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일매국노 김용주의 아들 김무성

조회수 : 2,570
작성일 : 2014-06-08 12:55:35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18...

김무성 아버지 매국 친일파 김용주 전 주일공사 1941년 7월 조선임전보국단 대구지부 결성식에서'황군(일본군)에게 위문전보를 보내자'고 제안했다. 이날 참석한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친일파들은 김용주의 제안을 받아드려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전보를 보냈다. 김용주 (창씨명 가네다류슈)는 일제강점기 포항에서 경북도의원,친일단체 조선임전보국단 대구지부 상임이사 등을 지냈다. 특히 조선임전보국단은 '대동아전쟁을 옹호'하고 조선일들의 전쟁 참여를 독려하는 친일전쟁 단체였다. 자세한 내용은<매일신보>1941년 12월 9일 보도된 기사.

이 기사에는 김용주(가네다 류슈)의 매국 친일행위가 그대로 담겨 있다. 조선임전보국단은 일제 강점기 말기인 1941년에 태평양 전쟁 지원을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줄여서 임보단 보국단으로도 불렀다. 최린,김동환이 주도한 임전대책협의회와 윤치호 계열의 흥아보국단이 통합하여 결성되었다. 설립 목표는 황도정신의 선양과 전세체제하에서의 국민생활 쇄신을 추진한다는 것이었다. 설립 취지문에 따르면, 반도민중은 특별지원병 외에 병력에 복무할 명예를 가지지 못하므로 무한한 황은에 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국민운동의 강력한 하나의 기관으로서의 단체를 설립한다면서 2천4백 조선민중에게 애국의 지정을 호소하고 있다. 강령으로는1)황도정신 선양과 사상의 통일 2)전시체제의 국민생활 쇄신 3)국민 모두의 노동보국 4)국가우선의 원칙하에 저축,생산,공출 등에 협력 5) 국방사상의 보급의 다섯 가지를 내렸다.

김무성(64)의 부친인 김용주는, 경북지역에서 친일에 앞장섰던 친일파로, '2차대전 당시 황군에게 위문편지를 보내자' 운동을 펼쳤고, 해방후 주일공사를 역임함.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고모가 김무성의 어머니. 조선일보가 김무성의 외가이다. 또 현정은(59) 현대그룹 회장의 배다른 외삼촌이다.

 

IP : 61.254.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뭐
    '14.6.8 1:09 PM (110.9.xxx.148)

    영향을 주기나 하나요
    남경필도 손수 잘도 뽑아주는 마당에
    에이~ 더러운

  • 2. 원글
    '14.6.8 1:11 PM (61.254.xxx.206)

    저것들 다 일본으로 쓸어버리고 싶네. 니들 조국으로 가라.

  • 3. ㅇㅇ
    '14.6.8 1:34 PM (223.62.xxx.58)

    진실을 아무리 외쳐도 이렇게 외치는 사람을 나쁘게 보는데요 뭐

  • 4. 왜 영향이 없나요?
    '14.6.8 1:41 PM (222.233.xxx.175)

    알려지면 영향이 있겠죠.
    알려지길 두려워하는자들은 애써 영향이 없을거라면서..미리 이런 정보를 차단하려고 하겠네요

  • 5. 산 넘어 남촌에는을 쓴
    '14.6.8 2:10 PM (211.194.xxx.130)

    친일 시인 '파인 김동환'의 아들은 자기 아버지의 죄과를 용서해 달라고 했는데,
    같은 친일파의 자식이라도 저 집안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 6. 색누리는
    '14.6.8 2:23 PM (121.147.xxx.125)

    친일파로 넘쳐나는구나

    친일파 조상을 둔 놈들만 뽑아는다는 기준이 있는 건지

  • 7. 널리
    '14.6.8 2:28 PM (1.250.xxx.39)

    퍼트려야죠.

  • 8. 세상은넓고
    '14.6.8 7:57 PM (218.233.xxx.192)

    김무성의 누나가 용문학원, 그니까 용문중고등학교 이사장이죠. 이런 친일파 가족이 교육에 손을 대고 있지요. 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475 당일로 원마운트 vs 오션월드 어디로 갈까요? 5 .. 2014/07/31 3,001
402474 에어컨 틀때 베란다 샷시문 열어 놔야하나요? 20 에어컨 2014/07/31 12,026
402473 겔4미니요 괜찮은가요 9 스마트폰 2014/07/31 944
402472 이와중에,,, 오이소박이 짜게 된거 구제방법좀,,, 6 먹고살자 2014/07/31 1,400
402471 새누리 압승 축하합니다. 3 축하해요 2014/07/31 1,506
402470 오늘의 유머 사이트 이용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4 궁금 2014/07/31 1,013
402469 경기도 광주 여러분들과 핸드폰구매 정보를 공유해요 뜽미니 2014/07/31 594
402468 헌혈증을 신*계포인트 5천점으로 교환해준대요 5 방금 문자 2014/07/31 1,098
402467 머든지 기다렸다 숟가락만 딱 얹어놓는사람은 어캐야하나요 7 ... 2014/07/31 2,226
402466 바람에 실린 담배연기 5 갱스브르 2014/07/31 1,155
402465 해외 직구시에 2 ... 2014/07/31 1,107
402464 한심하고 답답한 야당 7 ... 2014/07/31 988
402463 여학생 따귀 동영상 2 호수랑 2014/07/31 1,643
402462 주방구조를 추성훈네 집 처럼 할수 없나요? 11 사랑이 2014/07/31 6,365
402461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사퇴 의사 밝혀…"책임지고 사퇴.. 67 오엠쥐 2014/07/31 3,382
402460 이민을 가신다는 분들.... 29 .... 2014/07/31 5,958
402459 변을 참는 것이 습관이 된 아이 2 ... 2014/07/31 2,809
402458 4대강 근처도 못 간 '로봇 물고기', 세금 57억원 날렸다 5 세우실 2014/07/31 897
402457 압력솥에 해도 돼겠죠? 4 소고기 야채.. 2014/07/31 845
402456 자기한테 잘해줘도 싫은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10 ㅋㅌㅊㅍ 2014/07/31 4,351
402455 (잊지 않을께요) 속상해요 희망은 2014/07/31 546
402454 에어컨 호수에서원래물떨어지는거맞나요? 5 feelis.. 2014/07/31 1,850
402453 시중 유부초밥 제품중 어디께 맛있나요?? 5 유부초밥 2014/07/31 1,971
402452 휴가철 피서지에 강아지버리는거.. 사람맞나요? 5 fhios 2014/07/31 1,696
402451 한국을 떠날거고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딸지가 고민이네요 24 떠나자 2014/07/31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