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삼양라면 한국재단 만들어서 박근혜에게 바침

1470만 조회수 : 7,150
작성일 : 2014-06-08 23:29:24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446

 

한국문화재단의 설립자는 라면회사인 삼양식품 창업자인 전중윤 명예회장. 설립 당시 명칭은 ‘명덕문화재단’이었다.

전 명예회장은 1979년 3월 현금 5억 원 등 총 11억 원을 들여 ‘명덕문화재단’을 창설했고 설립 이듬해인 1980년 7월 전중윤 초대이사장을 포함한 설립 관계자 전원이 사퇴하고 박 후보가 이사장이 됐다.

만 28세에 한국문화재단 이사장직을 맡은 박 후보는 2012년까지 줄곧 이사장을 맡아왔다. 32년 동안 한결같이 ‘이사장 박근혜’ 체제가 유지됐다면 사실상 재단 소유주가 박 후보라는 얘기다. 

간판도 없이 극 비밀리에 운영된 ‘신사동 팀’
삼양라면 전 회장의 재단 기부는 보은 성격?

당시 11억 원의 가치는 같은 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돈이라며 박 후보에게 청와대 금고에서 무상증여한 6억 원과 비교하면 액수를 가늠할 수 있다. 당시 6억 원이면 대치동 은마 아파트 30여 채를 살 수 있는 금액이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어마어마한 재단이 박 후보의 손에 넘어간 걸까. 블로거 오주르디는 이어 삼양라면, 그리고 박정희와 JP를 연결고리로 미스터리한 한국문화재단의 실마리를 풀어 놓았다.

그에 따르면 재단 소유권이 삼양라면에서 박 후보에게 넘어간 배경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고마움이 절절했던 전 명예회장이 보은 차원에서 맏딸인 박 후보에게 자신이 설립한 재단을 맡겼던 것으로 짐작된다. 사실상 기부행위라 봐도 무방하다.

...............................

1979년 10월26일 박 전 대통령이 급서하자 전 명예회장은 그럴 줄 알고 재단을 넘길 준비라도 한 듯 1년도 안 돼 박 후보에게 명덕문화재단 전체를 양도했다.

명덕문화재단에서 이름이 바뀐 한국문화재단은 2002년 박 후보가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한국 미래연합을 창당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탈당 선언문을 작성한 곳이 박 후보의 의원실이 아니라 한국문화재단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박 후보의 비공식 조직인 ‘신사동팀’에 관한 설들이 정가에 퍼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오주르디는 “‘신사동팀’의 거점이 한국문화재단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팀을 이끈 인물은 ‘박근혜의 그림자’라고 불렸던 고 최태민의 사위 정윤회로 알려졌다”며 “정윤회는 최태민의 다섯째 부인의 딸인 최순실의 남편이다. 박 후보의 비서실장을 지낸 바 있으며, 육영재단에 관여하기도 했다. 항간에는 그가 지난 4·11총선 공천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소문도 있다”고 말했다.

................................

----------------------------------------------

허걱 저 농X 안먹고 삼XXX만 먹었는데 팔도도 516 재단 지원했다고 해서 안먹는데

이런 제길 그럼 이제 풀XX으로 갈아타야하나

 

 

 

IP : 121.183.xxx.1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페디망야
    '14.6.8 11:33 PM (182.230.xxx.159)

    삼양식품과 삼양라면은 다른걸로 알고 있는데요..

  • 2. 000
    '14.6.8 11:33 PM (114.19.xxx.150)

    이 참에 라면을 끊어요

  • 3. 1470만
    '14.6.8 11:34 PM (121.183.xxx.186)

    가서 기사 보시면 중간에 삼양라면 나옵니다

  • 4. hafoom
    '14.6.8 11:35 PM (223.62.xxx.63)

    헐...차라리 일본라멘을사먹지
    팔도 농심 삼양 다 아웃!
    진라면 이 맛있어서 다행이다 진짜..

  • 5.
    '14.6.8 11:36 PM (211.201.xxx.119)

    바꿔야 하나 ..

  • 6. 혹시
    '14.6.8 11:43 PM (116.34.xxx.149)

    뺏긴 건 아닌가요?
    먹을 라면이 없네.
    밥만 먹어야 할 모양이네요

  • 7. ㅠㅠ
    '14.6.8 11:47 PM (175.223.xxx.31)

    풀무원이나 오뚜기로~~
    니들마저 배신 하지 말아라 ㅠㅠ

  • 8. ㅇㅇ
    '14.6.9 12:04 AM (1.247.xxx.31)

    10년 정도 수타면만 먹다가
    질려서 1년 전부터 참깨라면으로
    바꿨는데 선견지명이 있었던건가
    그 외 먹는 라면이 불닭볶음면 인데
    이건 한달에 한 두개 정도 먹으니

  • 9. ..
    '14.6.9 12:20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아...배신감 쩌네요.
    삼양 아웃 ㅠ

  • 10. ..
    '14.6.9 12:27 AM (218.238.xxx.115)

    저도 요즘 삼양라면이 안 땡기고 참깨라면 먹는 중이었어요. 삼양은 빠이빠이....

