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삼촌 딸 결혼하는데 청첩장도 못받았네요.

경피리 시러요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14-06-04 18:38:43
울엄마가 외삼촌껜 큰누나예요. 돌아가셨죠.
이번에 외삼촌딸 결혼한다는데
청첩장도 못받고 연락도 못받았는데 다른 제언니들한텐
보냈나봐요. 제가 식장.시간 물어봐서 가야하는 상황인데
좀 짜증나요..연락도 없었는데..가기싫어져요.
다른 제형제들이 저한테 연락하겠지하면서 저한텐
연락안한거 같은데 ..못받은 저는 속상하고
안가고 싶은데 언니는 그래도 가야한다고 하네요.
저한테 직접적으로 연락안왔어도 가야하는 거겠죠?
IP : 180.70.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4 6:41 PM (211.237.xxx.35)

    그런경운 원글님을 무시해서는 아니고 언니에게 듣겠거니 하고 안했을겁니다.
    형제중 막내시죠?
    그냥좋은마음으로 다녀오세요.

  • 2. 싫어요
    '14.6.4 6:43 PM (223.62.xxx.41)

    연락을 셀프로 알아야한다니 ..
    그쪽에서 그만큼 생각하는거 같은데
    안주고 안받을렵니다

  • 3. 자매가
    '14.6.4 6:44 PM (182.226.xxx.230)

    있으니 연락이 갈거라 생각 했겠죠
    저희집도 대개 그렇거든요

  • 4. 보통은
    '14.6.4 6:49 PM (125.178.xxx.170)

    한사람에게 대표로 합니다. 원글님을 무시해서가 아니구요

  • 5. ...
    '14.6.4 6:49 PM (112.155.xxx.92)

    님이 아직 미혼이라면 모를까 다른 언니"들"한테 보내고 님 하나만 빼먹은거라면 전 안갈거 같아요. 아무도 안가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다른 자매들이 가는데요 뭐.

  • 6. 원글
    '14.6.4 6:55 PM (180.70.xxx.78)

    네.막내예요.40 이넘은 ..
    대게는 큰 일 치를땐 일일이 전화하지 않나요?
    어쩜 모바일 청첩장 하나없이..제언니한테
    시간.장소 물어물어 갈상황이라 좀짜증나요.

  • 7. 다람쥐여사
    '14.6.4 7:06 PM (175.116.xxx.158)

    그런 경우 많아요
    맘이 참 상하는 경우이지요
    평소 외삼촌이랑 쌓인 게 많거나 등지고 사는 사이 아니라
    그냥 청첩장만 못받아 섭섭하신 거라면 그냥 좋은 맘으로 가세요
    나중에라도 왜 안왔니...청청장도 안 줬잖아요...
    이런 말 나올 상황되면
    원글님입지만 좁아져요...우리나라 친인척 사이에는 여전히 어른:애 대결에서는 어른이 이기더라구요

    그런데,평소에도 원글님 무시하거나 섭섭한 일이 맘에 쌓여있다면 이참에 어필하세요
    그치만 그래도 좋은 얘기는 못들으실 거예요

  • 8. ~~
    '14.6.4 7:09 PM (58.140.xxx.106)

    보통은 부모님께 하면 자녀들은 전해 듣고 오려니 하는데
    부모님 안 계시니 언니들에게 한거죠.
    평소에 밉상이었던 거 아니면 좋은 맘으로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989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같이 여자한테 그렇게 빠지는 남자가 있을까.. 6 소중한인생 2014/06/13 6,721
387988 여자들은 결혼하면 우정이라는 게 없는 것 같아요 21 결혼 2014/06/13 7,117
387987 이병기 ‘후보자 매수 공작’사건, 단순 전달자 넘어 직접 모의 .. 9 샬랄라 2014/06/13 1,791
387986 이 시국에 질문 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결혼기념일이요 6 첫번 2014/06/13 1,335
387985 어깨 뭉침 어떻게들 푸세요? 53 무무 2014/06/13 12,983
387984 제가한말땜에 신경쓰다 접촉사고 났다면 제가 책임집니까? 9 ... 2014/06/13 2,441
387983 아래 이거 보셨나요? 꼭 보세요.(내용무) 샬랄라 2014/06/13 985
387982 근데 박경림씨를 보면요~ 40 2014/06/13 19,244
387981 이거 보셨나요? 14 헉.... 2014/06/13 3,639
387980 부끄러운 기억 잊는법 12 고민녀 2014/06/13 5,803
387979 자궁경부암 원인이 무조건 HPV때문은 아니에요 17 sadnes.. 2014/06/13 10,154
387978 뜨거운 아메리카노 젤 맛있는 커피전문점은요? 10 hsueb 2014/06/13 3,410
387977 옷에 풀 먹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셔츠 2014/06/13 5,339
387976 중1 인데요.수학문제 푸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7 수학 2014/06/13 2,138
387975 허삼관매혈기 책 읽으신분~ 17 후기좀요 2014/06/13 3,143
387974 국정원장...? 5 수상하네요 2014/06/13 1,451
387973 고3 과외 지금 그만두면 무책임한 강사일까요 16 기회 2014/06/13 3,483
387972 인생을 돌이켜보니 한번도 맘껏 즐겁게 산적도 주변사람들과 친해져.. 7 2014/06/13 2,969
387971 알바는무슨.. 58 .. 2014/06/12 8,368
387970 차유리가 안 움직이네요. 6 더워 2014/06/12 6,019
387969 도서정가제 마일리지도 사용도 포함 되나요? .... 2014/06/12 1,129
387968 핏플랍 옥스포드 어머니 효도신발로 괜찮을까요? 4 ... 2014/06/12 2,428
387967 인간관계에 대한 인상적인 조언. 6 2014/06/12 4,489
387966 아래 노회찬 재보선 글 보고 2 비오는밤 2014/06/12 1,722
387965 양재역 새벽 김밥집 소머즈 2014/06/12 2,330