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낭절제 수술을 하면 음식을 조심해야 되요..그런데 간초음파는 왜??ㅠㅠ

rrr 조회수 : 8,390
작성일 : 2014-06-07 20:16:14

저도 수술했는데

간초음파를 6개월마다 해야 되나요??

한번도 5년동안 안 했는데요

저도 보니 무섭네요

왜 그런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소화안되시는 분은

그런 치킨같은 음식을 드시면 안 되죠

드시고 싶으면 한조각정도죠

 

담즙이 없으면 지방대사를 거의 못하죠

단백질 대사도 조 ㅁ 안 좋고...

 

그런음식조절 못하면

대번에고혈압 당뇨병 췌장암

걸리는걸로 아는데요

물론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 드시고도 건강하신 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안 좋아요

말년에 고생한다던데요...

 

간이 무리가 가지 않나요??

그러니까 술 절대 안되고

쓸데없는 약 안되죠

기름기있는 음식 안되고

지나친 단백질도 안 좋죠

질긴 섬유소도 너무 많으면 안 좋고

운동 같은거 과하게 못하죠

 

그러데 이런거 조심만 하면

오래 건강하게 살수 있죠

 

다른 분들도 이런 주의사항이나 뭐 그런

수술한 사람에게 알려줄 사항 없으세요??

 

 

IP : 125.184.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rr
    '14.6.7 8:20 PM (125.184.xxx.158)

    저도 병원에서는 다 먹어도 된다고..아무 주의사항이 없다고..그거믿었는데..제가 기름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해보고
    음식을 많이 조절해요
    그래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아무 이상 없어요..건강검진하면 의사선생님이 120점이라고..ㅋㅋㅋ
    인스턴트 다 끈 ㅎ고 오히려 더 건강해요...

  • 2. ㅇ ㅇ
    '14.6.7 8:40 PM (223.62.xxx.1)

    주변에 떼어내고 설사 외에는 다른 문제 있는 사람 못 봤어요. 시어머니도 20년 넘도록 아무 이상 없구요.

  • 3. ...
    '14.6.7 8:58 PM (182.211.xxx.42)

    전 2년전에 절제술 받았는데 음식 조절하란 얘기 없었어요.아무거나 먹어도 된다 그러던데요. 그리고,간 초음파 검사하란 얘기도 없었네요. 단지 전보다 살이 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수술 후 초반에만 소화 잘 안되더니 그 이후엔 소화도 잘되고 아직까지 몸에 아무런 문제 없이 건강해요.몸무게는 좀 늘었지만요~

  • 4. 그럼
    '14.6.7 9:06 PM (39.7.xxx.134)

    수술후3년지났는데도 가끔 새벽에 배가 뒤틀리듯이 아픈 저는 무슨이상이 있는걸까요. 같은 고기를 먹어도 어떤날은 괜찮고 어떤날은 숨도못쉬게아프거든요. 매번 아프면 검사라도 받을텐데 어쩌다 가끔 그러니 기분은 나빠도 딱히 병원갈생각은 안하네요. 사실 집도의가 수술후에도 시간이 지나면 평소와다름없다고했었던거 같아요. 암튼 걱정은 돼요. 나중에 무슨 질환이 생길까봐서요

  • 5. ㅇ ㅇ
    '14.6.7 9:10 PM (223.62.xxx.1)

    저는 수술 전에 그렇게 아프다가 수술 후 괜찮아졌는데 왜 그럴까요? 검사 해 보시고 글 올려주세요. 전 설사가 잦아요. 그 외엔. .

  • 6. 그럼
    '14.6.7 9:25 PM (39.7.xxx.134)

    저는 아무증상도 없었는데 건강검진에서 용종이 발견되어 절제했어요.ㅜㅜ
    그이후 변비도 좀 생기고 소화력도 문제가 있네요.
    넘속상해요...

  • 7. ...
    '14.6.7 9:35 PM (180.229.xxx.38)

    올 1월에 담낭 절제했는데 간에 돌이 생길수있다고 6개월마다 초음파하라고 그러시던데요. 사촌오빠도 젊을때 담낭제거했는데 20년 지나서간에 돌이 생기는 바람에 일부 절제수술해서 고생하더군요.

  • 8. docque
    '14.6.7 9:58 PM (121.132.xxx.54)

    담석을 제거하면서
    담석이 잘 생기는 원인을 해결한 것이 아니고
    단지 담석과 담낭을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담석의 생성 원인은 그대로 남아서
    계속 진행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146 거실 도배를 하려고 합니다, 인테리어 2014/08/25 826
411145 강건너 까막과부는 건너마을 아줌마가 아닙니다. 2 다깍지마시오.. 2014/08/25 1,688
411144 윗배가 3 진주 2014/08/25 1,208
411143 알베르 까뮈, 이방인 (새 번역본) 읽어 보신 분? 5 000 2014/08/25 1,949
411142 락플*트 어떤가요? 바다짱 2014/08/25 576
411141 초등 중간기말 폐지하고 단원평가로 대체한대요 10 시험 2014/08/25 3,297
411140 40중반,..생리주기가 짧아지네요. 4 ... 2014/08/25 4,275
411139 오션월드 애들이랑 첨가는데... 괜찮을까요?? 4 ... 2014/08/25 1,190
411138 오늘도 길을 막고 5 ... 2014/08/25 967
411137 전지현씨 차분한 스탈 아닌가요? 5 .. 2014/08/25 3,377
411136 직장생활에서 32살과 43살을 비슷한 세대?으로 봐야 하나요? 8 ,,, 2014/08/25 3,585
411135 강건너 까막과부는 또 누규? 33 건너 마을 .. 2014/08/25 3,671
411134 나란 여자 14 ... 2014/08/25 4,002
411133 (질문)인문계 과학탐구 과목 환경과학/과학사, 과학철학 2 고딩맘 2014/08/25 815
411132 광화문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한테 폭언하던 노인들 3 ... 2014/08/25 1,620
411131 친한 동생이 뱀 꿈을 꿨다는데~~궁금하다고 올 려보라해서요 10 마나님 2014/08/25 2,737
411130 빚더미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 억대 성과급 2 대박^^ 2014/08/25 697
411129 여러 분분한 글에 대한 사실.. 5 다깍지마시오.. 2014/08/25 882
411128 몸무게 6 다이어트 2014/08/25 1,756
411127 호주에 계시는 분들, 기술이민 요즘 어떤가요? 8 유학생맘 2014/08/25 4,093
411126 선본 남자한테 제가 먼저 연락해봤자 아니면 아니겠죠.. 9 ,,, 2014/08/25 4,088
411125 머리카락 기부...소아암 협회 9 멀리떠나라꼭.. 2014/08/25 1,785
411124 하태경과 해무의 단역 정해용? 9 똥줄 타겠지.. 2014/08/25 1,715
411123 (787)세월호 진상규명법 이라고 부릅시다 9 빌라줌마 2014/08/25 839
411122 첫째만 예뻐하는 남편 때문에 속상해요 16 ,.. 2014/08/25 5,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