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차장 사고차 찾을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4-06-07 20:31:24

오늘 오후에 외출하려 주차장에 가보니,  제 차 운전석 앞범퍼가 긁혀있더군요.

제 왼쪽에서 차가 나가다가, (혹은 주차하다가) 긁고 도망갔어요.

블랙박스가 있어서 걱정을 안했는데, 세상에 확인해보니 지난번에 메모리카드 꺼내고 할때

잘 못 건드려  렌즈 방향이 비뚤어져 천정쪽만 찍혀있는거예요.

부랴부랴 관리실에 가서 , 제가 주차한 후에 제 왼쪽으로 드나든 차 번호는 다 확보했어요.

총 5대 였는데,  차들이 다들 상처가 많은 상태였어요. 주차장에 가서 찾아보니 휴일이라 다 있더라구요.

그 중 차의 상처 부위 상태로 봐서 제일 의심이 가는 차가 한 대 있어요.

주차장 cctv로는 확실히 사고 장면이 확인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슨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IP : 124.56.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아파트이면
    '14.6.7 8:35 PM (221.162.xxx.224)

    관리실에 얘기해서 엘리베이터에 안내문 붙이세요...일시 적고 내용쓰고...cctv 확보했으나 같은 아파트 주민으로 뺑소니 신고하기 껄끄러우니 연락달라 뭐 이런식으로요

    요새는 블랙박스 많이 달고 있어 대부분 메모라도 적어놓는데 그쪽에서도 모르는거 아닌가요??
    쌩초짜면 긁는것도 모르고 가더라구요 ㅜㅜ

  • 2. 존심
    '14.6.7 8:36 PM (175.210.xxx.133)

    증거가 없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크게 망가져서 혹시 수리를 받을 정도였다면 혹시라도 찾을 수 있겠지만...
    그냥 포기하고 자차수리보험처리하세요...

  • 3. 존심
    '14.6.7 8:37 PM (175.210.xxx.133)

    그리고 대물사고는 뺑소니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사고를 낸 사람은 최악의 경우 몰랐다고 하면 되고
    보험 들었으면 보험처리하면 끝...

  • 4. ^^
    '14.6.7 9:12 PM (175.123.xxx.121)

    cctv로 확인이 안되나요?

    출렁 하는장면도 없어요?

    그리고 차세웠던곳에 페인트 벗겨져서 가루가 떨어져 있거나 하지 않았는지요?

    긇힌곳에 상대방차 페인트 살짝 묻어있진 않던가요?

    질문이 너무 많았죠 제경우에 그랬거든요 저는 cctv로 찾았구요 그전에 페인트 자국으로 검정색 차량인걸

    알았어요 그리고 불행하게도 주차장은 뺑소니에 해당 안된다고 들었어요.

    저는 긁은분이 누군지는 몰라요 관리사무소에서 알아서 처리해 줬거든요 저는 견적서만 받아다 관리실에

    전달했고 계좌로 입금받았어요

    관리사무소에 다시한번 확인해 봐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ㅠㅠ

  • 5. 보험회사
    '14.6.7 9:17 PM (175.209.xxx.189)

    저도 비슷한 경우에 아파트 cctv로 상대차를 찾았는데
    상대쪽에서 절대 자기가 아니라고 막무가내로 발뺌을 하더라구요.
    상대차에 상처가 있었음에도 오히려 자기가 긁힌거라 범인 찾고 있는 중이라면서요.
    cctv만 봐도 90%이상 그차가 긁은게 확실한데도 긁힌 장면이 확실하지 않다며 하도 우겨서
    결국 서로 보험회사 직원 불렀더니 cctv랑 양쪽 차에 난 상처 확인해보고는
    그쪽차가 긁은게 맞다고 보험처리 해주었어요.
    진작 보험회사 부를껄 괜히 몇시간동안 얼굴 붉히고 기분만 상하고 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097 영수 선행않고도 고교에서 8 d 2014/06/10 2,287
387096 초등 1학년의 고집 12 2014/06/10 2,279
387095 잊지말자) 이해력과 암기력이 비례하네요 4 f 2014/06/10 2,176
387094 조전혁,,18원보내주기 운동해야되나여? 18 .. 2014/06/10 2,144
387093 공부해도 점수가 오르는데는 시간이 걸리네요 1 rh 2014/06/10 1,023
387092 서울대교수 등 청계광장에서 거리강연 2 멋진이들 2014/06/10 1,190
387091 우리가 원하는 건 새눌 아웃 1 단 하나 2014/06/10 640
387090 김용민의 조간브리핑 [06.10] - 13인 진보교육감, 서울대.. lowsim.. 2014/06/10 988
387089 김대중과 민주당의 상징자산을 훼손하는 노빠들 22 탱자 2014/06/10 1,584
387088 아빠 칠순이셔서 가까운 친척분들 모시고 식사하려고하는데 가격대 24 ... 2014/06/10 3,970
387087 한국 유아 가정 교육은 부재 상태인가요? 13 the 2014/06/10 2,294
387086 초등학생들 아침식사들 어떤것 먹고 가나요? ㅠㅠ 25 아침마다전쟁.. 2014/06/10 12,615
387085 진보교육감 13분 서울대 폐지 . 프랑스식 국립대 개혁 나선다... 5 이기대 2014/06/10 2,341
387084 '혁신학교 옆 단지' 판교 전셋값 1억 더 비싸 3 샬랄라 2014/06/10 2,158
387083 고정닉을 공격하는 이유 29 2014/06/10 1,423
387082 네덜란드항공은 적립이 안되나요 2 적립 2014/06/10 1,017
387081 뒷북일지 모르지만 생존자가 있었다고 해도 13 세월호 2014/06/10 2,246
387080 혹시 강남에 있는 수입식자재 파는 유명한곳 아시는분계세요?? 3 .. 2014/06/10 1,628
387079 축구 5 ㅇㅇ 2014/06/10 825
387078 대장주름 많으면 별로 안좋은가요? 3 ... 2014/06/10 3,173
387077 저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대한민국'을 꿈꿉니다. 16 2014/06/10 1,367
387076 증편만들때 공기빼주는 이유가 뭔가요 브라운 2014/06/10 797
387075 중앙일보 21면의 전면광고 사연 1 ... 2014/06/10 1,492
387074 '오피스텔 대치시 김하영, 노트북 파일 187개 영구삭제' 6 참맛 2014/06/10 1,351
387073 87년 6월 나는 죽고 너는 살았다 16 상기하자 2014/06/10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