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잘 체하는데요.. 원인이 뭘까요?

에혀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4-06-05 23:09:18

일년에 서너번 한번씩 된통 체해서 고생을 좀 하는데요..
막 토하고 그렇게 체한다기 보다는
어깨부터 뒷목이 뻣뻣하게 굳고 편두통이 따라오고
명치가 답답하면서 명치를 손으로 눌러보면 구역질이 나와요

오늘도 점심먹은 직후도 아니고 밥먹은지 두어시간 지나고 나서부터 갑자기 체기가 느껴지더니.
지금까지 뒷목이 뻣뻣하게 땡겨요.

원인이 뭔지.. 혹시 병원을 가봐야 하는건지..
스트레스성인것 같기도 하고..

82의사님들의 진단 부탁드립니다. 
IP : 112.151.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혈압
    '14.6.5 11:18 PM (175.192.xxx.58)

    저랑 증상이같네요 .한달에한두번씩 잘체했는데 고혈압약먹고부터는 그증상이없어졌어요 .원래 혈압이있었던거는아니고 그증상은어렸을때부터있었고요

  • 2. frugality
    '14.6.5 11:34 PM (218.235.xxx.37)

    오랫동안 굶다가 한번에 왕창 먹어서 그런 겁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기르고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말고 2시간 간격으로 조금씩 나누어 드시는 습관을 기르세요.

    더불어 체했을 때는 뜨거운 물 한컵에 된장을 반 숟갈 정도 잘 개어 15분 정도 식힌 후에 천천히 나누어 마시면 됩니다.

    된장은 막히고 꼬인 장을 풀어주는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3. 경험상
    '14.6.5 11:35 PM (71.197.xxx.123)

    먹은 음식과 관계있진 않더라구요.
    소화제는 드셨죠? 뜨거운 핫팩 같은거 배에 대고 계세요.
    혹시 혼자 사시면 기력이 남아 있을 때 응급실이라도 가시면 좋을 듯요. 심해지면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가 없잖아요.

  • 4. ,,,
    '14.6.5 11:45 PM (203.229.xxx.62)

    위가 약해서 그래요.
    한방이든 양방이든 치료 잘 하는 의사 만나서 2-3년 약 먹으면서 소식하시면
    건강하게 돼요.
    체할때 일시적으로 일주일이나 이주일 약 먹으면 계속 재발 돼요.

  • 5. 체해서
    '14.6.6 1:46 AM (223.62.xxx.5) - 삭제된댓글

    편두통이 따라오는 게 아니구요
    편두통 때문에 체기도 있는 거에요
    신경성이구요
    편두통용 진통제 드시면 금방 체기도 가라앉고 진정돼요

    저도 십여년을 잘 체하는 체질이라 생각하고
    일년에 서너번 체할때마다 울면서 꼼짝 못하고 밤샜거든요
    진통제면 해결될 것을ㅠㅠ
    요즘엔 체기와 두통 등 전조가 느껴지면 바로 편두통 약 먹어요
    예전같이 안 앓아요
    세상이 장미빛임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854 망고 옆으로 자를때요 씨있는 부분을 어떻게? 9 예쁘게 2014/06/06 2,534
386853 안희정 외숙모가 쓴 안희정 이야기~~ 44 .. 2014/06/06 12,393
386852 중고거래하는데 멍청한 사람 만났네요 2 ... 2014/06/06 2,443
386851 김정태 계속 밝혀지네요. 45 .. 2014/06/06 19,693
386850 아..저 미쳤나봐요..안 지사님 영상 다시보기 무한반복중이에요 5 그루터기 2014/06/06 1,911
386849 제가 무서운 얘기 하나 해 드릴까요? 8 무선얘기 2014/06/06 4,668
386848 홍제역 근처로 이사가는데.. 그 근처 사시는분 계신가요? 19 아지 2014/06/06 5,576
386847 ‘트루맛쇼’ 감독, 이번엔 기독교 고발 4 샬랄라 2014/06/06 1,382
386846 한국은 네이버 블로그 외국은?? 블로그 2014/06/06 1,524
386845 이윤성 "살기위해 이혼..부모님 가슴에 못질해 죄송&q.. 45 ㅇㅇㅇㅇㅇㅇ.. 2014/06/06 23,294
386844 군대보내기전 라식수술 9 라식 2014/06/06 1,778
386843 맛없는 원두 커피 어떻게 소비하나요? 10 원두 2014/06/06 3,722
386842 (스포 없음) 영화 [끝까지 간다] 보고 왔어요 8 심플라이프 2014/06/06 2,117
386841 학생들이 부른 위로의 노래 (천개의 바람이되어) 14 가시 2014/06/06 1,917
386840 시제일치와 가정법만 전문적으로 자세히 다룬 책 있을까요? 1 영어공부중 2014/06/06 946
386839 싱글 여성중에 이혼녀가 가장 삶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뭘까요 32 00 2014/06/06 13,593
386838 25평 아파트 확장공사하려는요 2 새아파트 2014/06/06 1,820
386837 자생한방병원 의사 추천 좀 해주시겠어요? 2 한방 2014/06/06 2,873
386836 책 많으신 분들 책장, 서재 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2 책홀릭 2014/06/06 2,663
386835 아이가 학교에서 멍들어 왔을때 6 궁금 2014/06/06 1,335
386834 [시선]'장바구니 물가' 또 들썩…가격 인상 패턴 반복되는 이유.. 마니또 2014/06/06 1,105
386833 연휴.. 뭐하세요? 할 일없어 멍때리는것도 힘드네요 4 힘들다 2014/06/06 1,861
386832 사랑니 뺀 적 있으세요? 17 이름만 이뻐.. 2014/06/06 3,497
386831 산후조리원에 최장 얼마나 있을 수 있나요? 8 저기요 2014/06/06 2,732
386830 똥그랑 땡이 안 뭉치고 마구 흩어져요ㅠ 13 도와주세요 2014/06/06 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