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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욕할때 등 누가 밀어주세요?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4-06-07 21:14:09

전 제가 낑낑거리면서 혼자 대충 밀어요

님들의 등은 누가 밀어주시나요...?

IP : 218.38.xxx.2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7 9:16 PM (117.111.xxx.102)

    팔이 길어서 혼자서도 잘해요.

  • 2. ㅇㄹ
    '14.6.7 9:17 PM (211.237.xxx.35)

    자주는 아니고 가끔만 밀고요.
    예전엔 남편에게 몇년 전부터는 딸보고 밀어달라고 해요.
    딸이 현재 고3

  • 3. 破心中賊難
    '14.6.7 9:17 PM (110.47.xxx.157)

    그러고보니,,목욕 안 한지 오래 됐네요.
    등을 밀어줬던게 누군지...
    동생이 밀어 준게 마지막 같습니다.

  • 4. 破心中賊難
    '14.6.7 9:17 PM (110.47.xxx.157)

    샤워는 합니다.

  • 5. 남편
    '14.6.7 9:30 PM (112.173.xxx.214)

    샤워만 하는데 간혹 때 밀고 싶은 땐 남편에게 부탁해요.
    저희는 40대.
    참고로 남편도 제게 부탁하거나 아들이 있음 아들에게 부탁하구요.
    부부가 있음 좋구나 생각할 중 하나에요.

  • 6. ..
    '14.6.7 9:34 PM (121.254.xxx.201)

    몇년 전 동네 목욕탕에 간 적이 있는데 그곳에 원글님과 같은 고민을 하는 분을 위해,
    벽 한쪽에 자동 때밀이 기계가 있더군요.
    이태리 타월로 해서 둥글 넙데데 하게 생겼는데 그곳에 등짝을 대면..
    (안마기 비슷한 원리인듯..)
    홀라당 벗고 기계의 움직임 따라서 내 몸이 이리저리 춤춘다고 생각해보니 우스꽝스러워서
    차마 사용해 보지는 못했어요.

  • 7. 진홍주
    '14.6.7 9:48 PM (221.154.xxx.157)

    샤워는 긴 타월로 혼자 하고요

    때 빡빡 미는건 딸이랑 같이 찜질방가서
    서로 등 밀어줘요

  • 8. ........
    '14.6.7 10:19 PM (1.251.xxx.248)

    어릴때부터 혼자 밀어버릇 해서 그런지
    팔이 유연해서 다 밀어집니다..

  • 9. 저는
    '14.6.7 10:32 PM (119.71.xxx.132)

    집에서 목욕하는터라 20년동안 남푠이랑 품앗이로 때밀어요

  • 10. 우왕
    '14.6.7 10:44 PM (221.151.xxx.158)

    등 미는 솔이 있군요
    사야겠네요

  • 11. 굳이 등을 밀어야?
    '14.6.7 10:45 PM (183.99.xxx.203)

    하나요? 샤워 하고 목욕하고 그러면 때도 별로 안나와서...굳이 신경쓰이면 길다란 때타월 양손에 붙잡고 왕복 시키면 깨끗해져서....

  • 12. ㅎㅎ
    '14.6.7 11:28 PM (183.103.xxx.65)

    요가를 꾸준히 하여 팔이 옆구리를 끼고 목 아랫쪽까지 자유자재로 슥슥 움직입니다요.
    양팔 동원해서 혼자 밀어도 시원하기만해요.^^;

  • 13. ..
    '14.6.8 12:35 AM (116.121.xxx.197)

    목욕탕에 딸 아이와 같이가면 딸이 밀어주고 혼자가면 등미는 막대기 들고가요.
    안 가져갔을때는 혼자 밀어요.. 혼자서도 요리조리하면 밀어지긴 하네요.

  • 14. 기계..
    '14.6.8 2:07 AM (119.65.xxx.225)

    목욕탕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은 가려고 해요..
    시골이라 아파트라도 집이 좀 추운것도 있구요..
    때밀이 아줌마한테 하기도 하지만 아줌마가 항상 한가한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집에서 매일 샤워하니 좀 아까운 생각도 들고..
    때밀이 기계 완전 사랑합니다..
    힘과 방향 조절 잘하면 훨 시원할 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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