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승덕 후보는 그 사건 후 결정적인 타격을 입었던 것 같아요

심플라이프 조회수 : 2,228
작성일 : 2014-06-05 00:43:14

이명박 BBK 동영상 돌고나서도 당선되길래 고후보도 그래도 되려니 했는데 교육감은

정치적인 성향과는 좀 다르게 가는 게 맞나봅니다. 물론 천만다행이긴 하지만요.

IP : 175.194.xxx.2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nss007
    '14.6.5 12:44 AM (112.153.xxx.245)

    천만다행 입니다 ^---------^*

  • 2. 휴~~~~~~
    '14.6.5 12:50 AM (119.67.xxx.37) - 삭제된댓글

    고승덕 될까봐서 가슴 조였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실은 오늘 제 주변에서는 그래도 고승덕이 될거란
    말이 돌았거든요 ><
    그말듣고 혼자 속으로만 끙끙 앓았었는데 .
    경사 났습니다 ^^

  • 3. ....
    '14.6.5 12:54 AM (61.254.xxx.53)

    딸이 페북에 올린 글보다 그 후 고후보 본인의 행보가 문제였지요.

    딸이 자기에게 정치공작하는 거다,
    옛장인이 내 앞길 막았었다...고 떠드는 기자회견 보고 지지 철회했다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딸아이가 그렇게 글을 올릴 정도로 상처가 많았다면 아비로서 부끄럽다,
    미안하게 생각한다....딸아이의 상처를 잘 다독거려 주겠다....
    이런 식으로 기자회견 했으면, 설령 그게 표심을 의식한 거짓말이었을지언정
    표가 이렇게까지 떨어져나가진 않았을 거에요.

    기자회견을 보고 다들 고승덕 본인의 밑바닥을 봐 버린 겁니다.

    기자회견 후 반응이 너무 안 좋자
    황급히 현재 와이프에 현재 처남에 일가친척 동원해서 감성팔이 글들 올리게 했지만,
    예전 처가에 대해선 교육감 선거와 별 상관없는 부분까지 기자들 앞에서 까발려놓고
    현재 처가 동원해서 본인 쉴드치게 한 게 오히려 더 추태로 보인 것도 마이너스 요인이었구요.

    딸 때문에 떨어졌다고 원망할 게 아니라,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해야 할 텐데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딸이나 원망하고 자빠져 있겠지요.

    상황판단과 대처능력이 아주 옹졸한 걸 보니
    교육감 당선되지 않은 거 천만다행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676 jtbc방송보세요~ 5 박원순 시장.. 2014/06/08 2,391
386675 많은 댓글과 조언들 감사합니다. (+ 파충류에 대한 궁금증) 1 전문학교 아.. 2014/06/08 1,011
386674 탱자님 찾았어요 - 쌍욕 62 기억나요? 2014/06/08 4,063
386673 7·30 재보선, 김황식·오세훈·나경원 물망 '스타 워즈' 예고.. 9 스타는 무슨.. 2014/06/08 1,486
386672 무릎에 힘을 못 주겠어요.. 4 000 2014/06/08 1,327
386671 조희연 자식 외고보낸거 이해되는 사람 있나요? 74 . 2014/06/08 18,446
386670 직장안다니는 싱글녀있나요? 17 2014/06/08 4,702
386669 82에 시 잘쓰시는 분 계신가요? 6 2014/06/08 898
386668 첨)위안부 피해 배춘희 할머님 노환으로 별세 8 1470만 2014/06/08 738
386667 친정엄마랑 연락끊고 사니깐 너무 편하네요 8 55 2014/06/08 7,758
386666 김무성 친일파 2 이기대 2014/06/08 1,293
386665 정말 알 수 없습니다 의문 2014/06/08 771
386664 초등아이 중국어 처음에는 잘 늘지 않나요? 7 고민상담 2014/06/08 1,609
386663 이재명 '변희재는 본보기로 엄벌하기 딱 좋은 사람' 27 참맛 2014/06/08 4,181
386662 역관광이라는 표현.... 9 별빛 2014/06/08 3,185
386661 사이코패스, 싸이코패스 13 피해자 2014/06/08 3,944
386660 아이 얼굴 상처 난 곳 꿰맨후 3 걱정이 2014/06/08 5,043
386659 김수성 딸 전임교수 수원대...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사돈. 친.. 8 이기대 2014/06/08 5,281
386658 방금 이런 문자가 왔는데 6 뭐죠? 2014/06/08 2,726
386657 우연히 검색 이런분도 다 계셨구나!싶네요. 4 공안과 2014/06/08 2,288
386656 소개팅, 미팅 하고 기분 우울할 때 이 만화 보면 좋겠네요 4 선보기 2014/06/08 2,292
386655 드디어 김대중 노무현이 뿌린 싹이 났다. 96 6.4평가 2014/06/08 16,262
386654 추천부탁)호주에서 온 20년지기 친구 신사역에서 만나려해요~ 4 ^^ 2014/06/08 1,729
386653 친정엄마가 삼성병원에서 무릎연골수술 예정이신데요 9 간병인 2014/06/08 2,865
386652 엉덩이 한군데에 지속적으로 나는 종기 7 병원 2014/06/08 13,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