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네 하야 > 영화 '집으로 가는길'

그때 프랑스 대사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4-06-09 12:08:55

어제 간만에 주말에 푹 쉬면서 한국영화 '집으로 가는길' 을 보았는데

완전 열받아 죽는줄 알았습니다.

영화에 나온  프랑스 대사관의 해당 공무원들 지금 어디있나요?

 

해외 살다보면...대사관 직원들이 본인들은 좀 특별한 상류층이라는 우월감 쩔어지내는거 많이 봅니다.

힘든 시험 치르고 합격한 사람들이라 ..괜히 나  스스로 위축되는 점도 분명히 있고요.

워낙 힘든 시험이니 존경스럽기까지 할떄도 있고요.

 

하지만 그 영화에 나온 사람들....어쩜 그럴수가 있는지...

 

 

IP : 203.194.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4.6.9 12:15 PM (121.142.xxx.9)

    그때가 쥐때라서...
    지금 청와대에 있다던가...
    여튼 잘 나가고 있다고 여기서 본거 같아요...

  • 2. ㅜㅜ`
    '14.6.9 12:22 PM (121.88.xxx.195)

    세월호의 모습 그대로더군요.
    전에10년 넘게 미국서 살다온 경험에 의하면 영사관 사람들의 유일한 할거리는 한국서 오는 고위층(고위공무원, 재벌집 자제포함) 접대였어요.
    교포였던 지인이 영사관 근무하면서 혀를 내누르며 해준 말이었죠.
    영어도 제대로 못하니 외국속의 한국으로서의 외교적 능력을 발휘할 수도 없고. 암튼 한심 그자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 3. ,.
    '14.6.9 1:01 PM (175.126.xxx.217)

    당시는 쥐박정권아니라 노무현정권이었어요.
    저도 영화보면서... 부글부글 끓었는데,
    대통령꼬라지따라 밑에 직원들도 꼴깝이네.. 하면서 영화봤거든요.
    근데, 알고보니 노통때였다는..ㅡ.ㅡ;;;;
    대통령이 문제가 아니라 공무원들의 안이하고 권위의식자체가 문제인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020 ‘제식구 문창극’ 대변지 된 중앙일보 3 샬랄라 2014/06/27 956
392019 요즘 자도 자도 졸립고 멍한분들 있나요? 1 2014/06/27 1,366
392018 해외 육아 블로그나 육아 싸이트 아시는 분 ... 2014/06/27 1,160
392017 부모 잃고 후견인도 못 찾는 세월호 아이들 1 세우실 2014/06/27 1,168
392016 저도 40대 미혼 시누 있는데 187 ㅇㅇ 2014/06/27 19,798
392015 나도 여성스러워질수 있을까요 9 비만 2014/06/27 2,946
392014 용인및수원 지역 장례식장문의요 5 2014/06/27 1,091
392013 [한국갤럽] 朴대통령 '수도권 지지율', 추가폭락 9 이기대 2014/06/27 2,376
392012 쌍둥이 두 아이의 성적 어찌 평가(?)해야 할까요? 5 .. 2014/06/27 2,480
392011 히딩크이후 국대 감독 성적 1 국대감독 2014/06/27 1,062
392010 재활용비누 만든게 --- 4 ,,,, 2014/06/27 1,556
392009 혼자여행 해운대면 사람에 치일까요? 2 혼자여행 2014/06/27 1,430
392008 김한길 "대한민국, 이상한 나라 돼가고 있다".. 11 샬랄라 2014/06/27 2,796
392007 요즘 반묶음 머리 잘 안하나요? 3 opus 2014/06/27 3,600
392006 have got p.p 이게 무엇인가요? 6 fdfia 2014/06/27 3,075
392005 병원진료로 인한 체험학습보고서 어찌쓰나요? 3 어려워요 2014/06/27 5,068
392004 초등저학년남아 사회성증진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서울 송파지역).. 9 ㅜ.ㅜ 2014/06/27 1,603
392003 유학원이라는 곳은 참... 5 유학 2014/06/27 2,320
392002 제 친구도 남들 앞에서 훌훌 벗어요 4 더심한 경우.. 2014/06/27 3,021
392001 출근 전 아이와의 작별(?) 인사에 관하여 3 동큐 2014/06/27 1,101
392000 웃으며 박수치는 박주영, 우는 손흥민...... 22 두사람 2014/06/27 13,085
391999 일본디자이너 위안부 소녀상 비하 4 00 2014/06/27 1,385
391998 복강경으로 자궁적출하신분 계신가요? 10 강남차병원 2014/06/27 4,669
391997 이런경우도 있나요? 1 음.... 2014/06/27 961
391996 아무리 비싼 칫솔사도 잘 안닦이는분 계신가요? 4 칫솔 2014/06/27 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