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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안철수대표를 다른 정치인들 보다

인간의대지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14-06-07 23:36:38
높게 가치 메기는 이유가 있는데요.
정치하는 분들이나 주변분들 하물며 그 지지자들까지도
하는 얘기 들어보면 대단히 훌륭하고 좋은 말들 많이하죠.
그런데 왜 지금 이모양일까??
좋은 말들이 넘쳐날뿐 하나라도 실행을 못해서 그러더군요.
근데, 안철수대표는 실행 하더군요.
서울 시장 양보, 대권양보를 실행해내더군요.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뒤
초선임에도 법안낸게 8개..
안철수대표는 말로만 하지 않고 실행해내는것에 진짜 점수를 많이주고싶은 보기드문 정치인입니다.
IP : 175.223.xxx.26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의해요
    '14.6.7 11:44 PM (14.32.xxx.157)

    저도 지지합니다.

  • 2.
    '14.6.7 11:47 PM (175.201.xxx.248)

    그실행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한다는거죠
    지역구만 봐도 ㅉㅉ

  • 3. 탱자
    '14.6.7 11:52 PM (118.43.xxx.6)

    세월호참사가 나자 안철수의원이 던진 메세지는 국가운영에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참회"와 "책임"이더군요. 이 큰 비극에 직면하여 여든 야든 책임있는 정치인이면 필수적으로 느껴야하는 두 가지를 찝어 말하더군요.

    이런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 4. ...
    '14.6.7 11:53 PM (1.177.xxx.131)

    저도 안철수 지지합니다
    누가 뭐라해도 지지하니 저는 아마 안철수 콘크리트 층이겠네요

  • 5. 겨울
    '14.6.7 11:53 PM (210.105.xxx.205)

    안철수 그래도 믿음이 가요 이랬다 저랫다,,간에붙고 쓸개에 붙진 않은거 같아요

    소신있어 좋아요

  • 6. 간철수 바로알기
    '14.6.7 11:54 PM (119.71.xxx.33)

    -박정희 묘소 참배

    -역사교과서 파동 때 " 양쪽 모두가 문제인식을 가져야 한다" 발언

    -합당 후 정강정책에 4.19, 5.18 삭제 논란 (반발이 거세지자 "최종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 )

    -6.15(김대중), 10.4(노무현) 로 대변되는 통일정책(소위 햇볕 정책) 계승 한다는 말을 쏙뺌 이유는 "불필요한 논쟁을 없애려고" 나중에 진화에 나섬.

    -모든 촛불집회에 단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음

    -무공천 논란

    -전략공천 논란

  • 7. ???
    '14.6.8 12:02 AM (218.234.xxx.109)

    말만 하고 실행에 움직이지 않아서 지금 초반보다 돌아서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거 아닌가요?

  • 8. ..
    '14.6.8 12:02 AM (180.230.xxx.93)

    여기저기서 헐뜯는 사람이 보이지만 저도 항상 지지합니다 큰불을 먼저 끄는게 순서. 새누리당 조중동 척결을 위해서는 이분 꼭 있어야해요

  • 9. 저두
    '14.6.8 12:08 AM (180.69.xxx.245)

    지지합니다. 콘크리트지지

  • 10. 다른건
    '14.6.8 12:18 AM (175.200.xxx.112)

    다른건 잘 모르지만 아까 방송된 추적60분 사학비리 편 내용중 김무성이 본인딸 증인채택막기위해 교문위도 아니면서 그쪽에간내용 확인 취재를 위해 김무성을 찾아갔는데
    김무성은 오른쪽 한손잡힌 채 건성으로 다른사람과 얘기하던데 안철수는 두손으로 붙잡고 허리숙여 아주 그냥 공손히 최선을 다해 손붙들고 있는자세가 화면에 비추니 거부감이 확들더군요. 뭘저렇게 저런데!! 싶고요

  • 11. 파라
    '14.6.8 12:19 AM (176.92.xxx.19)

    가끔은 정치에 관심 갖게 만든 안철수가 원망스러울때도 있지만, 그래도 안철수가 버텨주는 한 저도 계속 지지합니다.

