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한강변따라 자전거길 정말 환상적이네요.

자전거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14-06-06 23:12:07

얼마전 덕소역 근처로 이사왔답니다.

아파트 정문이 바로 한강으로 이어져있고 서울과 양평방면으로 자전거길이 너무 잘 되어있어요.

팔당댐쪽 봉주르라는 음식점 있는곳 까지 해질녘 다녀왔는데

와..정말 환상이네요. 그 풍경하며..어두워지자 조명이 켜지니 더 예뻤어요.

워낙 산책하는 사람이며 자전거타는 사람이 많아 어둑한 길에서도 무섭지 않았구요.

사람들은 많았어도 길도 명확하게 구분지어져 있기때문에 위험하단 생각은 안들었어요.

서울쪽 한강 자전거길과는 차원이 다른듯.

단점은 하루살이들 정말 얼굴에 비처럼 쏟아지더군요. 눈속에 몇번이고 들어가 혼났네요.ㅠㅠ

그래도 매일매일 밤마다 타면서 살빼렵니다~ㅎㅎ 완전 강추에요~

IP : 125.177.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
    '14.6.6 11:17 PM (122.36.xxx.111)

    같은 이웃이시군요.^^
    저는 말씀하신 지점까지 걸어가본적 있어요.
    두시간은 족히 걸린것같은데.. 돌아올때 배고파서 울뻔했답니다.ㅎㅎ
    덕소주민 반갑습니다.

  • 2. 기독교인
    '14.6.6 11:17 PM (124.146.xxx.2)

    햐..부럽부럽....!

  • 3. 원글
    '14.6.6 11:19 PM (125.177.xxx.38)

    82하시는 이웃주민 만나서 너무 반가워요!^^
    전 자전거로도 한시간 반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세요~
    진짜 배고프셨을듯^_^ㅋㅋ

  • 4.
    '14.6.6 11:54 PM (124.111.xxx.112)

    자전거타고가다 하루살이가 눈에 들어가서 급하게 멈추느라 넘어져서 다칠뻔 했어요.
    그래서 그뒤론 안경끼고 갑니다.그럼 눈에 들어갈일 별로 없어요.다음엔 안경착용해 보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211 쉬어가는 그늘 -'조희연 아들 동영상' 훈남에 노래 수준급 3 Sati 2014/06/07 2,487
386210 이것 보고 웃다가 펑펑 울었습니다. 14 .. 2014/06/07 4,960
386209 (잊지말자 세월호) 마포구 개표참관 후기.... 12 청명하늘 2014/06/07 6,898
386208 주민등록번호 3천만개 저장한 10대 2 우째 2014/06/07 2,161
386207 아무리 생각해도 교육감은? 8 。。 2014/06/07 1,808
386206 대구의 콘크리트엔 금이 갔을까 9 샬랄라 2014/06/07 2,251
386205 고승덕,'지방교육자치법 부활로 교육감 "재선거 후보 등.. 10 참맛 2014/06/07 4,319
386204 펌) 대통령 말 한마디에 ‘징역 100년형’ 졸속 입법하나 5 Sati 2014/06/07 1,910
386203 치과 ? 이비인후과? 어디 가야하나요? 5 병원 2014/06/07 1,670
386202 크록스 남자중딩들도 신나요? 2 .. 2014/06/07 1,384
386201 건강한 비판 5 저녁이 있는.. 2014/06/07 1,277
386200 야당대표 현충원 지각 이런 사정이.. 46 .. 2014/06/07 7,754
386199 세상을 바꾸기보다, 차라리 교육을 시켜 버리는 유시민 9 참맛 2014/06/07 2,275
386198 펌) 민주주의 적과 동지, KBS와 BBC 1 Sati 2014/06/07 1,097
386197 지금 안이냐 문이냐 싸워봤자 33 결국 2014/06/07 1,668
386196 고승덕, 조희연서울교육감 고발-참 어이가 없네요 26 집배원 2014/06/07 8,855
386195 퇴원시 인사 2 물결 2014/06/07 1,055
386194 연락 오겠죠? 1 인터뷰 2014/06/07 1,074
386193 노무현 , 안희정을 말하다 눈물을..... 8 0 2014/06/07 3,169
386192 어제 사당역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2 1470만 2014/06/07 2,494
386191 세월호 희생자 성적모욕한 일베충 구속 3 경사 2014/06/07 1,723
386190 니노 슈굴라제 "카르멘은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었죠&qu.. 1 샬랄라 2014/06/07 1,197
386189 노무현을 기억하는 분들께 8 2014/06/07 1,701
386188 안철수 지지자님들 4 레고 2014/06/07 909
386187 부침개 할때 부침가루보다 밀가루가 더 맛있어요!!! 14 밍밍천사 2014/06/07 7,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