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절친한 동네 친구 21명이 지난달 한 스튜디오에서 찍은 단체사진. 4월 단원고가 수학여행을 떠나기 전에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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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침부터 또 눈물이 나네요.
경기 안산시 절친한 동네 친구 21명이 지난달 한 스튜디오에서 찍은 단체사진. 4월 단원고가 수학여행을 떠나기 전에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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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ㅜㅜ
어린애들 우정 하나 지켜주지도 못하고....미안하다 그저 미안해...
잊혀지진 않겠죠? 모두들 잊지않으려고 노력하면 좋겠어요.
지금도 믿기지 않는 일이네요 부모님들은 어찌 사실지
해경 언딘 유벙언 정부 책임자 다 책임지고 감옥 가길 ....
개똥 굴러가는 것만 봐도 웃음이 난다는 시기의 아이들..
절친들끼리 사진 찍으면서도 환한 웃음 짓는 아이가 없네요.. T T
동네에서 같이 어울리고 놀았을 저 애들이
영정사진으로 남은것 보니...가슴이 아프네요
저 우정을 생과 사로 갈라놓은 못난 어른들탓이지만
마음이 정말 안 좋아요
요즘 애들은
우정을 다지며 이런 단체사진을 잘 찍더라구요.
세 친구가 저리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에휴..
사진보니 또 눈물이 나네요.
수많은 아이들이 죽었는데 아무도 책임지는 이가 없는나라,아무도 벌주지않는 그런나라에서 사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