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전순결 주장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불행한순결 조회수 : 7,607
작성일 : 2014-06-08 16:49:46

뭐 개인의 신념이니깐 이해가 가긴 갑니다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니니깐요

그래도 오지랖을 좀 부려보겠어요

82에서 섹스리스로 고민하는 부부들 많이 봤을거에요

혼전순결 주장하는 사람들 남여모두 나는 혼전순결이고 배우자도 혼전순결이었으면 좋겠다고 한다네요

바로 이런 사람들이 5~10년후 섹스리스로 82에 상담하러 오는 사람들!!!!

섹스가 행복한 결혼생활의 50%는 되기때문에 결혼전에 맞쳐보고 아닌거같으면 결혼을 하지 말아야

보통 성격차이로 이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성적으로 안맞아서 이혼하는 거라고 합니다 남들에게 말하기 부끄러우니깐

성격차이라고 말한다고 하더군요

혼전순결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으로 무서운 확률게임을 하는겁니다 다행히도 성생활의 궁합이 맞으면 상관없겠지만

만약 안맞는다면 나중에 82에" 리스인데요 걱정이네요" 이렇게 상담하러 오겠죠

그러니깐 1줄로 요약하면 혼전순결이라는 자신의 신념하에 무서운 확률게임을 하고 있다는거죠

IP : 180.229.xxx.2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풉....
    '14.6.8 4:53 PM (220.86.xxx.151)

    쓰나미 댓글 예상....

  • 2. 논리가...
    '14.6.8 4:54 PM (106.146.xxx.240)

    글이..논리가 전혀 맞지 않네요.
    혼전순결이랑 섹스리스랑 뭔 상관관계가 있다는 거죠?
    결론 1줄은 또 어떻게 내린 결론인지..도통.

    제 동생은 혼전순결이었는데 애 순풍순풍 낳으며 알콩달콩 지지고볶고 잘만 살고 있구요
    자유주의자라 결혼전 실컷 하던 친구는 지금 섹스리스네요.
    혼전순결이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다는 건지?

  • 3. 어그로
    '14.6.8 4:54 PM (175.223.xxx.221)

    또왔네....

  • 4. 남녀평등에 해가 되는 여자들
    '14.6.8 4:54 PM (180.69.xxx.157)

    혼전순결이란 남성상위 이데올로기에 빠진 여자들 보면 정말 한심..

    처녀성 밖에 남자에게 내세울게 없으니 저러는구나 하는 생각만 듬

    남자건 여자건 떠나서 성은 건강하고 즐거워야 하는게 당연한 것인데.

    정말 사랑해서 섹스를 하건, 단지 쾌락을 위해 섹스를 하건
    섹스는 무조건 건강하고 즐거워야 함. 자기 몸에 대한 주체성은 자기가 가질 것 -- 난 싫은데 상대방이 원하니 섹스한다거나, 난 섹스를 하고 싶은데 혼전순결이란 이데올로기가 걸려서 섹스 못 한다, 어느 쪽이든 매우 건강하지 못 함.

  • 5. .....
    '14.6.8 4:56 PM (124.58.xxx.33)

    그야말로 오지랖이네요. 속궁합 잘맞아서 결혼한 커플들중에도 결혼해서 섹스리스로 고통받는 사람들 많습니다. 성격차이로 헤어지는 사람들 대다수가 성적차이가 안맞아서 헤어지는거라는 말은 옜날 뒷담화구요. 요새 누가 그딴말 하나요? 그리고 한국의 유명한 성의학자가 밝혔지만, 대다수 한국민들이 말하는 속궁합이 맞다 안맞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본인의 지나친 세뇌고 본인의 일시적이고 즉흥적인 감정에 속고있는 사람들도 많다는 말도 했죠. 그뜻은 결혼전 속궁합이 정말 잘맞는거 같아 결혼했는데, 결혼생활 해보니 속궁합 안맞는 커플도 있고, 속궁합 안맞는것 같았는데 결혼해보니 맞는 사람들도 있다는뜻이랍니다.

  • 6. 다크하프
    '14.6.8 4:58 PM (125.209.xxx.67)

    먹이를 주지 맙시다.....

  • 7. ..
    '14.6.8 4:59 PM (175.223.xxx.2)

    성인이 혼전순결 어쩌구..하고 입에 올리는 순간..
    그냥 바보로 보여요. 미성숙한 무뇌아. 그냥 바보는 답이 없음.

