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통때 상황이 이정도만 됐어도.....

그리운 나으 대통령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4-06-05 12:21:46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노무현 대통령때 정치 상황이 이정도만 됐어도......

서울시장에 시도지사 전체의 반 정도만 됐어도......

국회의원 반 가까이만 그분 편 들어줬어도.....

그렇게 힘들게 일하지 않으셨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아아....

좋은일이 생겨도 나쁜일이 생겨도 늘 그분 생각이 나요.

IP : 125.186.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4.6.5 12:25 PM (61.106.xxx.254)

    그분이 있어 이만큼이라도 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원순이 언니가 먼저 길을 닦고 노통이 했더라면 그야말로 대한민국 만세였을텐데...ㅠㅠ
    노통은 너무 일찍 오신 분이네요.

  • 2. 1470만
    '14.6.5 12:34 PM (39.7.xxx.228)

    지금 이상황도 앞선 두분 대통령 아니었음 불가능했어요

  • 3. 수인선
    '14.6.5 12:46 PM (121.152.xxx.208)

    그냥 갈수 없어 들렀네요..

    꽃 떨어진 자리에 몽우리가 돋고, 기다리면 열매가 맺힙니다.

    아아,,,

    왜 울리나요.
    영원히 감출수 없는 내 정체성..

    4,16 지나.. 6.4도 지나..
    잊지 말아야할 것들 투성이라 꾹 참고 있었는데..
    님땜에 터졌네요.

  • 4. 원글
    '14.6.5 12:49 PM (125.186.xxx.64)

    나중에 원순언니가 대통령 되신다고 해도 전 통곡이 나올것 같아요.
    나의 대통령 생각이 나서......


    아아...
    정말 너무 아까운 분이었어요.....
    국민이 수준이 떨어져서 그런분을 못 지키고.... 그저 죄송할 뿐....

  • 5. ㅠㅠ
    '14.6.5 12:53 PM (210.94.xxx.89)

    저도 그 분 때문에..묻지마 민주당 지지합니다.

    새누리와 다를 바 없는 새정연이지만..오로지 그 분 때문에.. 그냥 새정연 지지합니다. ㅠㅠ

  • 6. 이분...
    '14.6.5 12:58 PM (124.49.xxx.81)

    생각만해도,
    코끝이 시큰해요.
    그럼요.
    절대 야권분열 바라지 않으실거예요.
    우리끼리 싸움 절대금지...
    보통 사람이 다시 대통령이 되고,퇴임후엔 자전거 타고 동네산책할수 있는 그런 세상이 와야죠.

  • 7. 그분의 그늘이
    '14.6.5 1:04 PM (121.145.xxx.187)

    이만큼 만든 겁니다.

  • 8. 간절히
    '14.6.5 1:33 PM (175.197.xxx.88)

    보통 사람이 다시 대통령이 되고,퇴임후엔 자전거 타고 동네산책할수 있는 그런 세상이 와야죠. --- 22

  • 9. 맞아요
    '14.6.5 7:18 PM (182.212.xxx.51)

    부산과 김부겸의원이 그렇게 선전할 수 있었던거..여당지역에 나서서 싸울수 있는 용기를 닦아 놓은게 전 노통이라 생각해요. 안되도 지역구도 타파해보겠다며 계속 나가 깨쳤던 바보 같았던 분.

    그 흐름이 지금의 작은 변화를 가져왔다라고 봅니다.
    이번에 전라도에서도 기초의원 새눌당에서 한명 나왔다면서요. 서서히 제발 이놈의 지긋지긋한 지역구도 깨지고 인물,진실,공약으로만 평가해서 투표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이나라에서 대통령 지키자며 선거하는 그런 더러운꼴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요.
    국민 지키자는 사람 뽑는 사람사는 세상 만들어 봅시다.

    저도 포기하지 않아요. 계란이 계속 부딪치면 결국 바위도 깨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전라,경상도로 선명하게 나누는 선거판 다음세상에는 절대 넘기지 맙시다.

    그분 참 대단하신분입니다.

  • 10. 후아유
    '14.6.6 1:58 AM (58.236.xxx.129)

    맞는말씀..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777 그동안 버러지 한마리가 82 물을 흐리다가... 저도 이제 35 美親年 지랄.. 2014/07/29 2,196
401776 제 증상 좀 봐주세요 - 6 제발 한분이.. 2014/07/29 1,840
401775 좁은 집에서 아래층 소음 안 내면서 할만한 유산소운동? 6 워킹맘도날씬.. 2014/07/29 2,293
401774 냄새나는 중년 여자들 많아요 82 괴로워요 2014/07/29 36,972
401773 자동차가 고장났을 때 자차보험으로 처리 되나요? 6 2014/07/29 3,388
401772 오늘 전셋집 입주청소해요 오늘이네 2014/07/29 992
401771 세탁기좀 추천해주세요 제발요 엉엉~~~ 1 ... 2014/07/29 1,074
401770 "세월호 흑색선전 전단지, 대량살포중" 1 샬랄라 2014/07/29 823
401769 착한 후배사원에게 작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5 직장맘 2014/07/29 950
401768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는데요... 10 아인슈타인 2014/07/29 3,370
401767 주변에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 본 적 있나요? 8 혹시 2014/07/29 1,779
401766 짠 오이지 구제방법 3 소222 2014/07/29 2,061
401765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8 어제 2014/07/29 2,009
401764 참선을 하면 뭐가 좋은가요? 11 선잠 2014/07/29 1,895
401763 (질문)모니터가 "딱" 소리가 나며 꺼졌을 때.. 3 컴퓨터 2014/07/29 1,021
401762 32세 남자 암보험89000원 어떤가요? 7 모모 2014/07/29 1,377
401761 본인에게 그리들 자신 없어요? 24 어휴 2014/07/29 5,081
401760 하체 짧고 통통한 아줌마 반바지 어떤스타일이 날씬해 보이나요? 4 꼭사고싶어요.. 2014/07/29 2,502
401759 고액 자산가들은 집을 파는군요. 29 ... 2014/07/29 8,036
401758 또 선거가 오긴 왔나보네요 11 드디어 2014/07/29 1,175
401757 구원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무슨 의미죠? 8 검색했음 2014/07/29 3,228
401756 부티는 모르겠고 귀티나고 지적인 건 알겠네요. 5 2014/07/29 10,024
401755 부티나는 여자의 전형적 예 ㅡ 영화 52 부티 2014/07/29 35,526
401754 아래 박정희...일베충 글에 욕하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다 시원하.. 12 먹이금지 2014/07/29 831
401753 파리에서 아이 국제학교경험있으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2 고민 2014/07/29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