  • 12. ㅇㅇ
    '14.6.8 12:19 AM (123.142.xxx.188)

    박근혜 지지자와 안철수 지지자의 공통점: 국가 명운 걸고 팬질한다.....

  • 13. ...
    '14.6.8 12:27 AM (121.130.xxx.130)

    늘 본인의 이익을위해 실행하더군요. 보면...

  • 14. ..
    '14.6.8 12:30 AM (1.228.xxx.196)

    안철수는 정치판 들어오기 전이 제일 나았어요.
    흙탕물 정치판 들어오니 인상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솔직히 정치하고는 안어울리는 사람같아요

  • 15. 음..
    '14.6.8 12:33 AM (115.140.xxx.66)

    늘 본인의 이익을위해 실행하더군요. 보면... 2222

    서울시장 양보는 대권을 노리려고 한 것 같구
    대권양보는 국민들이 문재인을 더 많이 지지 하니 어쩔 수 없이 밀린 거구

    안의 문제는 실행하지 말아야 할 것도 실행하려 했다는 거구요
    예를 들면 4.19정신을 무시한 것(기본이 안되어 있다는 거죠)

    또 늘 애매모호 알쏭달쏭 두리뭉실 이도 저도 아닌 말만 주로 해서
    아주 속터지게 만들구....새누리당과 차이점이 과연 뭔지 알 수 없구...

    저는 도통 마음에 들지 않네요.

  • 16. ...
    '14.6.8 12:50 AM (121.130.xxx.130)

    안철수 서울시장 불출마 내막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7287


    양보가 아니라 아버지가 결사반대해서 이미 포기. 박원순에게 양보는 그냥 명분을 만들기위한것.


    윤여준이 직접 말했네요.

  • 17. 윤여준의
    '14.6.8 1:01 AM (119.192.xxx.65)

    안철수 서울시장 불출마 내막-
    인간적으로 이해는 하는데
    결과적으로 박원순 시장 당선에 도움도 되었고...
    하지만
    안철수를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 18. 중도
    '14.6.8 1:06 AM (175.197.xxx.88)

    제가 보기엔 안철수님이 그나마 중도보수 이신것 같아요.

    노무현님은 시대를 앞서 되셔서 너무 불행하게 정치적으로 타살되셨기에...

    우리나라 실정에서 차기엔 중도보수인 안철수님이 정권을 잡고 차차기에 좀더 진보적인 분이 대통령

    되셨으면 좋겠어요. 문재인님, 박원순님, 안희정님.... 상상만으로도 희망이 마구 샘솟습니다.

    아뭏든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크게 성장하셔서 대권후보로 큰 배움얻길 바랍니다

  • 19. ...
    '14.6.8 1:07 AM (121.130.xxx.130)

    노원출마때도 참 웃긴 일화가 있죠


    노회찬 "안철수와 통화 후 화가났다" 그 진짜 이유는


    http://www.youtube.com/watch?v=QhgUO39qJlc

  • 20. 71.59님
    '14.6.8 1:15 AM (115.140.xxx.66)

    대선기간 내 안철수가 끝까지 지지율 앞섰나요?
    초반에는 안철수가 앞섰지만....갈수록 문재인 지지율은 올라가고 안철수는 떨어졌다는 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님은 모르겼군요.

    지는 해와 뜨는 해 대체 누구로 단일화를 해야할까요????
    안철수가 첨부터 끝까지 지지율이 압도적이었다면 문으로 단일화되지
    않았을겁니다 이치적으로요.

    그리고 더 우려스러운 것은 대선이후에도 안철수 지지율은 계속 하락추세라는
    점입니다...지금도 하락하고 있어요.

