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가운 음식이나 찬 성분의 음식 먹으면 몸이 아프신분 계신가요?

찬음식 조회수 : 2,542
작성일 : 2014-06-06 19:40:52

전 땀은 많이 흘리는데 더위는 별로 안타요.

그런데 냉장고에 있던 찬음식이나 찬 성분의 음식을 먹으면

몸에 미열이 생기면서 좀 안좋아요.

저같은 분 혹시 없으신가요?

그런데 단 것 먹고 그러면 좀 나아지는 것도 같고...

좀 건강해봤음 좋겠네요....

IP : 61.101.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나 장이
    '14.6.6 7:53 PM (124.5.xxx.70)

    약한가 보죠. 저두 넘 무리해서 차가운거 급하게 들이키거나 하지 않아요.
    일부러 텀을 두고 조금씩 먹거나 아니다 싶음 중단합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내체질은 스스로가 알잖아요.
    주의할 수 밖에 없어요. 속을 따뜻하게하는데 인진쑥이 좋다고 하긴 하더군요.
    평판좋은 한약방에서 좀 약을 먹어보는건 어떨까요? 간혹 몸이 차가운 체질인데 좋아졌다고
    하는 후기들 종종있더라구요.

  • 2. 더불어숲
    '14.6.6 8:51 PM (119.204.xxx.229)

    봄에 쑥 뜯어서 덖음차 만들어서 보리차처럼 드셔 보세요.
    제가 예전에 속이 차서 그랬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찬물은 물론 냉면 먹어도 설사하고 심지어 겨울 밖에서 두시간만 떨어도 설사했어요.
    그러다 봄쑥 뜯어서 덖어서 보리차처럼 1년 마셨더니
    냉장고 찬물도 괜찮고 냉면도 먹고 있고 생리통도 많이 줄던데요.
    십여년도 더 됐네요.

  • 3. ....
    '14.6.6 9:43 PM (121.187.xxx.63)

    저요...!!!

    찬거 좋아하는데 찬거에 알러지 있어요...ㅠㅠ
    찬바람 쐬면 기침하고(요즘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콜록콜록...ㅠㅠ)
    찬음식 먹으면 기침하고 설사하고
    찬 곳에 있으면.... 배 아프고..... 심하면... 음음.. 하혈도 좀 하고...ㅠㅠ

    완전 내다버릴 몸이죠..

  • 4. 저요 님
    '14.6.7 3:38 AM (121.163.xxx.7)

    아침 눈떴을 때
    따뜻한 물 한잔씩 마시라고 하더군요
    한의원에서..

    그러구 한 10년이상
    평소에도 찬물 마시지 않습니다.
    몸이 나아지니 요즘엔 가끔씩 찬거 마셔도 이상없네요...

  • 5.
    '14.6.7 12:52 PM (211.58.xxx.49)

    사람마다 약한 부분이 있나봐요.
    전 우유가 들어간 커피 같은거 절대 안먹구요. 음료도... 특히 차로 이동하거나 하면 멀미가 엄청 심해져요. 토하기 직전상태로 가거든요.
    그리고 겨울에도 여름에도 커피는 늘 뜨거운거 마셔요.
    찬음료 거의 안마셔요. 바로 속이 안 좋아지거든요.
    그리고 찬바람 좀 쐬면 바로 목이 잠겨요. 에어컨도.. 여름에도 가방에 얇은 가디건이나 스카프 넣고 다녀요. 잘때도 이불은 안 덮어도 목은 덮고 자요. 스카프라도 매고 자요.
    스스로 자기가 알아서 챙기는수밖에 없는듯 해요.

  • 6. 소음인..
    '14.6.8 4:00 AM (119.65.xxx.225)

    한의원에서 소음인이라고 들었고..
    제가 그동안 피했던 모든 음식이 소음인이 피해야할 음식이 더군요..
    녹차, 꿀, 돼지고기 등등..이런 음식들을 먹으면 바로 화장실 가거나..
    몸이 안 좋아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그냥 주의하고..애들은 소양인이라..
    음식해도 김치찌개의 경우 전 김치만 먹고..
    짜장은 애들은 주고 전 안먹고..돼지고기 수육은 괜찮아 굽기 보다 수육으로 하고..
    커피 마실 때 생강가루 조금 넣어 타 먹거나..
    자기 몸은 스스로 챙겨야죠..
    아침 눈 떴을 때 따뜻한 물 한잔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808 기저귀 몇개월에 뗐나요 10 20개월 2014/06/27 5,960
392807 잠이 우선???밥이우선?? 3 아가들 2014/06/27 1,400
392806 다시 봐도 커프는 진리네요. 3 비오투 2014/06/27 1,933
392805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저 너무 소심하고 자존감이 없어요.. 31 ..조언 2014/06/27 7,613
392804 조중동 "레임덕 보는듯", "朴 시위.. 이기대 2014/06/27 1,760
392803 급) 두부 살짝 쉰거 먹어도 될까요? 10 자취생 2014/06/27 12,548
392802 코넥티아 미니패드 1 ,, 2014/06/27 1,450
392801 김근 "朴대통령, 유아 수준" vs 새누리 &.. 1 이기대 2014/06/27 1,695
392800 김진태 "'정치공세' 청문회, 명패 던진 노무현 때문&.. 8 기가막힌다 .. 2014/06/27 1,464
392799 (급)영어 잘하시는 님들 I could eat a horse 8 영어 2014/06/27 2,242
392798 혹시 이거 보셨어요 (혐주의) 4 ㅎㅎ 2014/06/27 2,160
392797 가죽소파 모카 색상 - 때 타는거 걱정 안해도 되겠죠? 4 . 2014/06/27 1,788
392796 금요일 저녁 어떻게들 지내세요? 32 무무 2014/06/27 3,879
392795 반죽기 추천해주세요. 반죽기 2014/06/27 1,526
392794 여성분들 슬리퍼 소리 좀 조심합시다. 16 여름 2014/06/27 10,806
392793 여행가는데 카메라 핸드폰만으로 될까요? 4 질문 2014/06/27 1,682
392792 가로수길 옷이 다 제평꺼는 아니겠죠..? 3 ee 2014/06/27 3,713
392791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 오는 30일부터 8일간 실시 1 기관보고 2014/06/27 1,057
392790 [단독] 도봉구청 공무원, 공익근무요원 '묻지마 폭행' 파문 bb 2014/06/27 1,715
392789 마늘장아찌 섞어도 될까요? 1 마늘 2014/06/27 1,077
392788 운동 좋은데 자꾸 무릎을 다치네요. 3 ㅇ ㅇ 2014/06/27 1,639
392787 가운데 라인이 더 좋은거죠? 2 아파트 2014/06/27 2,067
392786 눈물 펑펑 쏟으면서 울수있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51 펑펑 2014/06/27 9,714
392785 자신감은 상대적인 걸까요 절대적인 걸까요? 3 펠라이니 2014/06/27 1,774
392784 새로운 방법의 오이지ㅠㅠ 26 넌뭐니 2014/06/27 5,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