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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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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1번의 위력

심해 조회수 : 1,581
작성일 : 2014-06-05 01:04:04

이건 지난 교육감 선거 결과 입니다.

(이번이 아닙니다)

 

모시

1. 19.98    2. 7.77    3. 9.37    4. 10.65    5. 15.45 

6. 6.68      7. 6.82    8. 6.82    9.17.18     10. 4.26

(민주진보 단일  9번  /  여권에서 미는후보 5번)

 

모도

1.  14.51    2. 25.86    3. 23.06    4. 4.22   5. 24.27   6.8.05

(민주진보단일  3번)

 

모도

1.39.91     2. 13.73    3. 13.74    4. 32.60

(민주진보단일  1번)

 

첫번째의 모시에서 교육청및 교육계에서

경악한 곳입니다.  후보자가 많은 상태에서 여권이 미는 후보(5번)가

제대로 홍보가 안되서  1번이 묻지마 1번으로 당선되는

이변이 발생한 곳입니다.

 

내부에서 들리는 말로 당선후에  오히려 여권에서 더 경악했다고 하더군요.

 

세번째의 도교육감은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1번을 뽑아서

전국 최고의 득표율을 올린 곳입니다. 

4번이 여권이 미는 후보였고요.

이번에도 당선은 확실한데  몇프로일지 궁금하네요.

 

결과 나오면 추가해 보겠습니다.

 

교육감 후보의 번호가 사라진 이유가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첫번찌와 세번째때문이라는 썰이 있습니다.

어쨌든  묻지마 1번의 위력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큽니다.

 

 

 

 

IP : 121.145.xxx.1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님
    '14.6.5 1:08 AM (121.145.xxx.187)

    네, 그런데 다행히 후보자 모두가 골고루 나눠 가졌으니
    동일한 효과 였다고 봐야죠. (지역별 차이로 미세할 수는 있으나)

    저는 민주단일 후보가 첫번째 칸이더군요.
    아쉬웠어요. 다른칸이라도 상관없는데.
    첫번째 칸이 찍힌 투표지는 묻지마 1번이면 좋았을텐데
    살짝 아쉬워 했습니다.

  • 2. 윗님
    '14.6.5 1:09 AM (121.145.xxx.187)

    첫번째칸이 지역별로 동일하게 나뉘었다고 하더군요.
    정확하게 지켜졌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차라리 로테이션이 더 나았을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 3. 별로
    '14.6.5 1:13 AM (175.197.xxx.88)

    저희 동네는 조희연 교육감님 3번째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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