  • 21. 내가 안철수를 싫어하는 이유는요
    '14.6.8 1:15 AM (61.106.xxx.51)

    말로는 부처님 가운데 토막 행세를 하면서 정작 행동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위선적인 행태 때문입니다.

    1) 노원병에 출마하면서 안부전화 한통화로 노회찬 전의원에게 양해받은 듯이 국민을 기만한 것.

    2) 국회의원이면 누구나 배정받는 상임위를 자신의 이익에 따라 배정받은 것.
    보궐로 당선된 의원의 경우 상임위는 전임 의원의 자리를 승계하는게 관례라고 합니다.
    하지만 노희찬 의원이 속해 있던 상임위인 정무위로 갈 경우 안철수가 소유하고 있던 당시
    1,000억원 상당 안랩 주식 186만주를 백지 신탁해야 하는 난관에 봉착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의사출신임을 내세워 보건복지위를 요구했고, 하나님과 부처님과 또다른 무엇이 보우하사
    때마침 정무위로 옮기겠다는 보건복지위 소속의 의원이 등장.
    덕분에 주식을 내놓지 않고도 국회의원직에 안착.

    3) 법안은 많이 내놓는 것 못지않게 필요한 싯점에 필요한 법안을 내놓는 것도 중요하죠.
    다른 법안은 본 적이 없으니 내용을 모르겠고, 염전 노예 장애인 문제를 계기로 내놓은 듯한 장애인 법안.
    내용을 보아하니 기존의 장애인차별방지법과 별 차이 없어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법안의 핵심이란 게
    노예 장애인들을 보고도 신고 안하면 벌금이 5백만원? ㅋㅋㅋ
    요즘 장애인 문제의 핫이슈는 장애등급 폐지와 부양의무자 폐지입니다.
    장애등급 폐지나 부양의무자 폐지를 위해 선행해야 할 조건은 복지예산의 확충이죠.
    서민들은 이제 쥐어짤만큼 쥐어짰기에 복지예산의 확충을 위해서는 부자들의 주머니를 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죠.
    그들만의 리그 소속인 안철수가 설마하니 부자들의 주머니를 털어내는 법안을 만들리가 있나요?
    그래서 선심쓰는 척 하고 만든 법안이 보고도 신고 안하면 벌금 5백만원~
    장애인 차별금지법에는 벌금 5백만원이 없었던 모양이네요. 다행이도? ㅋㅋㅋㅋ

    4) 지방선거에서 무공천 하겠다며 잘난척 잔뜩하며 개폼 잡아대면서 마음 급한 지선후보들 속을 태우다가 반대가
    심해지니 이러다 꿩도 매도 다 놓치겠다 싶었던지 하룻밤 사이에 홀라당 뒤집어 공천하겠다고?
    그래, 공천해야지. 새누리는 공천인데 새민련만 무소속 후보로 나가서는 새누리에게 표를 선물할 필요는
    없지, 이제라도 다행이다....싶었더니...어머나~ 통수의 달인 우리 철수씨~ 이번에는 자기 계파 사람으로
    광주에 전략공천이라고라? 우리 철수씨는 양심에 털이 나는 특이체질의 소유자인 모양입니다?

  • 22. 이해가 안됩니다.
    '14.6.8 1:20 AM (98.217.xxx.116)

    "아버지가 결사반대해서 이미 포기"

    미성년자도 아닌데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 23. 파라
    '14.6.8 1:22 AM (176.92.xxx.19)

    아무리 싫다고 해도 이런글은 좀 넘어갈줄 도 알아야지 안철수 글마다 이게 무슨 짓인지. 이젠 좀 징그럽네요.

