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일 한단 핑계로 이래 저래 미루다. 50줄 넘어 열무김치 첨 담가봤는데 아무래도 넘 싱거운거 같은데
어떻게 처리하면 될까요?
직장일 한단 핑계로 이래 저래 미루다. 50줄 넘어 열무김치 첨 담가봤는데 아무래도 넘 싱거운거 같은데
어떻게 처리하면 될까요?
액젓을 좀 더 넣으시면 될듯
액젓 조금만 추가해서 넣으시면 되는데요,
싱거울수록 빨리 쉬니까 부지런히 드세요.
열무비빔밥, 열무국수, 열무냉면....
쉬게 되면 마른 멸치 부셔셔 된장 넣고 열무 볶아 드시면 맛있어요.
액젓을 그냥 위에다 뿌려주면 될까요?
뿌리고 한 번 위아래 골고루 섞어주셔야죠. ^^
저도 50 다되어 김치 담기 시작하네요.
몇달전엔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ㅎㅎ
물김치, 오이 소박이, 깍두기, 열무김치, 부추김치
아직 엄마나 시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김치맛은 안나지만
열심히 해보려고요.
퇴근해서 해봐야겠네요. 제발 맛나게 변하길...
그래야 다음에 해볼 용기가 생길것 같아서
물김치면 굵은소금 뿌려주고 그냥 김치면 액젓이나 역시 굵은소금요
국물 있으면 국물에다 섞고 일회용 장갑 끼고 위아래 뒤집어 놓고 꼭꼭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