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를 도와주셔야 되요...
몇년 만에 광까지 정리하다 보니 별게 별게 다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의견 좀...
20~25년 된 물품들인데요. 생전 안 쓰는데... 살 때 가격 비쌌고 추억은 잔뜩. ㅠㅠ
1. 전축
2. 비디오 DVD 플레이어
3. LP판들 (←옛 남친의 헌납품 다량 포함)
4. 각종 전공 서적
5. 대학 졸업 앨범
6. 다량의 DVD 및 비디오 테잎
20년 이상 된, 구입가 고액, 추억 만땅, 근데 생전 안씀 등을 고려해 주세요. ^^;;
추가로... (중요!)
결혼 앨범 커버가 가죽인데 습기를 먹었는지, 가죽 커버가 막 헤지고, 안에 코팅된 사진들까지 눅눅해지구 물 먹은 것 같은데 어떻하죠? ㅠㅠ
결혼, 신혼여행, 돌잔치, 애들 재롱잔치 등 비디오 테잎 내용을 외장하드로 옮겨주는 방법이나 센터 있을까요?
1. 전축ㅋㅋ
'14.7.26 11:59 PM (211.207.xxx.143)가수가 취입하던 시절ㅎㅎ
저는 버렸습니다
아파트 쓰레기 수집 장소에 덩그마니 서있던 에로이카 케이스(가구?) 마음 짠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버렸건만 또 쓰레기랑 살고 있습니다2. ..
'14.7.27 12:01 AM (61.73.xxx.42)전공 서적은 버리셔도 될 것 같아요.
좋아했던 책 몇 권만 빼고요..
졸업 앨범은 당근 보관하시고요.
그리고 LP판이랑 전축도 보관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날 수록 가치가 올라갈 것 같아요.
그리고 비디오 DVD 플레이어 정리하시고 비디오나 DVD도 아주 좋아하시는 것 추억으로 몇 개만 남겨두시고요.
또한 결혼 앨범 사진 물먹은거 같으면 스캔떠서 파일 상태로 보관하세요.3. ........
'14.7.27 12:14 AM (61.84.xxx.189)저는 lp판 버린 것 후회해요.
4. --
'14.7.27 12:15 AM (123.109.xxx.167)비디오전환하는것 검색하면 우편으로 보내서 받는 방법 쉬운방법있어요
5. 건너 마을 아줌마
'14.7.27 12:17 AM (222.109.xxx.163)전축님, 점둘님 /
감사해요...
고물상 장수님 /
저 이제 과학 문명의 발달 따라가는데 지쳤어요...
돈 주고 해주는 곳이 어딘지, 비용 얼마쯤 들지 알려주심 감사...6. 건너 마을 아줌마
'14.7.27 12:20 AM (222.109.xxx.163)향후님/
음... 박물관이나 지을까요? ^^
--님 /
하악... 감사해요7. 음
'14.7.27 12:53 AM (58.141.xxx.76)어떻하죠 (X) --> 어떡하죠 (O)
향후 실수를 방지하시는 차원에서...8. 별사탕
'14.7.27 1:00 AM (1.234.xxx.163)건마님 벽돌은 주변 건자재상 검색해서 가서 사는게 편합니다~ 일요일도 할거라 생각 되는데 지도로 검색하면 전번도 나오니 전화해 보시고 가서 사세요~
9. 닥out
'14.7.27 1:02 AM (50.148.xxx.239)LP판하고 전축은 서재 한쪽에 놓아두면 고풍(?)스런 나만의 공간이 될 것 같아요. 옛남친같은 것은 멀찌기 던져 두고.. ^^
요즘 저 물건들 너무 그리워요.10. 건너 마을 아줌마
'14.7.27 1:11 AM (222.109.xxx.163)고물장수님 /
정보 감사합니다. ^^
음님 /
이 와중에 ㅋㅋㅋ 아, 옛날엔 저렇게 배웠어욧! (←막 우기는 중)
별사탕님 /
아까 낮에 글 보셨나봐요. 넘 감동이에용~ ★.★
닥아웃님 /
서재에 한쪽이 없네유.. ㅎㅎ (고풍스런 건마아)11. 별사탕
'14.7.27 1:14 AM (1.234.xxx.163)저도 요즘 정리 중인데 님 목록 중에서 앨범 빼고 다 버리려구요.. 화이팅입니다~
12. 건너 마을 아줌마
'14.7.27 1:24 AM (222.109.xxx.163)별사탕님도 화이팅요~ ^^
별사탕
작은 손바닥에
쬐꼬만 하얀 별, 분홍 별, 노란 별, 파랑 별들이
달콤하게 반짝이던
옛 추억의 밤13. 아직은
'14.7.27 9:18 AM (124.50.xxx.18)전축하고 lp판은 제가 갖고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14. 건너 마을 아줌마
'14.7.27 9:47 AM (222.109.xxx.163)점잔뜩님 /
(저 위에) 저도 그럴까봐 저 짐들을 끼고 살았네요. ㅠㅠ
아직은님 /
고민을 좀 해보고, 드림하게 되면 아직은님께 연락드릴께요. ^^15. 샬랄라
'14.7.27 9:54 AM (218.50.xxx.79)요즘 lp판 한 장에 최소 몇천원에서 몇 만원 몇 십만원 귀한 것은 몇백하는 것도 있습니다.
건너 마을 아줌마님 참고하세요.16. 샬랄라
'14.7.27 10:15 AM (218.50.xxx.79)참고 로 올립니다.
http://search.daum.net/search?w=tot&DA=YZR&t__nil_searchbox=btn&sug=&o=&q=lp
요즘 lp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냐면 lp에서 나오는 음악이 더 좋으니까요.
더 좋다는 뜻은 사람들마다 조금씩 다를 수도 있습니다.17. 건너 마을 아줌마
'14.7.27 10:17 AM (222.109.xxx.163)샬랄라님 /
햑... 진짜요?
아, 글고 아침에 정경화님 기사 참 좋았습니다...18. 샬랄라
'14.7.27 10:25 AM (218.50.xxx.79)위 링크 클릭하셔서 좀 내리면 사이트가 여럿 나옵니다. 그중 한 두곳 클릭하셔서 가요판이 얼마하는 가 한 번 보세요.
19. 샬랄라
'14.7.27 10:33 AM (218.50.xxx.79)가격을 잘 받고 판매하시려면
http://www.soriaudio.com/index.php?mid=media&pageNum=62&subNum=104
이곳에서 판매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공부를 좀 하시면 좋은 가격에 파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이번기회에 lp 세계로 한 번 들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20. 건너 마을 아줌마
'14.7.27 10:36 AM (222.109.xxx.163)앗 참, 스키도 있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2578
샬랄라님 /
감사, 감사... ^^21. ..
'14.7.27 6:11 PM (59.15.xxx.181)엘피판이나 전축등은 희귀성 때문에 점점 가치가 높아지는건 사실이지만
우리같은 보통사람이 그 가치에 도달하기까지는.......
손주한테 물려주면서..진품명품에...나가보아라...유언수준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윗분 말씀처럼 박물관을 차릴거 아니면..과감하게 처분하시는것이 광소제에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
아니면 엘피 사모나 옛날전축 사모이런 카페 가입하셔서
등급올리는 수단으로 과감히 드림을 하시는건....아미녀 부수입을 조금이라도 올리시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