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래를 생각하면 더욱 의미가 커요

진보교육감 조회수 : 833
작성일 : 2014-06-04 19:47:58
교육감 선거에서의 진보 압승은 우리나라의 미래 그리고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도 그 의미가 정말 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기분이 좋네요.
어쨌거나 교학사 따위 교과서가 발 붙이기 어려울 테고요.
근현대사 교육,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제의 잔재인 살인적인 경쟁으로 학생들을 내모는 것에도 변화가 있겠지요.
성적 때문에 뛰어내리고 그런 일 더 이상 없어야 하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나 고무적이에요. 2년 후 3년 후면 고등학생들에게도 투표권이 생기니까요. 
교육현장에서 짐승이 아닌 제대로 된 민주시민을 길러내야 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너무 기쁘고 다행스러워요. 
교육감님들 제발 힘을 합쳐서 인간 교육,  민주시민 교육...제대로 힘써 주셨으면 합니다. 

일베...이런 것들이 부끄러움 모르고 설치는 거 그만 보고 싶어요.

아, 오늘 너무 기분 좋습니다. ^^

  
IP : 218.234.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4.6.4 7:49 PM (223.62.xxx.7)

    연합해서 근현대사 민주시민 교육 교과서 발간해서 우리 아이들한테 교육시켰으면 좋겠어요

  • 2. 네 저도
    '14.6.4 7:50 PM (49.50.xxx.179)

    공감합니다 ^^

  • 3. grit
    '14.6.4 7:50 PM (125.178.xxx.140)

    네 저도 공감 ×100

  • 4. 너무
    '14.6.4 7:51 PM (58.226.xxx.8)

    공감 ~

  • 5. 반전
    '14.6.4 7:53 PM (175.197.xxx.88)

    정말 교육감 선거가 최대의 반전의 선물인것 같아요. ^^

  • 6. 루핀
    '14.6.4 7:56 PM (223.62.xxx.108)

    깨어있는 교육감에 표 던져준 시민분들께 제가 다 절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ㅠ

  • 7. .....
    '14.6.4 7:57 PM (59.8.xxx.48)

    아~ 행복합니다.

  • 8. 진심
    '14.6.4 8:49 PM (218.54.xxx.187)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고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883 주부님들 밥 대신 즐겨먹는 간식 있으세요? 12 간식 2014/06/09 3,760
386882 유기농이나 친환경 네일 리무버(아세톤) 아는 분 계신가요? 1 .. 2014/06/09 919
38688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09am] 이정현 사퇴는 '용도변경' .. 2 lowsim.. 2014/06/09 973
386880 이르면 오늘 '국가개조 이끌' 새 총리후보자 발표 8 세우실 2014/06/09 883
386879 뱃고래 작으신 님들.. 아기 몇키로로 나으셨어요? 22 뱃고래 2014/06/09 2,478
386878 어제 탱자 소환하고 난리더니만 이런 저질댓글은 눈감네요. 17 안철수 ㅅㅂ.. 2014/06/09 1,685
386877 KBS기레기가 경제가 안좋다고 떠드네요! 1 참맛 2014/06/09 1,626
386876 바람 피우는 배우자 알아내는 법 “바람 피우는 배우자들에게서는 .. 2 고정희 2014/06/09 5,431
386875 여동생이 출산했어요 4 돈아껴쓰자 2014/06/09 1,867
386874 2014년 6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6/09 917
386873 얼굴이 조금이라도 하얗게 되는 방법없나요? 8 미백 2014/06/09 3,062
386872 어찌 해야 할까요? 7 바람이다 2014/06/09 1,302
386871 중국여행 다녀와서 매일 폭식하는 식구들‥ 2 에궁 2014/06/09 4,004
386870 엄마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7 막내 2014/06/09 2,675
386869 외고는 언제부터 알아주던 학교였나요? 31 외고는과연 2014/06/09 5,829
386868 애들이 누룽지끓인밥에..김치씻어 올려먹는걸 제일 좋아하는데..... 16 2014/06/09 4,607
386867 아들 키가 3년동안 변함이 없다면 14 고딩 2014/06/09 3,740
386866 애들한테 기를 너무 많이 뺐겨요 3 미국인데요 2014/06/09 2,519
386865 요즘 전세 비수기인가요? 2 전세 2014/06/09 2,584
386864 물 민영화 ... 7 저녁숲 2014/06/09 1,453
386863 엄마가 나서면 세상이 변한다. 82cook '엄마당' 출현 14 기사 보셨나.. 2014/06/09 2,445
386862 세월호 발견된 분... 너무 예쁘시네요. 6 gem 2014/06/09 4,431
386861 창문 없는 드레스룸...침실로 쓰면 어떨까요? 8 ... 2014/06/09 4,090
386860 엣지 오브 투모로우 7 영화 후기 2014/06/09 1,819
386859 돌아온 남학생은 중근이네요. 43 고마워.. 2014/06/09 1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