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혼자 조용히 여행할 곳 있을까요?

// 조회수 : 3,294
작성일 : 2014-06-06 10:27:19

출발지는 부산이고.. 1박2일이든 2박 3일이든 상관없습니다^^

 

통영과 변산반도 쪽은 다녀왔어요

 

혼자 마음 정리도 할겸 가려고 합니다

IP : 221.164.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
    '14.6.6 10:37 AM (61.98.xxx.46)

    간단한 원글 문장이 왠지 지금 꼭...제 마음 같아서, 묻어서 질문합니다.
    원글님, 죄송해요.

    그럼 서울사람이면, 부산호텔패키지가 괜찮을까요?

  • 2. 궁금이
    '14.6.6 10:50 AM (218.233.xxx.30)

    여수순천 추천합니다.
    저또한 마음정리할때 다녀왔는데 오동동 바닷바람과 근처 선운사(정확한 절명이 헷갈리는데^^)인가요? 유명한 절뒤의 산(절이 아니라 산이 포인트!!!)을 진땀과 눈물콧물빼면서 타고 내려와서 정리되더라구요.

    그리고, 순창에 군립공원 강천산도 추천합니다.폭포밑에서 몇시간이고 생각정리할 기회될 것 같아요.

  • 3. ...
    '14.6.6 10:59 AM (223.62.xxx.4)

    호텔 안에만 쳐박혀 있을거면 서울까지 올 필요 있을까요? 부산에 경치좋은 호텔 더 많은데.
    글구 연휴가 대목이라 빈방 잘 없을걸요. 장사 안되는 후진 호텔 아닌이상.

  • 4. 그러게요
    '14.6.6 11:16 AM (112.173.xxx.214)

    공기 안좋은 서울에 뭣하러..
    남해여행 다녀오세요.
    기분전환에 강추합니다.

  • 5. 부석사
    '14.6.6 11:17 AM (14.35.xxx.193)

    부석사에 가서 총무스님에게 마음정리 하고 싶어 왔다고,,
    이틀만 자고 갈 수 있게 해달라고 문의해보세요
    (템플스테이 프로구램 아님)
    참, 숙식비는 알아서 봉투에 넣거 드리구요.

  • 6. 서울
    '14.6.6 11:37 AM (61.98.xxx.46)

    부석사...메모했습니다.

    그리고 남해여행 추천하시는 분들, 숙소는 어떻게 하나요?

    여자 혼자 여행하는 거 자체에 대한 부담은 없는데(제가 원글은 아니지만) 숙박이 사실 제일 문제라서 이거저거 물어보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저도 저 위에서 호텔패키지 추천해주신 댓글에, 아...좀 비용이 부담스럽지만, 숙박은 제일 안심이겠구나 싶었거든요.

    혹시 국내에서 여행하실때 (여자 혼자) 어떻게 숙박해결하시는지요.
    경험많은 분들의 도움글 부탁드려요~

  • 7. 솔직히
    '14.6.6 11:59 AM (222.119.xxx.225)

    여자혼자 생각정리+안전한건 사찰이 최고지 싶습니다
    저도 종교는 없으나 송광사도 괜찮다고 들었어요 전라도 지역일테니 순천 쪽 보시고 거기서 있다오시는것도 나을거 같습니다
    저는 부산 사는데 부산은 이제 바닷가쪽은 시끄러울것 같고요

  • 8. ...
    '14.6.6 12:43 PM (218.234.xxx.109)

    사람 없는 곳을 찾으시는 건가요?

    해남 땅끝마을, 대흥사 혹은 대전 근처 갑사나 마이산 어떨까 싶네요.
    그것도 아니면 부여나 백마강...
    (저는 부여 좋아했어요. 국사 시간에 많이 들어서 막연히 경주 같겠거니 했는데 무척 아담하고 고즈넉..)

  • 9. 저도
    '14.6.6 5:14 PM (211.36.xxx.19)

    부산입니다.
    댓글 다 메모 했어요.
    근데 교통편 이동은 어떻게 하나요?
    전 거기서 항상 머뭇거려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928 공무원의 육아 9 2014/07/23 2,043
399927 연기도 잘하고 섹쉬함 2 서인국 놀랍.. 2014/07/23 1,919
399926 회계직무가 저에게 맞는건지 궁금해요. 11 ㅇㅇ 2014/07/23 2,418
399925 서시 8 윤동쥬 2014/07/23 1,478
399924 그리운 사람이라..(댓글달려다 좀 다른내용이라서요.) 2 친구의친구 2014/07/23 956
399923 업무만족도 vs 동료 또는 상사 vs 보상 직장이란 2014/07/23 601
399922 집안에 자주 보이는 쌀벌레와 똑같은 벌레 1 죄송합니다만.. 2014/07/23 1,184
399921 어떻게하면 자유로워질수있을까요? 10 .. 2014/07/23 2,551
399920 저는 황치훈씨가 그리워요 10 호랑이 선생.. 2014/07/23 2,980
399919 발가락 골절 증상은 어떻게 아픈가요? 1 넘아퍼서 2014/07/23 14,692
399918 양파장아찌 할때 끓인 양념물을 붓고 뚜껑을 바로 덮나요? 1 ..... 2014/07/23 1,352
399917 집에 밥 먹으러 오는 남편이 얄미울 때가 있어요 12 // 2014/07/23 2,989
399916 일상에서 소소한 뻥 얼마나 치세요? 17 뻥의종류 2014/07/23 3,028
399915 아기 기저귀 늦게 떼신분 있나요? 15 2014/07/23 4,483
399914 이런 제가 속이 좁은가요 8 ... 2014/07/23 2,000
399913 매매가가 5억3천인데 대출 5천 있는 전세 4억 아파트 위험하겠.. 2 . 2014/07/23 2,418
399912 냉장고에 두달째 있던 자몽이 싱싱하게 맛있어요. 6 농약 2014/07/23 2,247
399911 키작고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자신감이 4 ㅡㅜㅜ 2014/07/23 2,428
399910 애낳고 몸매 엉망된거 자기관리 안한 여자들의 변명이라는 글 13 삭제 2014/07/23 6,094
399909 네덜란드도 패닉상태 아닐까요? 말레이항공피격 때문에 15 ㅇㅇ 2014/07/23 3,405
399908 한포진-em발효액이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7 웃어봐요 2014/07/22 5,094
399907 무조건 더럽다고 하는 사람들 11 수준이 2014/07/22 3,751
399906 학력진보상과 학력 향상상 차이 5 고2맘 2014/07/22 2,471
399905 박혜진 아나, 뉴스타파 다큐로 프리랜서 첫 행보 17 ... 2014/07/22 3,686
399904 쌀 개방, … 농촌경제 기반 붕괴 우려 2 어떡해 2014/07/22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