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드라마 보고 있노라면...

아침드라마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14-06-06 17:43:10

평소엔 못 보다가 가끔 케이블에서 몰아서 재방해주는 걸 보는데 볼 때마다 참 웃기네요.

어쩌면 악인 인물 묘사가 그리 전형적인지.

얼굴 표정이랑 말투만 봐도 딱 누가 나쁜 넘인지 알아차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연기는 또 왜 이리 못해요?

 

나만의 당신에 부사장으로 나오는 여자.

늘 거만한 표정으로 악다구니 쓰는 게 다네요.

 

그리고 모두 다 김치에 노주현 딸로 나오는 여자.

항상 눈 내리깔거나 치켜 뜨고 소리 지르죠.

게다가 걸을 때도 일부러 그러는지는 몰라도 어깨를 내밀며 도도한 척 하는데 너무 어색해요.

 

둘 다 외모도 별 매력이 없는데, 연기까지 못하니 그야말로 안습.

 

이 드라마 보고 있노라면 내가 이걸 왜 보고 있나, 스스로 한심해진다는...^^;

 

 

  

 

IP : 183.97.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뻔한데도
    '14.6.6 5:55 PM (61.79.xxx.76)

    내용을 궁금하게 만드는 게 계속 나오니
    아침 드라마 막장으로 하도 가다 보니
    이젠 다 아는 거죠.어떻게 하면 되는지..
    나만의 당신 남주 비열한 표정 정말 웃겨서..

  • 2. 원글
    '14.6.6 6:00 PM (183.97.xxx.209)

    근데 나만의 당신은,
    얼마 전에 끝난 천상여자랑 모티브가 똑같아요.^^

    혼전 임신-배신-복수를 위해 같은 집안으로 결혼...

  • 3. ..
    '14.6.6 6:02 PM (218.235.xxx.247)

    모두 다 김치에서 노주현이 왜 김지영이 누군지 모르나요?
    집까지 몇번이나 찾아오고 딸이 만나는 남자 자기 남편이라고
    여러번 말하지 않았나요? 결혼식인가 약혼식날도 보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제가 이상한거지 배역들이 단체 치매 걸린건지...

  • 4. 원글
    '14.6.6 6:04 PM (183.97.xxx.209)

    맞아요.
    병원복 입고 차 쫒아가는 장면도 있고,
    개업식날 치고받고 싸우는 것도 봤는데...

    너무 허술하죠.

    근데 김치에서 이보희는 왜 태경이를 싫어해요?
    뭔가 과거에 얽힌 인연이 있나봐요.

  • 5. rer
    '14.6.6 7:24 PM (112.155.xxx.178)

    보면 늘 무기력하게 이혼당하고
    훗날 이를 갈다가 복수하지요
    그 복수에는 착한 남자가 동행하구요
    그러지 말고 이혼당시에 상대녀에게
    소송도 하고 대차게 대응하는 여성의 모습을
    차라리 보여주지 말입니다

  • 6. 허~
    '14.6.6 7:43 PM (211.36.xxx.211)

    회사다니는 사람들이 맨날 일은 안하고 옥상또는 주변공원 커피샵서 별일아닌걸로 시간보내는거보면 너무 현실성없다싶고,
    세상이 얼마나 넓고 회사도 얼마나 복잡한데 맨날 결정적일때 마주치질않나.. 너무 유치해요.

    순금이는 언제 끝나려는지..
    역대 티비소설중 최악에요.

  • 7. 현비
    '14.6.6 8:01 PM (211.36.xxx.103)

    전 드라마 거의 안봐요 특히 아침드라마
    과거나 지금 내용이 90프로 똑같아요
    고성이 오가거나 촌시런 코믹내용은 더더욱..
    목소리 큰 배우도 별로임

  • 8. ...
    '14.6.6 11:41 PM (1.241.xxx.162)

    아주 답답해요~뭔 딴여자랑 자고 아이까지 있는 남자들
    기다리는지.....헉!!
    옆에 약사를 나두고 이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947 전 국정원장 원세훈이 9월에 석방된답니다. 4 에혀 2014/07/23 1,266
399946 고전 성춘향(成春香)전과 근대판 신춘향(申春香)전 2 꺾은붓 2014/07/23 1,366
399945 박시후한테 고백받는꿈 꿨네요 4 dz 2014/07/23 1,914
399944 “한강의 기적”이라 일컫는 경제개발, 이게 과연 박정희의 공적인.. 2 꺾은붓 2014/07/23 1,036
399943 외국인손님-영작 좀 부탁드려요 12 꼭 도와주세.. 2014/07/23 1,099
399942 전세는 보통 얼마전에 알아봐야 해요? 4 전세 2014/07/23 1,465
399941 딱봐서 아니다, 싶은 글은 댓글 달지 맙시다 우리 16 귀염아짐 2014/07/23 1,012
399940 삶으로 부터 많이 지쳤다고 생각되면... 1 한번은 2014/07/23 1,194
399939 오늘처럼 비 오는날 외출시 신발 뭐 신으세요. 9 .... 2014/07/23 2,702
399938 잊지않겠다 했는데.... 11 요지경 2014/07/23 910
399937 깁스하고 해외여행 갈수 있을까요? 6 심란한새벽 2014/07/23 5,188
399936 이상한 글에 댓글좀 달지마세요 5 ... 2014/07/23 932
399935 미술관 옷차림 도와주세요ㅠㅠ 13 .. 2014/07/23 6,557
399934 새정치연합의 자충수 유전자 dd 2014/07/23 822
399933 35살 세살 아기 둔 아줌마 교행공무원 붙었어요 추천드리고 싶어.. 35 ... 2014/07/23 18,079
399932 유리알유희 vs 데미안 7 헤르만헤세 .. 2014/07/23 2,020
399931 유병언이 어제 오늘 꼭~~~ 죽어야만 하는 이유 4 매실밭 주인.. 2014/07/23 2,455
399930 서울 사는 민영화 입니다 7 민영화 2014/07/23 1,508
399929 유머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방법 하나씩만 가르쳐주세요. 13 웃자 2014/07/23 2,364
399928 40대초반 여러분~ 2 이상합니다 .. 2014/07/23 2,112
399927 공무원의 육아 9 2014/07/23 2,043
399926 연기도 잘하고 섹쉬함 2 서인국 놀랍.. 2014/07/23 1,919
399925 회계직무가 저에게 맞는건지 궁금해요. 11 ㅇㅇ 2014/07/23 2,418
399924 서시 8 윤동쥬 2014/07/23 1,478
399923 그리운 사람이라..(댓글달려다 좀 다른내용이라서요.) 2 친구의친구 2014/07/23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