  • 8. 알랴줌
    '14.6.8 5:00 PM (223.62.xxx.127)

    혼전순결하고 섹스리스하고 뭔 상관
    정말 별 쓰잘떼기 없는 오지랖
    20대 초반에나 생각해보다가 관둘 오지랖 류

  • 9. 어이그
    '14.6.8 5:01 PM (223.62.xxx.33)

    혼전 순결이 5-10년 후 리스로
    82에 상담하러온다는--->정확한 통계수치를 가져오세요

    님이 여기 회원분들 어케 결혼 했는지
    다 조사했어요?그럼 난 빠진 거네. 난 조사 응한적 없는디 오차 나겠네요.
    날 더워지니 별 게 다..참내

  • 10. 좋은날
    '14.6.8 5:05 PM (14.45.xxx.78)

    -----------------절취선------------------
    이 분 원래 좀 유명한 사람입니다..
    대꾸하지 마세요.

  • 11. 존심
    '14.6.8 5:06 PM (175.210.xxx.133)

    혼전에 경험을 하던 하지 않던간에 나중에 섹스리스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통계가 없습니다.
    정말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젊었을때 그것도 연애시절에 혈기왕성한 성욕의 분출시기에 어떻게 섹스리스가 될지 구분이 가능할까?

  • 12. 이상안함
    '14.6.8 5:55 PM (39.113.xxx.170)

    20억신자가 있는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이 혼전순결인데 원글님이 이상하네요.

  • 13. ,,,
    '14.6.8 6:20 PM (118.211.xxx.51)

    혼전순결을 지키든말든 개인의 선택이니까 상관은없는데,,요새 남녀 모두 혼전순결지키고 결혼하는사람이 있나요? 제주위에서는 못봤어요, 딱 한친구있는데,, 처음사귄남자랑 결혼한친구,, 근데 그친구도 남편도 혼전순결인지는 모르겠구요. 여자한테만 요구하는건 말이 안되고 남녀다 혼전순결은 중시하는 사람끼리 만나서 결혼하는거라면 괜찮겠죠, 근데 요새는 극도로 그런비율이 적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492 녹조가 다른해보다 더 빨라졌다는데 5 낙동강 2014/06/08 1,488
386491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의 내용/엠팍펌 5 보세요들 2014/06/08 2,496
386490 다음달 재보선 흥미진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재보선 2014/06/08 3,880
386489 시작도 안했는데 끝났다고? 5 오리발 2014/06/08 1,559
386488 인복없는사람이라 너무외로워요 29 슬퍼 2014/06/08 25,197
386487 아나운서좀찾아주ㅅ 7 궁금 2014/06/08 1,469
386486 항문외과 죽전수지분당 잘보는곳 수지분당 2014/06/08 2,441
386485 ((급))직불카드는 바로 출금되는 거 맞지요? 3 몰라서요 2014/06/08 1,200
386484 어쩌면 재밌는 프로그램이 이리 하나도 없나요? 4 일요일 오후.. 2014/06/08 1,329
386483 혼전순결 주장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13 불행한순결 2014/06/08 7,607
386482 제 원룸에 주말마다 오는 엄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11 ikee 2014/06/08 8,069
386481 김두관이가 김포에 출마? 37 .. 2014/06/08 4,164
386480 김무성, 與 당권도전 선언..기득권 버릴것 12 친일파청산 2014/06/08 2,258
386479 교세라칼 일본에서 사오면 훨씬 싸나요? 2 .... 2014/06/08 1,977
386478 메타제닉스 프로바이오XX 1 djEody.. 2014/06/08 2,433
386477 신뢰의 상징’ 김상중의 힘…그것이 알고싶다 2 마니또 2014/06/08 1,693
386476 월드컵이고 지*이고 세월호 진상규명하라!! 16 ㅇㅇ 2014/06/08 1,941
386475 자니빌×인지 올리브비누사용하시는분 5 혹시 2014/06/08 1,250
386474 큰깻잎으로 깻잎나물볶음해도 되나요 3 브라운 2014/06/08 1,799
386473 핸드폰시간이 1분느려요. 2 살빼자^^ 2014/06/08 1,507
386472 머리 잘랐더니어려 보인대요. 5 발랄 2014/06/08 2,644
386471 '간절한 마음,,,' 을 쓴 어머니 아들의 글 32 전문학교 아.. 2014/06/08 3,673
386470 이엠원액분말 EM분말 1 농부 2014/06/08 2,432
386469 시골에 갔다가 원앙새끼를 보호하게 됐어요. 4 어쩌나 2014/06/08 1,403
386468 팽목항 가는 기다림의 버스 7 ㅇㅇ 2014/06/08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