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도14분 실종자들 이름 불러봅니다.

...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4-06-08 00:03:43
bluebell님이 안오셔서 제가 대신
실종자분들 부를게요.
이 부름이 전해지면 좋겠어요.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중근아~! 
엄마 아빠 기다린다!!! 어서 나와라!!!!

 양승진 선생님~! 유니나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아이들 데리고 어여 나오세요!!!

혁규 아빠 권재근님~! 6살 혁규야~!
아빠 손잡고 나와라! 

조리담당 이모님~! 이름 모를 또 한분의 실종자님~~! 
그외에 혹시 또 있을지 모를 실종자님~! 

차갑고 어둠의 무서운 바다에서 나오세요...
IP : 220.73.xxx.1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8 12:05 AM (180.229.xxx.177)

    제발... 돌아와 주세요 ㅜㅜ

  • 2. 11
    '14.6.8 12:06 AM (121.162.xxx.100)

    영인이 엄마모습이 보이네요 ...
    빨리와! 바다를 향해 부르면서요...
    애들아 어서 돌아오렴 보고싶다..

  • 3. ㅠ.ㅠ
    '14.6.8 12:10 AM (125.178.xxx.140)

    어서 가족에게 돌아 오세요~~
    남은 가족분들도 끝까지 힘내세요.

  • 4. 11
    '14.6.8 12:12 AM (121.162.xxx.100)

    벌써 두번이나 달이 바뀌었어요... 잊지말고 끝까지 진상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데 힘을 모아주세요

  • 5. 기다렸어요
    '14.6.8 12:14 AM (119.70.xxx.185)

    은화야~~~민지야~~~~다윤아~~~~영인아~~~~지현아~~~~~~현철아~~~~~중근아~~~~~~어여오너라 엄마아빠 너무너무 아프시단다 ㅠㅠㅠ어여와야해 알았지??ㅠ양승진선생님 ~~~~~유니나선생님~~~~~고창석선생님~~~~~~ㅠㅠㅠ어서오세요 선생님 잊지않겟습니다
    ㅠㅠㅠㅠ아가들 손잡고 어여오세요ㅠㅠㅠ죄송합니다ㅠㅠㅠ혁규야~~~혁규아버님~~~조리담당이모님~~~~실종자님~~~~~~~~~~모두모두 제발 나오세요ㅠㅠㅠㅠ제발요ㅠㅠㅠ죄송합니다 일단 용서하시고 나오세요ㅠㅠ제발요ㅠㅠㅠㅠ

  • 6.
    '14.6.8 12:16 AM (175.192.xxx.122)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중근아
    양승진선생님 유니나선생님 고창석선생님
    권재근님 혁규야
    조리담당이모님 이름모를 실종자님
    모두가 기다리고 있어요 어서 돌아와주세요
    오늘 방송을 보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ㅠ

  • 7. ..
    '14.6.8 12:19 A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혁규야 아빠손 꼭 잡고 이제 나와야지
    조리 이모님 실종자님 두 분 어서 나오세요
    얘들아 그리고 선생님 돌아오세요

  • 8. 너무
    '14.6.8 12:19 AM (221.139.xxx.10)

    슬픈 나라..

  • 9. 이제
    '14.6.8 12:20 AM (219.250.xxx.189)

    돌아와주세요
    다들 이제그만 가족들품에서 쉬기를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미안합니다ㅜㅜ

  • 10. 1234v
    '14.6.8 12:31 AM (115.137.xxx.51)

    다들 꼭 돌아오세요!!
    어여 빨리 돌아오세요!!
    부디 가족들과 마지막 인사라도 할 수 있게끔 ㅠ.ㅠ

  • 11. bluebell
    '14.6.8 12:33 AM (223.62.xxx.23)

    원글님,고맙습니다 .,
    서울 촛불 왔다가 지인들과 만나 ..때를 놓쳤어요..
    찔려서 집에 가는길 82들어 왔다가. 왈칵, 고마움이..

    우리의 정성이 모여, 내일은 또 돌아오시는 분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12. 앞으로도 희망
    '14.6.8 12:35 AM (58.233.xxx.236)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연아

    현철아

    영인아

    중근아

    양승진 선생님

    유니나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조리담당 이모님

    혁규랑.. 혁규아빠 권재근님

    아직 이름 모르는 실종자 한분

    그리고 혹시라도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배안에 가둔 그들을 용서 못하겠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가족들 생각해서

    어서 돌아오세요

    가족품에 안겨서 조금이라도 포근함 느끼고 가세요

    절대 잊지 않을게요

    우리가 바꿀게요

  • 13. 새싹이
    '14.6.8 12:44 AM (175.117.xxx.224)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연아

    현철아

    영인아

    중근아

    양승진 선생님

    유니나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조리담당 이모님

    혁규랑.. 혁규아빠 권재근님

    아직 이름 모르는 실종자 한분

    그리고 혹시라도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오늘도 불러봅니다.
    영인이 어머님 뵈니...또 눈물이 나네요
    축구화 신으러 어서 빨리 나오렴....