  • 24. 아버지의 반대는 핑계일테고
    '14.6.8 1:30 AM (61.106.xxx.51)

    수를 읽은 거죠.
    서울시장에 꼭 당선된다는 보장도 없고, 당선된다고 해도 5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때까지 안철수 바람이 계속 유지되리라는 보장도 없는 것이고요.
    그래서 서울시장은 박원순에게 "양보(오~ 놀라워라~ 정치에서 양보라니?)" 하는 것으로 대선후보로 탄력받으면서도 돈과 시간 낭비도 줄이고 확률도 높이는 일석이조의 책략.
    만고 내 생각이긴 한데...서울시장 후보 양보를 통해 대선후보 직행 티켓을 거머쥐겠다는 아이디어는 윤여준의 발상이 아닐까 싶네요.

  • 25. 파라
    '14.6.8 1:34 AM (176.92.xxx.19)

    안철수 덕에 야권의 민낯은 확실히 보게 되서 그건 정말 고맙네요. 잘 모르고 묻지마 지지할때는 야권은 무조건 선이고 고결한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그 동안 이런식으로 보낸 야권 인물들이 한둘이 아니겠죠. 안철수 보내면 그 다음엔 누가 또 타겟이 될지. 이런 짓거리 더 이상 보기 싫어서라도 안철수 지지 더 열심히 하려고요.

  • 26. ...
    '14.6.8 1:38 AM (121.130.xxx.130)

    허접한 역사 인식도 너무 싫어요... 이건 뭐 역사를 새로 가르칠수도 없고 말이죠 ㅋ

  • 27. 야권이 그나마 새누리보다 덜 더러운 건
    '14.6.8 1:38 AM (61.106.xxx.51)

    이런 검증과정을 거쳐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각종 청문회에서 큰소리 칠 수 있는 것이고요.
    남의 눈의 티끌을 빼내려면 내 눈의 들보부터 빼내야지 않겠습니까?

  • 28. 파라
    '14.6.8 1:40 AM (176.92.xxx.19)

    그 놈의 검증 두번만 했다간 야권 작살나겠죠. 그 깐깐한 검증 안철수 뿐 아니라 본인 행동에게도 좀 해보세요. 얼마나 사람들 피곤하게 하고 질리게 하는지. 아니면 그게 목적인지 모르겠지만요.

  • 29. ...
    '14.6.8 1:42 AM (218.186.xxx.10)

    어떤 정치인은 본인을 위해서라도 좋으니 남한테 양보하는 꼴을 한번이나 보였나요?
    3자 대결간다고 선언했다더니 대선후 비난이 쏟아지자 안철수가 사퇴안했으며 양보하려고 했었다는 말 같지도 않는 소리 해서 그렇게 욕을 먹은거 모르시나.

  • 30. ....
    '14.6.8 1:51 AM (121.130.xxx.130)

    걍 아직 초짜라 경험 많이 쌓아야죠 뭐. 주변에 사람도 없는게 젤 큰 문제죠.

    같이 하려던 사람들이 다 욕하면서 갈라선데는 이유가 있겠죠.

  • 31. ....
    '14.6.8 1:52 AM (121.130.xxx.130)

    선거란거는 조직없으면 힘들어요. 이번에도 손학규랑도 등지게 생겼던데... 사람관리 좀 잘해야겠어요 안철수는

  • 32. 기업가로서는 훌륭한 분이죠.
    '14.6.8 1:55 AM (220.76.xxx.100)

    사리사욕보다 국민을 위한 사업을 하고 직원들 처우개선이나 이익배당도
    타사의 모범이 되었겠죠.
    그러나 정치엔 맞지 않는 사람이에요.
    야당은 여당에 끌려다니기보다 국민을 대변하고 반대의견을 처절하게 쟁취해야지
    국민들이 편합니다.
    국민들이 나서서 외쳐도 안철수는 항상 외면만 했어요.
    집권여당이 국민을 탄압하고 도탄에 빠져 허우적거려도 경찰서에 끌려가도
    그져 모른척 했습니다.
    여당의 잘못된 정치에도 항상 찬성만 하던 안철수,,
    국민들이 죽겠다고 소리치면 마지못해 한마디 툭..
    뭘 봐주라는 겁니까????


