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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은안먹고픈데 과자. 빵. 아이스크림 넘 먹고 싶어요

어렵다 다이어트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4-06-06 20:52:46
밥은 많이 안먹어요. ㅠㅠ
근데 과자 빵 아이스크림. 떡볶이,,, ㅠㅠ

지금도 빵. 과자가 머리속에서 어른거리네요 ㅠㅠ

나이 42인데도 왜 주전부리를 못끊을까요.

주전부리 ,, 금연처럼 딱 끊어야겠져??

주전부리 엄청 좋아했는데 한순간에 끊으신분 비결좀 풀어주세요. ~~.

IP : 175.125.xxx.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6 8:58 PM (116.121.xxx.197)

    그거 끊기 증말 힘들어요.
    마약을 안해봤지만 마약중독에 버금갈듯 ㅎ

  • 2. 원글
    '14.6.6 9:03 PM (175.125.xxx.88)

    저도 담배는 안피워봤지만,,,
    담배 끊기만큼 힘든듯요.

    예전에 시댁에 한달 지낸적 있었는데 어머님 주전부리 일절 못하게 하시거든요.

    저 한달만에 4키로 빠졌어요.

    주전부리 대신에 밥 3끼 엄청 먹었는데도요.


    아~~~ 지금 순대가 갑작스레 먹고 파요.
    오징어땅콩도 ㅠㅠ

  • 3. .....
    '14.6.6 9:16 PM (222.108.xxx.212)

    주전부리랑 나이는 상관없어요. 60넘으신 친정엄마도 주전부리 완전 좋아하십니다.
    친정엄마와 저의 차이점은 엄마는 먹어도 살이 안찌지만 저는 찐다는거죠.
    완전 불공평합니다. 저도 6월부터 다이어트에 들어갔는데...허전해 죽겠네요.
    과자도 먹고프고, 아이스크림도, 떡볶이도...마구마구 땡기지만 꾹 참고 있어요.

  • 4. ... 님
    '14.6.6 9:25 PM (175.125.xxx.88)

    3일째 안먹으니 오늘 금단현상 장난 아니예요.
    배가 고픈것도 아닌데 ,,,,,
    우찌참고 계셔요??


    그날 오시려면 아직 멀었어요.

    먹어봐야 아는 그 맛인데 ,,,
    우이씨 ㅠㅠ

  • 5. 원글
    '14.6.6 9:37 PM (175.125.xxx.88)

    아~~ 저도 4키로 빼야하는데.

    걍 군것질만 줄이면 2키로는 금방 빠질텐데.

    3일동안 저녁 먹고 아무것도 안먹으니 짐 1키로 빠졌거든여.


    근데. 몸이 즉각적으로 그 1키로 다시 돌릴려고 오늘 아주 괴롭히네요.

  • 6. 원글
    '14.6.6 9:50 PM (175.125.xxx.88)

    이번 기회에 함 독하게 금연하듯이 딱 끊을라구요.
    ㅠㅠ
    몸에 좋을것도 없고 ,,,

    윗님 말씀에 맘이 많이 흔들리네요 ㅋㅋ 우째

  • 7. ...
    '14.6.6 9:55 PM (219.249.xxx.159)

    저도 아이스크림 때문에 스트레스 예요.
    밥 먹고 나면 아이스크림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는게 고통이네요.
    저도 독하게 끊어야 하는데 동기부여가 안됩니다 먹고 나면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요 ㅜㅜ

  • 8.
    '14.6.6 10:24 PM (211.207.xxx.203)

    저도 진짜 과자매니아인데요.
    해독쥬스 꾸준히 마시면, 입맛 자체가 달라져요.
    야채스프와 해독쥬스땜에 저는 노후가 두렵지 않아요.
    그리고 생리때전후에 유혹이 심해요, 그런데 정말 폭망한 날의 정황을 간단히 기록하다보면
    시행착오를 줄여서, 서서히 끊어져요. 나자신을 칭찬도 많이해주고요.

  • 9. 까페디망야
    '14.6.6 10:34 PM (182.230.xxx.159)

    물을 오백미리 먹고 주전부리먹기 이런원칙을 세워보는거 어떨까요

  • 10. ㅇㅇ
    '14.6.7 12:38 AM (222.107.xxx.79)

    저도 정말 밥은 안먹어도 군것질은 포기할수 없는 체질 ㅠㅠㅠㅠ
    40넘어가니 뱃살이 장난아니어서 최소한 저녁식사후엔 군것질 끊을려고 결심중이에요
    우선 입이 심심할때 물을 마셔요
    맹물은 너무 맛이 없어서 보리차나 옥수수차 차갑게해서 빨대컵에 넣어 입에 물고 있어요^^;;;
    입이 심심할때 함 해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빨리 자야해요

  • 11. 원글
    '14.6.7 1:04 AM (175.125.xxx.88)

    결국 못참고 과자 2개 먹었어요. ㅠㅠ
    보리차 끓여서 ,,
    낼부터 해봐야 겠네요. ㅠㅠ

    멀고도 먼 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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