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고 좋아하세요?

자취녀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14-06-05 22:33:17
앉은자리에서 망고한박스(4개)를 다 해치웠어요 
어찌나 먹고싶던지 가격이 꽤나 비쌌는데도(저 짠순이;;) 그냥 최면걸린것처럼 집어들고 사와서 원시인처럼 아구아구 먹어치웠어요
 그 쾌감이란.. ! 

근데 맛도맛있지만 완전 몸에 허전한 빈곳이 쏙쏙 채워지는 느낌!같은게 들었거든요
 제 몸에서 망고의 영양이 많이 많이 결핍되어서 그런걸까요? ? 
암튼 먹고나서도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합니다 

망고 4알에 이렇게 행복할줄 알았다면 진작에 나 좀 행복하게 해줄것을.. 
IP : 223.62.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5 10:45 PM (112.158.xxx.160)

    급 망고 주스라도 드링킹하고 싶으네요
    츄르ㄹ릅

  • 2.
    '14.6.5 10:52 PM (175.223.xxx.11)

    망고 속 뼈따귀랑 섬유질이 넘 별로라서
    생과는 싫구 냉동망고가 좋아요

  • 3. 망고 좋아
    '14.6.5 11:21 PM (14.37.xxx.84)

    친구가 망고 먹는 방법 알려 주었는데요.
    망고의 납작한 부분쪽으로 길게 자르면(?)
    뼈다귀도 안 걸리고 과육을 몽땅 먹을 수 있어요.

  • 4. 필리핀의 아침에
    '14.6.5 11:23 PM (175.197.xxx.11)

    차갑게 식은 망고 양쪽 볼 두 쪽 쭉쭉 핥으면
    하루가 상쾌합니다.

    한국에선 얌전히 욕심 안 부리고 사과 참외 먹습니다.

    망고는 최소 타이완은 가줘야 맘놓고 먹을 듯.ㅋ

  • 5. ..
    '14.6.5 11:40 PM (175.114.xxx.39)

    얼마 전까지 태국 망고 사랑한 사람이예요... 근데 ㅠ.ㅜ 그만 제주 애플망고를 영접하고 나서.........
    태국 망고가 오징어 같아요 ㅠ.ㅜ

  • 6. 지나가다
    '14.6.6 3:25 AM (148.88.xxx.153)

    저요. 저 망고 좋아하게 되었어요. 당분간 영국서 생활하고 있는데, 마트에서 종종 사다 먹었거든요. 한국서는 먹어본 적 없는 듯?;;;
    망고가 저한테 너무 잘 맞는 과일이란 걸 알았어요. 저에겐 바나나+복숭아 섞어놓은 맛과 식감이에요.
    바나나과라 우유랑도 어울린다네요? 배고플 때 먹어도 좋음. 그러면서도 바나나같이 텁텁한 맛이 아니라 상큼한 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671 안철수에 '너나 잘해' 막말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유력 1 흠.... 2014/06/12 1,633
388670 세월호 수색구조업체 ‘언딘’ 시신수습 거부 논란 2 .. 2014/06/12 1,984
388669 성인 주의력결핍장애 (ADD) 병원 5 도움 2014/06/12 3,468
388668 허리바로 아래 엉덩이 옆살은 어떻게 해야 빠지나요? 3 ,, 2014/06/12 4,038
388667 핸드폰 바꾸려는데.. 베가 어떤가요? 2 핸드폰 2014/06/12 1,529
388666 박근혜의 일상.jpg 3 심심해 2014/06/12 4,272
388665 속아만 보셨어요?.jpg 1 2014/06/12 1,853
388664 터키랑 그리스 갈때 핸드폰은 로밍이 낫나요? 유심사는게 낫나요?.. 4 핸드폰 로밍.. 2014/06/12 5,493
388663 우리집 주치의 이야기(고양이) 10 고양이와함께.. 2014/06/12 2,390
388662 택배분실사고에 대처하는법??? 알려주세요. 5 아...슬퍼.. 2014/06/12 2,150
388661 바보같은 살림 살기 5 미안.. 2014/06/12 2,976
388660 부상자 헬기로 이송하는데 옆에서 여경들 기념촬영 6 밀양 2014/06/12 2,590
388659 폐경되면 몸매 확 퍼지나요? 8 사십대 2014/06/12 5,199
388658 직구하는데,,, 1 보리 2014/06/12 1,318
388657 '기레기'에 분노하는 당신을 위해, 좋은 강좌 하나 추천합니다 민언련 2014/06/12 945
388656 구원파가 정확히 뭐예요? 3 피하려구요 2014/06/12 1,708
388655 곽노현 교육감님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13 ... 2014/06/12 3,728
388654 안희정충남지사는 어떤분인가요? 21 ㅣㅣ 2014/06/12 4,309
388653 어떻게 타이를까요? 중3아들 2014/06/12 1,225
388652 고양이 키우고 싶어서 미칠지경이에요. 20 냥이 2014/06/12 3,808
388651 회사 부서중에 비투비실(?)이라는 부서가 있나요?? 1 무식쟁이 2014/06/12 2,087
388650 분유를 바꾸면 변의 양상도 바뀌나요? 2 ... 2014/06/12 1,034
388649 해경 각서... 입 열면 5년간 민·형사상 책임 져라 4 뭔가 있구나.. 2014/06/12 2,206
388648 애슐리 강변과 잠실롯데캐슬 중에서 ,,, 2014/06/12 1,970
388647 문창극 친동생, 구원파 분류 교회의 장로 3 apple 2014/06/12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