    개인적으론

  • 33. 기업가로서는 훌륭한 분이죠.
    '14.6.8 1:59 AM (220.76.xxx.100)

    안철수는 정치에 자질이 없다...단정합니다.
    그러나 정치인이 되시겠다는 꿈을 버리지 못하신다면
    열심히 시간을 두고 국민들의 말에 귀 귀울이면서 때론 억울한 옥살이를 하신다 해도
    국민편에서 앞장서는 연습부터 하십시요.
    정치인으로서 자질을 더 키우시고 대권에 나오세요..

  • 34. 파라
    '14.6.8 2:00 AM (176.92.xxx.19)

    이렇게 안철수 험담 잔뜩 써놓고 한마디라도 받아치면 안철수 지지자 무섭다. 이럴줄 몰랐다 우와... 그러면서 다른 댓글마다 안지지자가 이랬대요. 이러며 조중동 헤드라인 뽑듯이 무한 반복 뭐 하루 이틀 당하나요. 좀 더 분발하셔야겠네요. 도발 스킬이 약합니다.

  • 35. ...
    '14.6.8 2:03 AM (121.130.xxx.130)

    예전에 원희룡한테 입질한것도 웃기죠...

    원희룡이 이쑤시개나와서 한말인데 안철수에게 대체 새정치가 뭐냐고 물어봤답니다.

    그랬더니...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 같이 만들어가자 라고 했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새정치 운운한지 거의 일년넘은후에 만났을때 있었던 일입니다.

  • 36. ...
    '14.6.8 2:07 AM (218.186.xxx.10)

    61.106// 같은 수준한테 일일히 댓글달아줄 필요성도 자체를 못 느끼지만

    구체적으로 법안은 사회복지 전담공무원·구급대의 대원·의료인·장애인 복지시설의 장과 종사자 등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장애인 인권침해를 알게 된 경우 의무적으로 신고하게 했다. 이를 위반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되어있다
    이 법안에 뭐가 문제죠?
    님이 생각하는 핵심?법안은 님이 지지하는 국회의원한테 내라고 요구하세요. 그 인간은 뭐한답니까?

    그래 염전노예에서 보여줬듯이 지역사회의 묵인, 또는 그것을 넘어선 협조를 어떻게 막을까요. 의사를 포함해서 신고를 의무화하는게 뭐가 잘못된거죠?

    전남 신안군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한 A씨의 지인의 이야기로 인해 더 많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의대를 졸업하고 신안군의 한 섬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한 A씨는 지인에게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 섬에서 노예처럼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A씨는 경찰 고위간부에게 그 이야기를 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외부에서 온 사람은 상관할 아니다" 라며 "근무하는 기간 동안 조용히 있어라" 라는 대답이었다고 합니다.
    지역 내에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A씨는 언론에 제보를 해도 소용이 없어 친구들에게 그 이야기를 했고, 친구 중 한 명이 인터넷에 글을 올려 사건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 의료인을 포함해서 의무 신고 대신 무슨 방법으로 어떻게 해결 할까요?
    저 공중보건의도 의무조항이 있었으면 경찰서고 언론이고 찾아다닐 필요없이 좀 더 해결이 쉬웠겠죠. 최소한 경찰에서 저따위로 지 맘대로 중간에서 차단하는건 못하게 되겠죠.
    법이 정한 의무대로 신고를 하는데 묵살?

    그리고 뭐라구요?
    지방선거에서 무공천 하겠다며 잘난척 잔뜩하며 개폼 잡아대면서???
    그럼 문재인과 민주당은 왜 무공천한다고 대선공약 내놓았죠?
    남들 다 하길래 같이 개폼 잡고 싶어서 그랬답니까?

  • 37. ...
    '14.6.8 2:08 AM (121.130.xxx.130)

    윗님. 무공천은 새누리가 했을경우 같이 한다는거였지...

    그땐 상황이 달랐던거 모르세요?

    개누리가 자기네는 공천한다고 했어요. 상황이 바뀐거죠.

