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고 좋아하세요?

자취녀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14-06-05 22:33:17
앉은자리에서 망고한박스(4개)를 다 해치웠어요 
어찌나 먹고싶던지 가격이 꽤나 비쌌는데도(저 짠순이;;) 그냥 최면걸린것처럼 집어들고 사와서 원시인처럼 아구아구 먹어치웠어요
 그 쾌감이란.. ! 

근데 맛도맛있지만 완전 몸에 허전한 빈곳이 쏙쏙 채워지는 느낌!같은게 들었거든요
 제 몸에서 망고의 영양이 많이 많이 결핍되어서 그런걸까요? ? 
암튼 먹고나서도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합니다 

망고 4알에 이렇게 행복할줄 알았다면 진작에 나 좀 행복하게 해줄것을.. 
IP : 223.62.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5 10:45 PM (112.158.xxx.160)

    급 망고 주스라도 드링킹하고 싶으네요
    츄르ㄹ릅

  • 2.
    '14.6.5 10:52 PM (175.223.xxx.11)

    망고 속 뼈따귀랑 섬유질이 넘 별로라서
    생과는 싫구 냉동망고가 좋아요

  • 3. 망고 좋아
    '14.6.5 11:21 PM (14.37.xxx.84)

    친구가 망고 먹는 방법 알려 주었는데요.
    망고의 납작한 부분쪽으로 길게 자르면(?)
    뼈다귀도 안 걸리고 과육을 몽땅 먹을 수 있어요.

  • 4. 필리핀의 아침에
    '14.6.5 11:23 PM (175.197.xxx.11)

    차갑게 식은 망고 양쪽 볼 두 쪽 쭉쭉 핥으면
    하루가 상쾌합니다.

    한국에선 얌전히 욕심 안 부리고 사과 참외 먹습니다.

    망고는 최소 타이완은 가줘야 맘놓고 먹을 듯.ㅋ

  • 5. ..
    '14.6.5 11:40 PM (175.114.xxx.39)

    얼마 전까지 태국 망고 사랑한 사람이예요... 근데 ㅠ.ㅜ 그만 제주 애플망고를 영접하고 나서.........
    태국 망고가 오징어 같아요 ㅠ.ㅜ

  • 6. 지나가다
    '14.6.6 3:25 AM (148.88.xxx.153)

    저요. 저 망고 좋아하게 되었어요. 당분간 영국서 생활하고 있는데, 마트에서 종종 사다 먹었거든요. 한국서는 먹어본 적 없는 듯?;;;
    망고가 저한테 너무 잘 맞는 과일이란 걸 알았어요. 저에겐 바나나+복숭아 섞어놓은 맛과 식감이에요.
    바나나과라 우유랑도 어울린다네요? 배고플 때 먹어도 좋음. 그러면서도 바나나같이 텁텁한 맛이 아니라 상큼한 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761 복부 초음파 검사후 용종들 조언부탁드려요^^ 7 몸에 혹들ㅜ.. 2014/07/25 3,360
400760 성대결절에 대한.. 4 훌라 2014/07/25 1,361
400759 82 cook 언제 만들어졌는지 4 아시는분 2014/07/25 1,280
400758 마트에서 사온 계란이 물처럼 퍼지는데요.. 8 .. 2014/07/25 6,766
400757 탄산수가 위염 역류성 식도염엔 안좋다고 하네요 6 ^^ 2014/07/25 5,584
400756 게임중독 2 감귤한알 2014/07/25 998
400755 계란껍질 일반쓰레기 맞죠? 12 ... 2014/07/25 4,735
400754 고장난 시계 어디서 고치나요? 8 시계 2014/07/25 1,678
400753 방화동 출근 가능한 싼 아파트 ? 1 방화동 2014/07/25 1,391
400752 유대균 검거 6 속보 2014/07/25 2,472
400751 자두가 한박스나 7 궁금 2014/07/25 2,017
400750 이 죽일놈의 치킨 5 닭띠 2014/07/25 2,342
400749 가족 대책위 '세월호 실소유주가 국정원?'의혹 제기 1 국조원 2014/07/25 975
400748 [가족대책위기자회견] 세월호 실 소유자는 국정원? 6 열정과냉정 2014/07/25 1,373
400747 영어과외쌤께 전공여부와 7 중3엄마 2014/07/25 1,545
400746 입시관련 잘 아시는 분 -포트폴리오 관련- 고1 맘입니다 3 고수님들 부.. 2014/07/25 1,101
400745 암의 공포로 부터 벗어나는 법 11 애도 2014/07/25 3,729
400744 울 할머니 역시나 용비어천가를 부르네요,, 1 사랑소리 2014/07/25 1,137
400743 보신탕 먹거나 개고기 찬성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이유가 24 . 2014/07/25 2,810
400742 꿈에서 보자, 대답 없는 나쁜 내 새끼 6 memory.. 2014/07/25 2,046
400741 전철안의 소요산 단풍 꺾은붓 2014/07/25 1,510
400740 82 크리스챤님들 꼭 읽어주세요. 궁금한 게 있어요.... 10 제발 2014/07/25 1,140
400739 고수 소진 요리는 뭐가 있나요? 4 고수 2014/07/25 1,214
400738 사당에서 야탑가는 버스 있나요? 2 급질문 2014/07/25 1,947
400737 82쿡 안타까워요 27 안타깝네요 2014/07/25 3,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