  • 14. ..
    '14.6.8 12:45 AM (124.5.xxx.136)

    그것이 알고 싶다 보고 나니 마음이 미어집니다.
    더더욱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돌아오세요...!

  • 15. 제발
    '14.6.8 12:51 AM (119.198.xxx.185)

    어서 돌아 오시길 바랍니다.
    이쁜 천사들, 선생님들 그외 실종자분들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16. 바다
    '14.6.8 1:00 AM (175.197.xxx.88)

    차가운 바다 밑에서 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17. ㅠㅠ
    '14.6.8 1:13 AM (112.155.xxx.80)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중근아~!
    엄마 아빠 기다린다!!! 어서 나와라!!!!

    양승진 선생님~! 유니나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아이들 데리고 어여 나오세요!!!

    혁규 아빠 권재근님~! 6살 혁규야~!
    아빠 손잡고 나와라!

    조리담당 이모님~! 이름 모를 또 한분의 실종자님~~!
    그외에 혹시 또 있을지 모를 실종자님~!


    오늘 한 분이 오셨죠
    그런데도 14명입니다.
    그러니 실종자 14명보다 많을 겁니다.

    다 돌아와주세요.
    미안합니다. ㅠㅠ

  • 18. 미안해
    '14.6.8 2:51 AM (114.207.xxx.77)

    중근아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민지야
    모두 어서 나와라 기다릴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유니나 선생님
    기다리고 있을께요 꼭 돌아와 주세요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조리담당 아주머님
    오늘도 기다립니다 어서어서 나오세요..
    그외 그곳에 계실지 모를 실종자님들
    모두 돌아와 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불러봅니다.

  • 19. 불굴
    '14.6.8 8:41 AM (58.122.xxx.54)

    제글이 중복되는것 같아 블루벨님 글에 묻어가다....
    오늘은 원글님글에 함께 갑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어서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363 아기 열이 39도인데.. 20 .. 2014/06/11 13,576
387362 EBS영어 프로에 선현우라는 사람이 나오던데.. 2 ..... 2014/06/11 4,071
387361 이자스민? 4 궁금 2014/06/11 1,660
38736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1am] 물그릇 올려놓고 포크 든 朴.. lowsim.. 2014/06/11 869
387359 밀양..............ㅠㅠ 12 알몸저항 2014/06/11 2,336
387358 길냥이새끼도 건강한데 제가 데려온 냥이들은.. 8 냥이 2014/06/11 1,576
387357 ㅠㅠㅠㅠㅠㅠㅠㅠ 2 하진222 2014/06/11 1,029
387356 밥만 먹음 눕고 싶어져요. 7 매일시시때때.. 2014/06/11 2,490
387355 왕따란 어디까지를 왕따라 느끼는걸까요? 16 왕따란? 2014/06/11 3,841
387354 2014년 6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6/11 889
387353 수도권지역 초등여름방학 언제부터에요? 2 방학 2014/06/11 2,300
387352 초록마을 이용하시는 분께 여쭈어요. 8 유기농매장 2014/06/11 2,388
387351 스킨십 갱스브르 2014/06/11 1,282
387350 ‘동족상잔’의 참극이 남긴 교훈을 깨달으며 스윗길 2014/06/11 649
387349 관광지에 사랑의 열쇠 좀 안매달았으면 좋겠어요.세느강 다리난간도.. 5 ㅇㅇ 2014/06/11 2,433
387348 세월호 재판 시작, 외신 관심 집중 2 light7.. 2014/06/11 1,091
387347 10억에 집 매매시 일반적인 매매수수료가 어떻게 되나요? 1 복비 2014/06/11 1,514
387346 유럽, 어린이 두명 동반 호텔 예약 할 때 2 너무궁금 2014/06/11 4,041
387345 대한민국 여성의 힘을 믿습니다. 흠... 2014/06/11 1,193
387344 지금 팩트 티비 보세요,, 악에 뻗친 시민들 11 ㅇㅇ 2014/06/11 5,729
387343 안녕들 하신지요. 지금 팩트티비 생중계 3 냐옹냐옹 2014/06/11 1,354
387342 남편에게 진심으로 사랑받는 여자들 41 ........ 2014/06/11 20,515
387341 아 우리 이이들 어쩜좋아요ㅗ? 10 .. 2014/06/11 3,883
387340 다른거 다 차치하고 목매달이라는 말 정말 끔찍하지 않나요? 46 흠.. 2014/06/11 5,914
387339 멸치볶음 맛있게 하는 비법~ 43 2014/06/11 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