    개누리가 공천하는데 무공천 밀고나가는건 미친거죠. 이번에 기초단체장 개박살난거 모르세요??

    무공천했으면 30~40석도 힘들었어요....

  • 38. ...
    '14.6.8 2:12 AM (121.130.xxx.130)

    신당 창당 후 박원순에게 "이번엔 양보받을 차례"라고 하면서 서울시 시장 후보직 일방적 양보 요구
    합당 과정에서 최고위원 8인 밀실 지명
    비례대표 의원 지역구 출마 금지요구
    합당 직후 야당만의 무공천 강행 파동
    중앙당 주요 당직과 지방당 지도부 지분 일방적 요구
    재보궐선거 의원직 5:5 지분 요구
    광주광역시 시장 경선 경선룰 논란, 의원동원, 배심원 문건유출 논란
    광주광역시 시장 경선 낙하산 파동
    안산시장 경선 낙하산 파동
    제주특별자치도 후보 일방 지명
    기초선거 후보 낙하산 파문
    국민연금 존속을 위협하는 새누리당의 안으로 기초연금법 통과
    국정원 특검 당론배제
    지방선거 세월호 이슈화에 대한 반대
    내부 고발 해직교사출신 교육위원 탈락시키고 안철수 캠프 인물 낙하산
    민주당 의원 계파분석 문건 논란
    당헌 당규 4.19, 5.18 삭제 논란
    6.15 선언 10.4 삭제 논란
    박정희 7.4선언 포함 논란
    박정희 묘소 참배 논란

    8.15 건국절 발언
    5.18 헌화 경찰병력 요청

  • 39. ...
    '14.6.8 2:13 AM (121.130.xxx.130)

    그냥 적어도 새정치 새정치 이런말좀 운운하지 않았으면 해요. 그가 보여준 모습은 절대 새정치가 아니예요...

  • 40. ...
    '14.6.8 2:14 AM (218.186.xxx.10)

    그리고 더 한심한건 새정치가 뭔지도 모른다면서 안철수와 신당하는걸 눈뜨고 뻔히 보고 있던 사람들 처럼 바보는 어디있나요?
    그것도 한명도 아니고 백명이 넘는 국회의원들이 뭔지도 모르는 새정치를 당 이름에 넣어도 손놓고 가만히 보고만 계셨나보죠?

    안철수가 님들이 말하는 그런 한심한 인간이라고 칩시다.
    그런 한심한 인간하고 좋다고신당 만든 백삼십명은 한심한거 + 멍청한거죠.
    안철수를 깔수록 그런 인물한테 속아서 신당 창당하도록 손 놓고 있던 사람들 하나같이 모두 바보들이다 인증하는건줄 모르시나봐요.

  • 41. 파라
    '14.6.8 2:14 AM (176.92.xxx.19)

    218.186님 그냥 무시하세요. 말 해봤자 무한 반복 무조건 안철수 탓인데 말 섞어봤자 손가락만 아프죠.
    이젠 저런 모습 질린 분들도 꽤 계시더군요. 오히려 고맙죠. 저럴수록 안철수 지지자들만 결집시켜주는 결과 가져 오니까요.

  • 42. 파라
    '14.6.8 2:18 AM (176.92.xxx.19)

    저만 해도 통합 직후에 안철수 지지 접으려고 하다가 워낙 지독하게 안철수 까대는 거 보고 맘 고쳐먹었거든요. 이렇게 질리게 해서 안철수 지지자 떠나게 하는게 목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여기서 좋은 말로 하시는 분 이야기야 반대 의견 새겨 들어야 하지만, 유치하게 아버지니 뭐니 하며 ㅋㅋ 대는 사람들과는 말 안 섞으려고요.

  • 43. ....
    '14.6.8 2:18 AM (218.186.xxx.10)

    저 사람들은 안철수가 전략공천한 광주가 망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지들 예상과는 전혀 반대로 나오니 약이 올라서 미치겠나봐요. 거의 미친사람들 처럼 날뛰네요.

