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경옥기자라는 여자 단원고 아이들관련 헛소리하네요. 우연히 아궁이 재방보다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어요

호호언니 조회수 : 8,019
작성일 : 2014-06-09 08:24:42

이여자 단원고아이들 없는집 아이들이라서 수영못배워서 못뛰어내렸다네요.

눈물까지 글썽이며, 왠만하면 다 수영배우는데, 저소득층 아이들이 많아 수영배운 애들이 거의없어서라네요

언론의 편견이라는게 이런거군요. 단원고 우리네 그냥 평범한 이웃의 귀한 아들딸입니다.

쓰레기 언론들 자극적인 기사가 상처가 됩니다

기자라는 여자가 상황을 이렇게 모를리는 없을테고, 미친거 아닌가요?

 

IP : 175.196.xxx.1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9 8:32 AM (61.254.xxx.53)

    수영 유망주였던 애도 희생된 사고였습니다.
    이 사고의 핵심은 수영 실력의 유무가 아니라,
    멀쩡한 애들을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배에 가둬둔 것에 있습니다.
    안내 방송만 믿고 가라앉는 배 안에 가만히 있었던 애들이 탈출하려 했을 땐 이미 배가 뒤집혀 버렸고요.

    참 너무하네요.
    함께 슬퍼해줘도 부족할 판에 세월호 참사를 두고 헛소리, 뻘짓거리하는 미친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 채경옥 기자라는 사람, 본인은 수영할 줄 아나본데
    본인부터 뒤집힌 채 가라앉은 배에 갇혀서 한 번 수영해서 탈출해 보라고 하세요. 그게 가능한 일인지...

  • 2. 00
    '14.6.9 8:33 AM (61.254.xxx.206)

    단원고 학생중에 수영선수도 못나왔습니다.(러시아학생)
    저 미친 기자는 어디 기자인가요?

  • 3. 정말
    '14.6.9 8:34 AM (110.70.xxx.252)

    사고체계 자체가 다른 이들이 너무 많아 T.T
    어처구니 없는 뇌구조들

  • 4. ㅇㅇㅇ
    '14.6.9 8:36 AM (121.130.xxx.145)

    참 나 수영 아무리 잘 해도 바다 수영은 다른 건데
    뭔 소린지... 정말 웃기는 여자네요.
    기자라구요?
    지금 애들이 못 뛰어내려서 죽었나요?
    안에 가두다시피 못 나오게해서 죽은 거잖아요.
    구명조끼 다 입었는데 밖으로 나오게만 했음 바다에 왜 못 뛰어들어요?

  • 5. 호호언니
    '14.6.9 8:38 AM (175.196.xxx.152)

    매일경제 논설위원이랍니다.
    서울대 경영과출신

  • 6. 에효
    '14.6.9 8:40 AM (39.118.xxx.96)

    욕나오네요.저런 ㅂㅅ같은 사고를 하는 집단은 딱 그 무리들뿐

  • 7. 징검다리 무리수
    '14.6.9 8:40 AM (203.226.xxx.234)

    방송 봤어요
    각 패널마다 주어진 대본이 있어 보이는데

    그 기자 수영유무관련 발언이 뜬금없다 싶던데
    그 다음 내용이 일본과 다른 국가들
    아이들 안전교육으로 수영시킨다는 내용과 연결되더군요
    그래서 그 중간 연결고리로 무리수 발언을 끼어넣은 듯해 보였어요

  • 8. ㅇㅇㅇ
    '14.6.9 8:44 AM (121.130.xxx.145)

    주어진 각본이 있다해도
    기자씩이나 하는 여자가
    이거 잘못되었다 지적 못하고 그걸 앵무새처럼 읽나요?

  • 9. 참 세월호가
    '14.6.9 8:44 AM (222.237.xxx.231)

    쓰레기들 분리는 확실하게 해주네요

  • 10. 첫 방송때
    '14.6.9 8:46 AM (221.149.xxx.18)

    들었는데 그 얘기하면서 일본은 그런 재난 이후로 초등부터 수영교육을 의무화했다 했어요
    아이들의 죽음을 수영과 결부시킨 것은 맞는데 간간이 눈물을 참을수 없어 훔치는거 보고
    어떤 의도로는 보이지 않았어요.
    박시장님 토론회때 개인 빛 거론한 그 기자일거여요.

  • 11. ㅇㅇㅇ
    '14.6.9 8:50 AM (121.130.xxx.145)

    눈물까지 흘리며 슬퍼했다면
    더더욱 바른 진실만 이야기해야죠.
    단원고 아이들 중 경제적으로 힘든 아이들이 많았다해도
    경제적 이유로 아이들이 죽은 건 아니잖아요.
    기자라면 더더욱 바른 사실만 이야기 해야하는데
    수영 이야기를 왜 거기다 갖다 붙이는지...
    안 그래도 억울하고 원통한 죽음 가십거리로 전락시키진 말아야죠.

  • 12. 관심끌고 싶었나보죠.
    '14.6.9 8:55 AM (115.143.xxx.72)

    이런 헛소리엔 무관심이 최고죠.
    말이되야죠
    댓구할 가치도 없죠.
    방송 시청율이 모자라나보죠.

  • 13. .....
    '14.6.9 8:59 AM (119.70.xxx.185)

    아휴 화나!!!!!!!!!!!!!!!!!!!!!!!

