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라떼 만들어먹을때 우유비린내 어떻게 해야 잡나요

조회수 : 3,929
작성일 : 2014-06-09 12:59:13
특유의 우유비린내나 우유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좀 부담스러워서요

그냥 부드러움과 고소함만 느끼고 싶은데 가게에서 사먹을때의 맛이 안나네요

아무래도 설탕이나 시럽을 첨가하지 않아서 더 그런거 같은데... 근데 가게에서 사먹을땐 설탕 안넣어도 우유비린내는 딱히 나지 않았던거 같거든요

비법이 따로 있을까요
IP : 110.15.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9 1:02 PM (203.226.xxx.42)

    그 우유 비린내 잡으려고 시나몬파우더 좀 뿌려요
    보통 그렇게 먹음 덜해요

  • 2. 저지방우유
    '14.6.9 1:06 PM (123.109.xxx.92)

    카페용 우유는 요즘 따로 나와서 맛이 깔끔해요.
    가정에서는 구할 수 없으니까 저지방우유를 쓰시면 비슷할 겁니다.
    초창기 테이크아웃 전문점 라떼류 거의 다 비릿했는데 서울, 매일우유 등에서 카페납품용으로 따로 나오는 거 쓰는 요즘은 그런 맛이 없더라구요,

  • 3. 름름이
    '14.6.9 1:07 PM (99.245.xxx.25)

    콩은 신선하고 좋은거 쓰시나요? ㅎ 우유 데울 때 온도는 75도 근처가 가장 맛있고요. 에스프레소에 부을 때 우유를 가장자리에 커피 크레마를 위로 올린다는 느낌으로 따라야해요. 처음에 입에 닿는 맛이 커피 위주여야 비린내가 안나는거 같아요. 섞이면 그냥 밀크커피라... 사람 손에 따라 비린내 나기도해요.

  • 4. 생우유 말고
    '14.6.9 1:13 PM (219.251.xxx.10)

    멸균우유 추천이요. 날 냄새는 덜하고 고소함은 더하네요.

  • 5. 름름이
    '14.6.9 1:19 PM (99.245.xxx.25)

    사람 손에 따라 맛이 다 다르거든요 정말! 그리고 스티머로 우유 데울 때 거품 품질도 중요해요. 데우되 밀도가 탄탄한 잔거품 층이 맨위에 좀 있어야 맛있어요.

  • 6. dma
    '14.6.9 1:43 PM (175.193.xxx.229)

    우유 여러가지 넣어봤는데 멸균우유가 확실히 잘 맞더라구요.

  • 7. 노란삔
    '14.6.9 2:48 PM (175.195.xxx.199)

    마지막 헹굴때 식초로 헹구면 비린내 없어저요^^

  • 8. ..
    '14.6.9 3:10 PM (61.72.xxx.105)

    우유 온도가 너무 높으면 비려요.
    라떼는 60~70도 정도까지만 데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971 맛있는 치킨 추천해주세요 7 꼬끼요 2014/09/04 1,878
413970 4학년 아이가 저금통에서 5만원을 꺼내서 8 자식농사 2014/09/04 2,022
413969 76.71세 이신 분들 실버보험 들만한거 추천좀 해주세요 10 . 2014/09/04 875
413968 도우미 두분 청소중이신데요.. 9 .. 2014/09/04 3,928
413967 스마트tv 3 .... 2014/09/04 848
413966 발을 질질 끌며 걷는 사람 왜그런가요 5 베아 2014/09/04 2,714
413965 남자를 다치게 하는 여자?? 1 사주에 2014/09/04 1,137
413964 칸켄백이요~ 1 지식쇼핑 2014/09/04 847
413963 도대체 시험으로 실력있는 아이들을 가리겠다는건지 말겠다는건지 12 모의수능 2014/09/04 2,153
413962 옷장이나 싱크대 문 안닫는 남편 얼마나 되나요?(남편이랑 같이 .. 57 부부싸움 2014/09/04 4,061
413961 백화점에서 메이컵 받는거 돈내야 하나요? 7 그냥 궁금이.. 2014/09/04 1,898
413960 삼*냉장고 폭발 2 닥치고아웃 2014/09/04 2,717
413959 백마신병교육대대 근처식당 ~ 4 엄마 2014/09/04 4,027
413958 거봉 색깔이 자주색인데.. 1 포도맛 2014/09/04 779
413957 회사에서 4대보험, 의료보험쪽 업무하시는 분 있을까요? 1 dd 2014/09/04 957
413956 간장게장 맛있게 하는 곳 쫌 알려주세요 8 간장이 2014/09/04 1,318
413955 미국에서 세일가에 신발사면 더스트빼고주나요?-_-;; 9 홍이 2014/09/04 967
413954 개이야기 > 이불을 뭉쳐서 쪽쪽 빨고 있는 강아지.. 4 귀엽 2014/09/04 1,420
413953 엄마가 해준 음식에만 길들여진 남친.. 36 Kimme 2014/09/04 3,844
413952 고3 이과 논술전형 수시원서 쓸때 담임선생님 상담 다 하시나요?.. 4 고3 2014/09/04 2,129
413951 혹시 이런책장 보신분 계세요? 4 감사 2014/09/04 1,342
413950 몽드드사태 반만이라도 우리맘들이 들고일어났으면...ㅠㅠ 5 ㅇㅇㅇ 2014/09/04 1,289
413949 조인성 엄마는 자기가 남편 죽게 만든 것 모르나요? 5 괜찮아사랑이.. 2014/09/04 3,704
413948 매뉴얼도 없이…특전사 잡은 '포로체험 훈련' 세우실 2014/09/04 799
413947 '강준만'과 '진중권'...영화 '명량'과 '변호사' 7 논객열전 2014/09/04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