  • 44. ...
    '14.6.8 2:19 AM (121.130.xxx.130)

    미친 사람들처럼 날뛰는건 댁들도 마찬가지.

  • 45. 파라
    '14.6.8 2:23 AM (176.92.xxx.19)

    이래저래 안철수 죽이기겠죠. 안철수 밀어내려 몸살 난 사람일수도 있고, 어떻해서든지 단일화 해서 한자리라도 얻어야 하는데 안철수가 안해주니 열받은 통진당 지지자일수도 있고, 안철수 망하라 고사 지내는 사람들이 한둘인가요.
    저렇게 난리칠수록 힘빼지 말아야죠. 그래도 요샌 안지지자분들 많이 보이셔서 든든하네요.

  • 46. ...
    '14.6.8 2:25 AM (218.186.xxx.10)

    121//당연하죠. 미친인간들이 날뛰는데 그럼 정상적으로 상대를 해줄 필요가 뭐가 있나요?
    더 하세요 더. 똑같이 까줄테니까.

  • 47. ...
    '14.6.8 2:26 AM (121.130.xxx.130)

    혼자 까든지 말든지... 수고~

  • 48. ...
    '14.6.8 2:29 AM (218.186.xxx.10)

    파라님
    선거전에 불펜에서 송영길 인증이 올라왔는데 그 아이피가 예전에 안철수 김한길 개새끼라고 댓글쓰고 정지당했던 아이피로 밝혀져서 한번 뒤집어 졌었나봐요.
    역시 꼬리가 길면 잡히나봐요.
    새누리 알바와도 대동단결하는 야당 정직원.82라고 없겠어요.

  • 49. 파라
    '14.6.8 2:40 AM (176.92.xxx.19)

    저도 그 글 봤어요. 선거때는 종종 불펜 보는데 그것 때문에 불펜 난리 났었죠. ㅎㅎ
    그래봤자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데 저런식으로 안철수 흠집 내려고 할수록 본인들 모습만 더 안 좋아 보인다는건 건 모르나봐요.

  • 50. 지들끼리 난리
    '14.6.8 3:06 AM (1.224.xxx.11)

    그치..니들 불안할거야.
    안철수가 떠야 니들이 그리 싫어하는
    친노에 대적이 될텐데..
    이거 뭐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삐리리 해져 가지고
    띄워서 힘을 줘야 니들이 젤 무서워하는
    친노랑 대적할 것 같지?
    그래야 분열이 쉬운데 말야.
    니들이 아무리 지랄들해봐라.
    사람들 이미 안철수 밴댕이 속 다 봤다.
    국정원 알바새끼들!
    지랄 옆차기 그만해라.
    니들은 언제나 실패!
    탱자 팀에 떡밥 좀 그만주쇼.
    이런 글은 패스합시다

  • 51. ....
    '14.6.8 3:17 AM (218.186.xxx.10)

    항상 할말 없으면 니들은 다 알바고, 알바들끼리 난리다 이걸로 마무리 짓는 수법도 다 압니다.
    어디 한두번 했습니까? 한두번 써먹어야 먹히지 매일 똑같은데 모르겟어요?
    마치 마무리는 이렇게 해라 메뉴얼이라도 있는 것처럼 글이 못마땅하면 난데없이 뒷부분에 등장해서 이 알바야 하고 끝 항상 똑같아요.

