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서 멍들어 왔을때
작성일 : 2014-06-06 18:13:05
1816811
며칠전 팔에도 멍이 들어왔길래 물어보니 친구가 주먹으로 쳐서 그랬다고해서 남자아이들이라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는데요 오늘보니 또 무릎팍에 커다랗게 멍이든거에요 누가 그랬냐고하니 그때 그아이가 또 쳐서 그랬다고하니 속이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할까 고민하다가 그아이 엄마한테 전화를 기분 나쁘지않게 이러한 일이 있는데 아들한테 물어봐 달라고했더니 그상대 엄마가 화를 내면서 사내아이들 키우다보면 멍들고 할수있지 나같이 전화하는 엄마 처음봤다고 기분 나쁘다고 하네요 자기 아들도 멍들고 다쳐왔어도 자기는 전화 한번 해본적이없다면서 화를내네요 제가 전화 한게 잘못 한걸까요? 이런일이 처음이라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11.36.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ㄹ
'14.6.6 6:22 PM
(211.237.xxx.107)
미친 에미지.. 아들은 무슨 무쇠인가요?
담임한테 말씀하세요.
직접 전화하면 저런 진상 엄마 때문에 전화 하기가 껄끄러워요.
2. minss007
'14.6.6 6:49 PM
(223.62.xxx.23)
다음부턴 절대 직접 전화하지마세요
자식이 잘못해도 나무랄줄 모르고 끝까지 상대방을 예민한 인간으로 몰고 소문내는 그런 인간들이 있더라고요
앞으로 부딪힐일 있으면 절대 수그러들거나, 약한모습 보이지 마세요
이런엄마한테 수그러들고하면 바로 약점 잡히고 동네에 예민한엄마로 소문 다 납니다
저희동네에도 이런일 있어서 조언드려요
그리고 담임선생님께도 일단 말씀드리세요
아이가 지속적으로 그러고있다고 좀 상황을 잘 짘ᆢ봐달라고요
3. minss007
'14.6.6 6:49 PM
(223.62.xxx.23)
상황을 잘 지켜봐달라고요
4. 원글이
'14.6.6 6:57 PM
(211.36.xxx.137)
네 잘알겠습니다 괜히 전화했나봅니다
좋게 좋게 화내지않고 말했는데 상대엄마가 화를버럭내서 당황했네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5. minss007
'14.6.6 8:52 PM
(112.153.xxx.245)
원글님..
세상 참 나와 틀린이 아닌..
다른사람이 너무도 많아요
정말 일부러 저러나 싶을정도로 이해불가인 사람들도 많고요
그러한 성격과 심성으로 살아가는 본인과 아들포함 그 가족들은 얼마나 삶이 메마를까요...
원글님의 아드님일도 속상한 일이지만..
그정도밖에 안되는 부모를 둔 그 자식이 안됐다싶네요
작년 이러한 일로 속상해하던 동네 엄마 생각에 맘이 쨘하네요 결국 이런동네 이런사람들 싫다고 이사갔는데..
참 순하고 경우있고 예의있는 사람들이 이동네를 견디지못해 떠나가는 상황이 슬프답니다.
이제 두번 그런일은 겪었지만, 앞으론 그런일 겪지않게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아이에게도 또 그런일 있을땐 선생님께도 꼬옥 말씀드리라 하세요
학교선생님은 그쪽 엄마에게도 어려운분이니 조심할거예요
6. 원글이
'14.6.7 3:25 PM
(211.36.xxx.61)
007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됬어요 항상 행복하시고 복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9138 |
양재동 꽃시장에서 화분배달도 되나요~? 2 |
꽃이좋아 |
2014/11/22 |
6,321 |
439137 |
이상하게기분나쁘네요. 3 |
ㅡㅡㅡㅡ |
2014/11/22 |
1,745 |
439136 |
블로그 요지경 12 |
오잉 |
2014/11/22 |
12,442 |
439135 |
치실쓰니 엄청 개운한 뭔가가있네요 9 |
치실 |
2014/11/22 |
4,207 |
439134 |
블로그로 장사하시는 분들은 다 합법적으로 하는건가요? 2 |
.. |
2014/11/22 |
3,129 |
439133 |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
bb |
2014/11/22 |
554 |
439132 |
간병인이 좋아할 만한 선물? 17 |
*** |
2014/11/22 |
10,213 |
439131 |
슈스케 김필 가창력보다 더 놀란 11 |
포트메리온 |
2014/11/22 |
7,827 |
439130 |
살껀 많은데..참 돈이 없네요 10 |
,,, |
2014/11/22 |
3,600 |
439129 |
이주열.국내금리.미국 금리 인상시기와 맞물릴듯. 3 |
... |
2014/11/22 |
1,722 |
439128 |
돈쓰기 싫어하던 친구....아래글에 이어서... 8 |
걍 생각나서.. |
2014/11/22 |
3,140 |
439127 |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한 20대 에이즈男..징역8년 4 |
참맛 |
2014/11/22 |
1,976 |
439126 |
과자개봉후 언제까지 |
ㅣㅣ |
2014/11/22 |
894 |
439125 |
곽진언 김필. .그리고 결승전 6 |
아침부터 |
2014/11/22 |
2,941 |
439124 |
머릿결 관리하는 비법 써주신글 못찾겠어요ㅠㅠ 7 |
못찾겠다 꾀.. |
2014/11/22 |
2,151 |
439123 |
공복혈당이 100인데 어떻게 해야하죠 9 |
인슐린 |
2014/11/22 |
5,796 |
439122 |
임신중인데 남편은 자꾸 밖으로만 도네요 10 |
슬로니 |
2014/11/22 |
3,061 |
439121 |
중학 수행 평가 악기 다룰 줄 알아야하나요? 8 |
달콤 |
2014/11/22 |
2,999 |
439120 |
돈쓰기 싫어하던 친구랑 있었던일이 생각나서요. 14 |
걍 생각나서.. |
2014/11/22 |
7,013 |
439119 |
급질>미국인생일 인사말 부탁합니다. 3 |
20대 |
2014/11/22 |
770 |
439118 |
씽크대가 새는데 교체를 해야할거 같은데... 4 |
레몬 |
2014/11/22 |
912 |
439117 |
밤중 쉬하는 아이 어떻게 고치나요? 4 |
ㄱㄴㄷ |
2014/11/22 |
2,439 |
439116 |
불자님들, 불교평론 좋은 글 세 개 추렸습니다. 5 |
_()_ |
2014/11/22 |
1,409 |
439115 |
“넌 첫사랑과 닮았다” 제자 성추행한 고대 교수 5 |
샬랄라 |
2014/11/22 |
7,552 |
439114 |
딸들 절대 엘리베이터에 낯선 남자와 단둘이 타게하지 마세요! 42 |
엘리베이터 |
2014/11/22 |
17,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