  • 14. *친
    '14.6.9 9:0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일단 바다에 뛰어들게 상황이나 만들어졌으면 그런소리를 해라.
    가만있으라고해서 탈출할 기회도 못가져본 아이들에게 할소리냐

  • 15. 00
    '14.6.9 9:19 AM (27.117.xxx.102)

    독사같은 여자로구만.
    서민이라 수영을 못배워 못빠져 나온 것으로 물타기하네.
    그래 당신 가족도 저란 사고를 만나면
    해경 많이 빨아줘라.

  • 16. 알만해
    '14.6.9 9:22 AM (115.137.xxx.109)

    5월달 관훈토론때 박원순에게만 집중공격한 여자죠.......

  • 17.
    '14.6.9 9:30 AM (175.201.xxx.248)

    종편보고 화내세요
    종편그런거 하루이틀인가

  • 18. ㅁㅊ
    '14.6.9 9:37 AM (175.118.xxx.182)

    아침부터 정말 혈압 올라가게 만드는 소식이네요.
    유족들이 저런 얘기 들으면 어떤 마음일지...ㅠㅠ

  • 19. ㅁㅁㅁㅁ
    '14.6.9 9:37 AM (122.153.xxx.12)

    미친x이네요

  • 20. 원래
    '14.6.9 9:53 AM (121.147.xxx.125)

    똥소리 잘하는 기레기

    자화자찬 잘난줄 착각하고 사는 여자임

  • 21. 저번엔
    '14.6.9 10:57 AM (182.222.xxx.105)

    김연아더러
    돈 많이 버니
    피겨전용 링크 직접 세우지 그러냐고 하더군요..
    진짜 왕재수

  • 22.
    '14.6.9 12:11 PM (58.226.xxx.219)

    미쳤네 미쳤어!!

  • 23. ....
    '14.6.9 12:38 PM (220.118.xxx.199)

    서울대 나오면 뭐하나... 요즘 처럼 서울대 나온거 안 부러운 시절이 없었는데...

  • 24. 고든콜
    '14.6.9 5:11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헐..정미홍급이네..

  • 25. 종편쓰레기 기자
    '14.6.10 2:02 AM (118.45.xxx.170)

    서민들은 제주도 가지말고 경주불국사 가라는 그목사급 발언이네요 ㅉㅉㅉ
    미친년!!!
    세월호 사건이 아이들 수영과 뭔상관있다고 자꾸 저런 헛소릴하나요?
    움직이지 말라는 말에 그대로 갇혀서 수장된 애들한테 왜저런 망발을 할까요?
    아무리 쓰레기언론사에 기자라지만 나름대로 배우고 익히고 했을텐데
    입에서 나오는 개소리 들으면 우리동네 일자무식 할머니보다 모질라보여요...
    자식도있는 년이 저런말이 입에서 나올까나 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461 면접보라고 연락이 왔는데??? 4 고민고민 2014/06/09 1,622
387460 호박잎찔때요.. 7 쌈장 2014/06/09 1,773
387459 조카 집들이 선물좀 고민해주세요 4 낼 비온대요.. 2014/06/09 1,521
387458 팔자 좋은 여자가 부러우시다는 원글님 29 그냥 2014/06/09 6,773
387457 요즘 목감기 민간요법 알려주세요 2 여름 2014/06/09 1,750
387456 시외로도 운전해가는 자신감 9 2014/06/09 1,646
387455 중학생 애들 와이셔츠 새하얗게빨려면,,, 6 흰 눈처럼 2014/06/09 2,129
387454 한국사 도움좀요 1 엄마 2014/06/09 979
387453 초3 해외여행은 무리일까요? 36 +_+ 2014/06/09 3,490
387452 또다른 우리 사회의 세월호네요......2학년 학생이 사망한 것.. 9 ... 2014/06/09 2,887
387451 매국친일파 조선일보 가계도. 나라 말아먹은 역적. 반드시 처단해.. 7 이기대 2014/06/09 2,431
387450 멋진가게이름 지어주세요~~ 12 이름 2014/06/09 2,975
387449 檢, 오늘 'NLL 대화록 유출사건' 수사결과 발표 3 세우실 2014/06/09 1,063
387448 신이 덜 찻다? 00 2014/06/09 865
387447 "청주 시신420구" 이게 뭔가.. 1 아줌마 2014/06/09 1,708
387446 노인들 구닥다리 사고방식의 말 들어주고 리액션해주는거, 사랑이 .. 3 ........ 2014/06/09 1,573
387445 라면집에서 라면 외에 팔만한 사이드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26 별 하나 2014/06/09 3,270
387444 아는분이 애터미 화장품 팔아달라고 ㅠㅠ 26 가격? 2014/06/09 12,348
387443 바이올린 어디걸 사야하나요? 4 초딩맘 2014/06/09 1,890
387442 그네 하야 > 영화 '집으로 가는길' 3 그때 프랑스.. 2014/06/09 1,103
387441 김치냉장고 바꾸면서 예전김치통 7 처치곤란 2014/06/09 1,870
387440 박그네가 선거 끝났다고 노인들에게 큰 선물 주네요. 32 우와 2014/06/09 8,284
387439 죄송하지만 일본원어로 어떻게 쓰는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시가 현 히.. 2014/06/09 949
387438 "급"엄마가 오토바이 뒤에서 떨어졌는데 보험에.. 1 보험 2014/06/09 1,137
387437 사람마음은 비슷한가봐요 2 아파트 2014/06/09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