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집에만 박혀있는 그 뭐라더라 오타쿠? 그런 성향이 있나봐요
전화도 안하고 밥도 겨우 챙겨먹고
티비랑 인터넷 낮잠 이게 3일동안 했던 전부예요
슈퍼나 쓰레기 버리러도 한번 안나갔어요
그래도 맘은 평온해요
딱히 날 괴롭히던 일도 없는데
다 귀찮고 그냥 이게 좋네요
낼부턴 또 나가야겠지만..
이거 문제있는건가요?
나도 집에만 박혀있는 그 뭐라더라 오타쿠? 그런 성향이 있나봐요
전화도 안하고 밥도 겨우 챙겨먹고
티비랑 인터넷 낮잠 이게 3일동안 했던 전부예요
슈퍼나 쓰레기 버리러도 한번 안나갔어요
그래도 맘은 평온해요
딱히 날 괴롭히던 일도 없는데
다 귀찮고 그냥 이게 좋네요
낼부턴 또 나가야겠지만..
이거 문제있는건가요?
그래서 전 어제 오후에 서울역 롯데아울렛 잠깐 다녀왔어요. 다른 사람이 누릴수 없는걸 즐기시는것 같은데요. 전 좋더라구요..오후에는 잠깐 산책이라고 하세요
여기 일인 추가요
저두 가끔 그러는데 이만 닦을정도로
직딩이라 정말 휴일엔 실컷 자고 긴장없이 풀어져
있고 싶어서요 밥도 누가 해서 배달해줌 좋겠던데
그렇게 쉬어야 다시 힘차게 일을 할 수 있는데요~~
그렇게 충전하는거예요.
저는 그냥 님이 부럽네요.
결혼하면 ᆢ
심한 우울증을 앓기전에 이상하게 전화 오는게 받기가 싫더라구요.
그냥 다 귀찮아서 일부러 안받고 전화 코드 뽑아놓고 그랬어요.
그런 상태로 오래만 아니면 휴식인데 오래간다면 그냥 운둔 같아요.
저는 은둔이었던 것 같구요.
사실 제가 애없는 기혼입니다
남편은 말다툼후 방치하고있고 (서로 말안함)
빨래는 3일째 빨래걸이에..
2주후엔 이사를 가야하고
뭐 그런와중에 딱 정지된 시간이 3일 지나가네요
조금 불안한거 빼곤 다 괜찮아요
그냥 게으른건데요...
게으른건 맞아요
근데 게으르고 싶어요~
살면서 한번씩 그럴 때도 있는 거죠.
괜찮아요^^
게을러도 되죠.
우린 애가 잇으니 게으르고 싶어도 게으를 수가 없네요.
요즘은 정말 자식 없는 사람들이 제일 부럽네요.
3일가지고요..........
저는 비슷한데 마음이 우울하기까지 하네요 모두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