401500 베스트에 세월호 관련글 단하나도 없네요 1 ㅁㅁ 2014/07/28 750
401499 MRI 촬영비를 의료보험사에 청구할 때요... 1 의료비보험 2014/07/28 1,309
401498 괌 여행시 관광지 어떤가요? 6 .... 2014/07/28 1,488
401497 골프장 식음료 어떤가요..? 0306 2014/07/28 1,043
401496 신용카드로 결재해보신분 계시나요? 5 대학등록금 2014/07/28 1,398
401495 집에 감기환자 있는데 아기 보러 가도 될까요? 4 2014/07/28 846
401494 나경원 선거운동원, 세월호 서명인단 폭행 12 나자위 2014/07/28 1,697
401493 뮤지컬 캣츠 ~~~ 5 나나 2014/07/28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