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일째 두문불출

우울증? 조회수 : 4,059
작성일 : 2014-06-08 12:33:22

나도 집에만 박혀있는 그 뭐라더라 오타쿠? 그런 성향이 있나봐요

전화도 안하고  밥도 겨우 챙겨먹고

티비랑 인터넷 낮잠  이게 3일동안 했던 전부예요

슈퍼나 쓰레기 버리러도 한번 안나갔어요

그래도  맘은 평온해요

딱히 날 괴롭히던 일도 없는데

다 귀찮고 그냥 이게 좋네요

낼부턴 또 나가야겠지만..

 

이거 문제있는건가요?

IP : 110.9.xxx.1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4.6.8 12:37 PM (14.39.xxx.220)

    그래서 전 어제 오후에 서울역 롯데아울렛 잠깐 다녀왔어요. 다른 사람이 누릴수 없는걸 즐기시는것 같은데요. 전 좋더라구요..오후에는 잠깐 산책이라고 하세요

  • 2.
    '14.6.8 12:37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여기 일인 추가요

  • 3. ..
    '14.6.8 12:39 PM (175.223.xxx.124)

    저두 가끔 그러는데 이만 닦을정도로
    직딩이라 정말 휴일엔 실컷 자고 긴장없이 풀어져
    있고 싶어서요 밥도 누가 해서 배달해줌 좋겠던데
    그렇게 쉬어야 다시 힘차게 일을 할 수 있는데요~~

  • 4. ᆢᆢ
    '14.6.8 12:40 PM (220.103.xxx.5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충전하는거예요.
    저는 그냥 님이 부럽네요.
    결혼하면 ᆢ

  • 5. 제가
    '14.6.8 12:40 PM (112.173.xxx.214)

    심한 우울증을 앓기전에 이상하게 전화 오는게 받기가 싫더라구요.
    그냥 다 귀찮아서 일부러 안받고 전화 코드 뽑아놓고 그랬어요.
    그런 상태로 오래만 아니면 휴식인데 오래간다면 그냥 운둔 같아요.
    저는 은둔이었던 것 같구요.

  • 6. 깜짝공개
    '14.6.8 12:48 PM (110.9.xxx.148)

    사실 제가 애없는 기혼입니다
    남편은 말다툼후 방치하고있고 (서로 말안함)
    빨래는 3일째 빨래걸이에..
    2주후엔 이사를 가야하고
    뭐 그런와중에 딱 정지된 시간이 3일 지나가네요
    조금 불안한거 빼곤 다 괜찮아요

  • 7. ..
    '14.6.8 12:52 PM (211.253.xxx.235)

    그냥 게으른건데요...

  • 8. ㅎㅎ
    '14.6.8 1:02 PM (110.9.xxx.148)

    게으른건 맞아요
    근데 게으르고 싶어요~

  • 9. 저도 그래요
    '14.6.8 1:05 PM (114.205.xxx.114)

    살면서 한번씩 그럴 때도 있는 거죠.
    괜찮아요^^

  • 10. 애없으니
    '14.6.8 1:07 PM (112.173.xxx.214)

    게을러도 되죠.
    우린 애가 잇으니 게으르고 싶어도 게으를 수가 없네요.
    요즘은 정말 자식 없는 사람들이 제일 부럽네요.

  • 11. 겨우
    '14.6.8 1:24 PM (58.226.xxx.219)

    3일가지고요..........

  • 12. 우울
    '14.6.8 3:12 PM (211.36.xxx.188)

    저는 비슷한데 마음이 우울하기까지 하네요 모두 힘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226 제 인생에 다시한번 좋은남자가 찾아올까요 15 맑은하늘 2014/07/27 4,652
401225 목디스크 치료위해 신경외과와 한방병원 도움주세요 2 궁금 2014/07/27 1,478
401224 자식일이 안풀려 눈물만이 13 글ㆍ 2014/07/27 5,807
401223 한식이 서양인들에게 인기가 없는 이유 56 ... 2014/07/27 19,565
401222 신랑이 자꾸만 가게 하라고 부담을 줘요 19 괴로운마눌 2014/07/27 5,609
401221 클렌징 아직 않하신분들 7 치즈생쥐 2014/07/27 2,689
401220 주무시기 전에 이거 한번 봐주세요 3 엉망진창 2014/07/27 1,230
401219 내 인생 최고의 안구테러는 똥습녀였어요 7 // 2014/07/27 4,383
401218 전세 1억 5천ㅡ 어느동네로 가야 하는지 23 한숨만 2014/07/27 6,309
401217 목에서 뜨거운게 올라와요 2 증상 2014/07/27 1,399
401216 제가 호갱님이 된걸까요?ㅠㅠ 24 2014/07/27 5,258
401215 세면대 대신 세수대야 올려 놓고 쓰는 받침대 어디서 파나요? 7 그네 그만 .. 2014/07/27 6,930
401214 마쉐코3 보다보니 약간 어이없고 허탈 15 아놔 2014/07/27 4,825
401213 남편이 절대 쇼파에 앉지를 않아요. 47 쇼파 2014/07/27 16,448
401212 노조를 고분고분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2 hani 2014/07/27 1,080
401211 롯지를 샀는데 세제사용에 철수세미까지..ㅠㅠ 3 히잉 2014/07/27 3,618
401210 영화 군도 보고 왔어요 17 .. 2014/07/27 4,799
401209 국정원 또 한건 하셨네 1 그것이 알고.. 2014/07/27 2,033
401208 형제도 물질이 최곤 거 같아요 3 맘 가는 대.. 2014/07/26 2,780
401207 저를 도와주셔야 되요... 21 건너 마을 .. 2014/07/26 4,518
401206 침대커버 어떤종류로 구비하시나요? 2 ... 2014/07/26 1,662
401205 6세. 낮엔 멀쩡한데 잘때만 기침하다가 토해요.ㅜㅜ 7 초행길 2014/07/26 23,087
401204 남편이 노래방을 두번이나 혼자갔어요.. 8 심쿵 2014/07/26 5,516
401203 mp3 중고 구입하고 싶어요 5 mp3 2014/07/26 949
401202 고등 과외비 원래이리 비싼가요? 10 ... 2014/07/26 5,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