  • 52. bb
    '14.6.8 4:34 AM (112.72.xxx.16)

    하다 하다 양보 해준것도 트집이네
    그럼 통큰 행님 행세하던 그 냥반은
    한번이라도 양보 해준척있나?
    약속도 안하고 안철수
    집앞까지 간 문잎 혁명 쇼는 어떻구
    문재인은 뭐 무 오류라서 안까고
    가만히 있는줄 아네
    가만 있다가 맆 서비스 한번씩
    삽질 해주시는 덕에 국정원 사건도
    뭍히게 한 장본인이 누군데
    민약 안철수가 저랬어봐
    대머리가 되도록 까이고 있겠지
    이제 문재인까지 곱게
    보이지 않네 그 지지자들 때문에
    님들이 이럴때마다 님들이 지지하는
    사람 표도 하나씩 줄어 드는것과
    동시에 인티도 빠르게 늘어 간다는것도
    알이 두라고

  • 53. ...
    '14.6.8 6:24 AM (59.14.xxx.208)

    안철수 의원 지지합니다.
    새누리에 마음 있는 건전보수층의 표를 끌어 올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이라 생각해요.

    광주 전략 공천도 잘 했다고 생각해요. 이이제이에서 조차도 그 지역은 전략공천이 필요없는 지역이라면서 열변을 토하던데 그 지역 사람들이 ㅂㅅ도 아니고 지금까지 자기 지역이라는 생각에 홀대한 것도 사실 아닙니까.

  • 54. abc
    '14.6.8 6:50 AM (180.69.xxx.110)

    안티들은 오늘도 부지런하네....일당백 답다....이런 글에도 지나치지 못하고 관심은 드럽게 많네

  • 55. 안철수가...
    '14.6.8 8:49 AM (218.234.xxx.109)

    새누리당에 입당해도 안철수 만세를 외칠 분들 많네요..

  • 56. ^^
    '14.6.8 11:20 AM (118.220.xxx.226)

    안철수 의원은 제발 새누리에 입당했으면 좋겠어요.
    야권보다는 2017년에는 새누리에서 나오는 게 후보될 확률이 크지 않나요?
    어차피 2012년에는 박근혜 때문에 새누리에서는 후보 못 될 것 같으니, 정체성에도 맞지 않는 야권으로 와 이리 고생이잖아요.
    문재인 의원이 12년에 그리 뜰 줄 몰랐겠지요.
    그냥 새누리로 가서, 2017년에는 홍준표, 김무성과 경선해 후보되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일 것 같네요.
    홍준표, 김무성에 만족 못하는 새누리 쪽이 밀어줄 가능성이 클 것 같네요.
    안철수 의원이 새누리 후보가 된다면 제가 찍지는 않겠지만 혹시 대통령이 된다면 이명박 박근혜보다는 몇배는 낫다 보고 참을 만하네요.
    하지만 맞지도 않는 야권에서 계속 사람들 헷갈리게 하는 행태는 정말 보기 싫어요.

  • 57. ...
    '14.6.8 11:38 AM (175.197.xxx.6)

    새누리에 어울릴 사람이 자리 잘 못 잡았죠.
    그렇지 않아도 인물기근 새누리..
    잘못된 만남: 안철수 김한길 새정치(이름 조차 맘에 안들어요. 새누리와 헷깔림).

  • 58. 제발
    '14.6.8 12:15 PM (182.212.xxx.51)

    전 제발 안철수 새누리당에 입당했으면 좋겠어요 2222
    안철수가 새누리당에 입당하면 그나마 새누리당같은 똥통에서 그나마 제일 나은편이거든요

    새눌당 안철수와 새정치에 다른후보랑 맞붙으면 숨통은 좀 쉬겠습니다.
    김무성,김문수,홍준표,정몽준이보다야 안철수가 나오는게 나아보여요

    제발 어울리지도 않은곳에서 분탕질 하지 말고 새누리당으로 가버렸음 좋겠습니다.
    진심입니다.

  • 59. ...
    '14.6.8 8:47 PM (110.11.xxx.118)

    그 누구든, 서울시장 양보, 대권양보,
    단 하나도 결코 하기 힘든것이죠. 우위에서 내려놓는것 말입니다.

    울며 아이를 포기했던 솔로몬의 어머니처럼
    아이를 반이라도 자르겠다는 문재인에게 아이를 그냥 안겨줘 버렸던 안철수,
    아직도 잊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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