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고 좋아하세요?

자취녀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14-06-05 22:33:17
앉은자리에서 망고한박스(4개)를 다 해치웠어요 
어찌나 먹고싶던지 가격이 꽤나 비쌌는데도(저 짠순이;;) 그냥 최면걸린것처럼 집어들고 사와서 원시인처럼 아구아구 먹어치웠어요
 그 쾌감이란.. ! 

근데 맛도맛있지만 완전 몸에 허전한 빈곳이 쏙쏙 채워지는 느낌!같은게 들었거든요
 제 몸에서 망고의 영양이 많이 많이 결핍되어서 그런걸까요? ? 
암튼 먹고나서도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합니다 

망고 4알에 이렇게 행복할줄 알았다면 진작에 나 좀 행복하게 해줄것을.. 
IP : 223.62.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5 10:45 PM (112.158.xxx.160)

    급 망고 주스라도 드링킹하고 싶으네요
    츄르ㄹ릅

  • 2.
    '14.6.5 10:52 PM (175.223.xxx.11)

    망고 속 뼈따귀랑 섬유질이 넘 별로라서
    생과는 싫구 냉동망고가 좋아요

  • 3. 망고 좋아
    '14.6.5 11:21 PM (14.37.xxx.84)

    친구가 망고 먹는 방법 알려 주었는데요.
    망고의 납작한 부분쪽으로 길게 자르면(?)
    뼈다귀도 안 걸리고 과육을 몽땅 먹을 수 있어요.

  • 4. 필리핀의 아침에
    '14.6.5 11:23 PM (175.197.xxx.11)

    차갑게 식은 망고 양쪽 볼 두 쪽 쭉쭉 핥으면
    하루가 상쾌합니다.

    한국에선 얌전히 욕심 안 부리고 사과 참외 먹습니다.

    망고는 최소 타이완은 가줘야 맘놓고 먹을 듯.ㅋ

  • 5. ..
    '14.6.5 11:40 PM (175.114.xxx.39)

    얼마 전까지 태국 망고 사랑한 사람이예요... 근데 ㅠ.ㅜ 그만 제주 애플망고를 영접하고 나서.........
    태국 망고가 오징어 같아요 ㅠ.ㅜ

  • 6. 지나가다
    '14.6.6 3:25 AM (148.88.xxx.153)

    저요. 저 망고 좋아하게 되었어요. 당분간 영국서 생활하고 있는데, 마트에서 종종 사다 먹었거든요. 한국서는 먹어본 적 없는 듯?;;;
    망고가 저한테 너무 잘 맞는 과일이란 걸 알았어요. 저에겐 바나나+복숭아 섞어놓은 맛과 식감이에요.
    바나나과라 우유랑도 어울린다네요? 배고플 때 먹어도 좋음. 그러면서도 바나나같이 텁텁한 맛이 아니라 상큼한 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371 이번 장마가 언제 올까요? 2 휴가계획 2014/06/26 1,758
392370 전교조랑 바그네 탄핵교사들은 잡으면서 수억비리 교육연구사는 1 더러운 교육.. 2014/06/26 1,184
392369 신맛없는 원두는 뭐가 있죠? 8 ㅇㅇ 2014/06/26 5,618
392368 도자기재질로 씌우는데 60이래요 10 치과비용 2014/06/26 2,444
392367 보네이도 좋은가요? dudu 2014/06/26 1,011
392366 우유1등급과 1A등급과 어떤차이에요? 커피나무 2014/06/26 1,662
392365 내일 축구, 홍명보는 이기고 대한민국은 진다. 3 16강 2014/06/26 2,286
392364 해동을 해야하는 냉동식품과 하지않는것? ㅇㅇㅇ 2014/06/26 767
392363 4~5만원 영양크림 괜찮은 거 있을까요? 3 선물 2014/06/26 2,475
392362 순비누 8 .. 2014/06/26 2,335
392361 보온도시락 보온력 높히려면 뜨건물 부었다 담으라고 하는거요.. 8 보온도시락 2014/06/26 2,253
392360 스킨 롤러 효과가 어떤가요? 4 yj66 2014/06/26 2,417
392359 먼지봉투 교체 후 청소, 청소 후 먼지봉투 교체 2 오르가니스트.. 2014/06/26 1,294
392358 강아지 키우는 분들 계란 노른자 일주일에 몇 번이 적절할까요 25 , 2014/06/26 20,217
392357 일리 캡슐 새로나온거 드시고 계시는 분 계세요??? 2 ㄴㄴㄴ 2014/06/26 4,283
392356 잠 많이 자면 확실히 키가 클까요? 13 베이글 2014/06/26 5,889
392355 의사 부부는 어떤가요? 자식들도 다똑똑하고 남부러울거 없을거같아.. 6 2014/06/26 4,721
392354 딱 이정도 였음 좋겠어요 1 2014/06/26 1,042
392353 재직자근로개발 카드.. 발급 이후 재직형태가 바뀌면 어찌되는지... 3 음... 2014/06/26 1,282
392352 욕실에 매트까는거 괜찮나요? 위메프 딜 뜬건데 사보신분? 6 동서남북 2014/06/26 1,683
392351 요가강사 직업으로 어떤가요? 7 요가 2014/06/26 4,804
392350 초등학생이랑 여름 한라산 - 코스 추천해 주세요. 2 샤베 2014/06/26 1,245
392349 우체국 실비보험 항문 질환 급여 해당만 보장이 된다고 하는데요... 12 궁금 2014/06/26 6,711
392348 부모형제남편이 없으니 3 작은새 2014/06/26 2,212
392347 지금도 이 상황을 그리워하는 분들 아주 많겠죠?? 1 조선시대 2014/06/26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