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경제적 조건으로 헤어졌어요

그리워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14-06-09 11:47:03
결혼할때 조건을 봐야된다. 사랑만으로 살지 못한다는 말 많이 하잖아요. 근데 저는 경제적 조건은 이정도면 됐다 싶은데 다른 이유로 헤어졌어요.

남자친구는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버지는 새어머니랑 살고
어머니는 혼자 사세요.
그것도 조금 걸리긴한데 아버지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여태까지 걸어온 길에 대해 자부심도 크고 고집도 세시고
내가 세상의 중심이신 분입니다.

근데 이혼이 나쁜건 아니지만 남친을 보면 이혼은 하루 아침에 하는게 아니잖아요?
오랜기간 부모의 불화를 봤을거고 남편과 아버지 노릎을 잘할 수있을까 싶더라구요.
엄청 자상하고 성실하긴한데 불화로 인해 늘 남을 맞춰주려해요.
항상 아버지 눈치보고 우유부단하고 중간에서 자르지 못하고 쩔쩔 맵니다.

남자친구가 너무 좋고 결혼하고 싶었는데 멀리 떨어져서 서서히 멀어졌고 우유부단하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 모습을 볼때면
저집에 시집가면 헬게이트 열릴것 같더라구요.

아버지는 돈쥐고 있으니까 항상 당신 주장하실거고 (쭉 그래왔고)새어머니도 한 성격하시고
친어머니는 믿을게 아들뿐이라 늘 아들한테 의지하고
남친한테 남편역할을 조금 요구하시고 남친은 아머니가 안쓰러워 항상 거절 못하더라구요...

우리 둘은 참 좋았는데.
둘이 원룸서 살라면 살겠는데 그집안에 시집은 못가겠어요.
그래서 헤어졌어요ㅠ
IP : 223.33.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하셨어요
    '14.6.9 11:50 AM (210.99.xxx.34)

    그 남친과 결혼함
    이혼한 어머니와 모든걸 공유해야 했을꺼에요
    오래 전업하다 이혼하신분들
    아들을 남편으로 아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836 대기업 부장직급 한달 월급 실수령액이 얼마정도 되나요? 9 궁금 2014/06/09 5,964
388835 (펌) 신혼부부의 카톡 7 하하 2014/06/09 4,079
388834 광끼 역사를 접하고 나니 떠오르는 '터' 2 이 노래 2014/06/09 1,065
388833 식비20만원 11 2014/06/09 3,712
388832 행오버 뮤비 감상해보세요~ 15 싸이 2014/06/09 2,749
388831 끌어올림) 관악구 분들, 지역육아공동체 부모교육 신청하세요! 1 찬란한 6월.. 2014/06/09 944
388830 선거전 2주 동안 희생자 수습 없었던거 6 세월호 2014/06/09 2,416
388829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라 집중할 때 8 자 이제 우.. 2014/06/09 1,001
388828 콩나물밥 가지밥처럼 양념장에 비벼먹는 밥 또 없나요? 20 2014/06/09 3,428
388827 채경옥기자라는 여자 단원고 아이들관련 헛소리하네요. 우연히 아.. 23 호호언니 2014/06/09 8,205
388826 김무성 아버지가 친일파라고? 차라리 나를 모욕하라' 7 A급 친일파.. 2014/06/09 3,952
388825 주부님들 밥 대신 즐겨먹는 간식 있으세요? 12 간식 2014/06/09 4,065
388824 유기농이나 친환경 네일 리무버(아세톤) 아는 분 계신가요? 1 .. 2014/06/09 1,223
38882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09am] 이정현 사퇴는 '용도변경' .. 2 lowsim.. 2014/06/09 1,273
388822 이르면 오늘 '국가개조 이끌' 새 총리후보자 발표 8 세우실 2014/06/09 1,168
388821 뱃고래 작으신 님들.. 아기 몇키로로 나으셨어요? 22 뱃고래 2014/06/09 2,804
388820 어제 탱자 소환하고 난리더니만 이런 저질댓글은 눈감네요. 17 안철수 ㅅㅂ.. 2014/06/09 2,104
388819 KBS기레기가 경제가 안좋다고 떠드네요! 1 참맛 2014/06/09 1,899
388818 바람 피우는 배우자 알아내는 법 “바람 피우는 배우자들에게서는 .. 2 고정희 2014/06/09 5,878
388817 여동생이 출산했어요 4 돈아껴쓰자 2014/06/09 2,263
388816 2014년 6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6/09 1,196
388815 얼굴이 조금이라도 하얗게 되는 방법없나요? 8 미백 2014/06/09 3,359
388814 어찌 해야 할까요? 7 바람이다 2014/06/09 1,582
388813 중국여행 다녀와서 매일 폭식하는 식구들‥ 2 에궁 2014/06/09 4,277
388812 엄마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7 막내 2014/06/09 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