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때리는 사람은 아니구요.
전에도 글 올렸지만...
남편이 욱해서 저를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뺨을 때렸어요...
그게 3월 초인데요.
지금도 그게 자꾸 생각나고...
그 일이 있은 후 남편과 같이 안방에서 자던날...
다시 맞는 꿈을 꿨구요.
지난 주는 남편 옆에서 도저히 잠이 안 오더니...
어둠속에서 보니 화장대 앞에서 남편이 서서 저를 보고 비웃고 있더라구요...
그러고는 바로 가위 눌리구요...
그 사이 부부관계도 너무 싫은데...
2번은 했어요...ㅜㅜ
근데 그냥 자꾸 생각나고...
사람이 자꾸 다르게 보이고...
원래 그런건가요??
오늘밤 저 자신이 컨트롤이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