  • 11. 콩콩이큰언니
    '14.6.9 12:32 AM (219.255.xxx.208)

    에효..........
    풀무원 아니면 다 탈이 나서 어차피 못먹었는데...
    슬프네요....ㅠ.ㅠ

  • 12. 어차피
    '14.6.9 12:58 AM (211.36.xxx.252)

    풀무원 한살림 생협..
    덜나쁜걸로 먹고 살으라하네요

  • 13. ...
    '14.6.9 1:12 AM (109.152.xxx.207)

    농심에서 삼양으로 갈아탔는데 정말인가요???

  • 14. 알랴줌
    '14.6.9 3:34 AM (223.62.xxx.127)

    그 삼양 맞는거 같네요
    ㅡ.ㅡ;;;

  • 15. aa
    '14.6.9 6:25 AM (121.165.xxx.204)

    한참전에 들었던 얘기네요
    여기82에선 삼양일색이라 말도 못꺼냈드랬죠
    사실이라고 합니다
    박정희가 삼양라면 초대회장의 은인이라네요
    그후로 박정희일가에 지금까지도...충성을 바친대요

  • 16. aa
    '14.6.9 6:27 AM (121.165.xxx.204)

    현재 박근혜를 움직이고 있는 보이지않는 세력...중 하나라는 설이 지배적이지요

  • 17. 222222
    '14.6.9 10:55 AM (125.143.xxx.111)

    허걱 저 농X 안먹고 삼XXX만 먹었는데 팔도도 516 재단 지원했다고 해서 안먹는데

    이런 제길 그럼 이제 풀XX으로 갈아타야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825 엄마의 탄생 ..김송부부요 12 .. 2014/06/12 5,356
387824 [속보] 6 .. 2014/06/12 3,630
387823 혹시 서대전역 근처 세이3의 샤브웰이라는 뷔페 아시는분? 5 .. 2014/06/12 1,967
387822 적금 들려고 해요. 3 .. 2014/06/12 1,779
387821 82cook 님들께 여쭙니다. 10 .. 2014/06/12 1,695
387820 갤노트2 얼마면 할 수 있나요? 3 어려워서 2014/06/12 2,019
387819 [그네out] 진짜 초간단 그러나 맛은 보증하는 미역국의 비결 19 에혀 2014/06/12 4,225
387818 [속보] 일본 언론도 '문창극 친일망언' 신속 보도 8 .. 2014/06/12 2,142
387817 중국언론, 문창극 '친일 망언' 속보로 타전 3 。。 2014/06/12 1,337
387816 혹시 초유 드셔보셨어요? 3 봄이오면 2014/06/12 1,778
387815 i went immediate 간단한 영어질문좀... 2 띵삼 2014/06/12 1,226
387814 어릴적 부잣집 친구들 보면 결혼해서도 부유하게 살더라구요 9 친구 2014/06/12 6,148
387813 문창극은 이제 그만 보내주고, 이.병.기에 집중해야 할듯요. 2 시원한 2014/06/12 1,530
387812 파란 피가 흐르는 걸까...우리 일정이 맞아 하는 것들... 악어의꿈 2014/06/12 1,289
387811 삼실 계신분들 이면지 활용하시죠? 19 답답-_- 2014/06/12 3,654
387810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6.12) - 인사참극 문창극은 아베 후임.. lowsim.. 2014/06/12 1,066
387809 WSJ, 한국 재벌 조세피난처 법인 60프로 증가 1 light7.. 2014/06/12 1,082
387808 노회찬님 기쁜소식이 들리네요... 8 ㅇㅇㅇ 2014/06/12 7,810
387807 우리나라 월드컵 시청률 말이 안나오네요 ㄷㄷ 6 시청률 2014/06/12 7,563
387806 박영선국회연설 3 박영선연설 2014/06/12 1,855
387805 책상 위 스탠드가 필요할까요? 3 초등학생들 2014/06/12 1,977
387804 인간중독 결말이 어떻게 되나요? 4 결말 2014/06/12 6,429
387803 (이병기/문창극 아웃) hotmail 계정 쓰시는분 계세요? 4 질문 2014/06/12 3,464
387802 풍기인견스프레드패드 2 코스트코 2014/06/12 3,065
387801 턱보톡스 맞고 조심해야 하나요? 4 --- 2014/06/12 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